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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Archives - 뉴스벨

#해외연예 (230 Posts)

  • 추석 연휴 마지막날에 추천하는 넷플릭스 일본 애니메이션 10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알차게 보내는 법은 외출을 삼가하고 집 반경 내에서 최대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방구석 1열 시청에 좋은 일본 애니메이션 10편을 넷플릭스 기준으로 추천한다. 꼭 신작일 필요도 없다. 추억의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으로 한가위처럼 풍요롭다. 어느새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귀멸의 칼날>을 정주행 해봐도 좋겠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 | 영화 |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2004년작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영국 소설가 다이애나 윈 존스의 동명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아버지가 물려준 모자 가게를 지키는 수수한 소녀 소피. 황야의 마녀 저주로 할머니가 되면서, 소피 인생이 회전목마처럼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 영화 |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치히로가 부모님과 함께 새로 이사하는 곳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아버지가 길을 잘못 들어 어떤 터널 앞에 도착하게 된다. 치히로는 좋지 않은 느낌에 돌아가자고 하지만 아버지의 주장으로 터널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후로부터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이웃집 토토로> 1988 | 영화 |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엄마가 입원하면서 두 어린 자매는 아빠와 함께 한 시골 마을에서 여름을 보내게 된다. 사츠키와 메이는 숲의 요정 토토로를 만나 판타지를 경험하게 된다. <모노노케 히메> 1997 | 영화 |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과 각본을 맡은 처음이자 마지막 시대극이다. 대자연의 숲과 산을 짓밟아서 자신의 터전을 넓히려는 인간들과 인간 욕심 때문에 분노의 재앙신으로 변한 멧돼지를 비롯한 대자연과 처절한 사투를 그렸다. 그 전쟁 중심에서 자연의 편에 선 원령공주와 재앙신의 원인을 찾아 타타라 마을 숲으로 들어온 아시타카 이야기다. <마녀 배달부 키키> 1989 | 영화 |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스튜디오 지브리 설립 후, 미야자키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본인이 직접 원안을 맡지 않았다. 카도노 에이코 원작을 바탕으로 각본,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마녀 견습생 키키가 대도시에 정착해 오소노 아주머니의 빵집에서 배달일을 하는 일상과 사건을 다뤘다. <붉은 돼지> 1992 | 영화 |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1920년 1차 세계대전 이후 이탈리아 무인도에 혼자 살며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하늘의 도적이 되어버린 비행사들을 소탕하는 붉은 돼지의 이야기. 국가도 법도 모르는 자유로운 낭만주의 현상금 사냥꾼 비행사, 포르코의 이야기를 다룬다. <귀를 기울이면> 1995 | 영화 | 감독: 콘도 요시후미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동명 만화 원작으로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미야자키 하야오를 이어 스튜디오 지브리를 이끌 주역으로 기대받았던 콘도 요시후미가 감독을 맡았다. <터미네이터 제로> 2024 | 시리즈(8편) | 감독: 쿠도 마사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종말 이후 미래 시대에 존재하던 전사 에이코가 인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그는 1997년에 도착해 인류를 전멸시키려는 인공지능 스카이넷의 공격을 막기 위해 새로운 AI 시스템을 출시하려는 과학자 말콤 리를 보호하게 된다. <귀멸의 칼날> 2019 | 시리즈(63편~) | 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혈귀에게 가족을 잃은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가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던전밥> 2024 | 시리즈(24편~) | 감독: 미야지마 요시히로 일본 만화 <던전밥>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고전적 판타지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괴물을 현실에 존재하는 조리 방법으로 요리하면서 던전을 답파한다는 어드벤처와 음식을 혼합시킨 음식 판타지다.
  • 박찬욱 ‘동조자’ 로다주, 1인 4역에도 에미상 수상 불발 “굴욕”[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의 드라마 ‘동조자’에서 1인 4역의 열연을 펼쳤지만 에미상에서 고배를 마셨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열린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로다주가 후보에 오른 미니시리즈(Limited·Anthology Series·Movie) 부문 남우조연상은 '파고'의 러몬 모리스에게 돌아갔다. 러먼 모리스는 ‘파고’에서 납치된 주부 도트 라이온(주노 템플)과 뜻밖의 인연을 맺는 성실한 경찰관 역을 훌륭하게 연기했다. 그는 트로피를 받은 뒤 “제가 여기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저를 키워주신 아름다운 어머니께도 감사드리고 싶다. 어머니는 제가 커밍아웃한 이후 가장 큰 힘이 되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우리 집에 당신 사인 포스터가 있다. 사인해 달라. 진심이다”라고 덧붙였다. 버라이어티는 ‘러먼 모리스가 '아이언맨' 로다주를 물리쳤다’고 평가하며 로다주의 굴욕을 조명했다. 시상식 전까지 로다주는 유력한 남우조연상 후보였다. 로다주는 '동조자'에서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하원의원, 영화감독, 교육자 등 1인 4역을 열연해 에미상 후보에 지명됐다. 앞서 할리우드 리포터는 “로다주는 ‘동조자’로 에미상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극찬했다. 이어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인 로다주의 이번 수상은 1년간의 대관식 중 가장 최근의 대관식이 될 것"이라면서 "수상자들이 좋아하는 ‘엄청나게 재미있는’과 ‘연기력’의 중간 지점에 로다주의 연기가 자리 잡고 있다”고 호평했다. 타임지도 "로다주는 천재적인 재능으로 주인공 옆에 있는 주요 백인 남성들을 모두 연기한다"고 평했다. 한편 로다주는 ‘어벤져스:둠스데이’에서 슈퍼빌런 빅터 폰 둠(닥터 둠)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 ‘타이타닉’ 48살 여배우, “성욕 높이기 위해 호르몬 치료 받아” 솔직 고백[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타이타닉’의 케이트 윈슬렛(48)이 성욕 강화를 위해 호르몬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13일(현지시간) 팟캐스트 ‘하우 투 페일(How to fail)’에 출연해 성욕을 높이기 위해 테스토스테론 대체 요법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윈슬렛은 “때때로 여성들은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성욕이 급격히 떨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2012년 에드워드 아벨 스미스와 결혼한 윈슬렛은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지만 여성도 체내에 테스토스테론이 있고 난자처럼 부족해지면 사라지는데, 일단 사라지면 보충해야 하며 그렇게 하면 다시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호르몬 수치의 저하가 친밀감에 대한 감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반드시” 호르몬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윈슬렛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성의 신체에 피할 수 없는 변화가 있지만 나이가 들면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여성은 더 육감적이고 섹시해지며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진실에 더 몰입하고 더 강해지고 세상을 걸어갈 수 있고 덜 신경 쓰게 되는 것 같다”면서 “나는 친구들에게 ‘너는 멋있어’라고 항상 말한다”고 전했다. 윈슬렛은 지난해 9월 하퍼스 바자 UK와의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감정을 드러내며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더 아름다워진다”고 밝혔다. 한편 윈슬렛은 지난 1997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와 함께 출연한 영화 '타이타닉'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2009)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호날두, 인류최초 SNS팔로워 10억 돌파…2위 셀레나 고메즈 7억[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가 인류 최초로 SNS 팔로워 10억명을 돌파했다. 영국 BBC는 13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세계 최초로 소셜미디어 계정 팔로워가 10억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SNS 팔로워가 10억명을 넘은 것은 인류 최초이다. 호날두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X(옛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계정 팔로워를 모두 합하면 10억 명을 넘는다. 이는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는 6억 9,000만명으로 2위 차지했. 셀레나 고메즈는 화장품 사업으로 1조 7,000억원의 재산을 모은 ‘억만장자’다. 특히 블랙핑크와 협업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리오넬 메시가 6억 2,300만명으로 3위, 저스틴 비버가 6억 7,00만명으로 4위, 테일러 스위프트가 5억 7,400만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SNS를 적극 활용하는 마케팅으로 팬들과 소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날두의 유튜브 채널 역시 개설 1주일 만에 구독자 5,000만 명을 돌파해 현재 6,100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다.
  •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니콜 키드먼, “모친상에 보내준 사랑과 친절에 감사”[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57)이 모친상에 위로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12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저와 제 여동생, 그리고 저희 가족은 이번 주에 보내주신 사랑과 친절에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머니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로부터 받은 모든 메시지는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서로를 돌보며 사생활을 존중해준 우리 가족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고인이 된 어머니의 단독 사진과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앞서 키드먼은 지난 7일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키드먼은 젊은 인턴과 불륜을 시작한 여성 사업가의 이야기를 다룬 에로틱 드라마 '베이비걸'(Babygirl)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모친상을 당하면서 시상식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키드먼은 할리나 레인 감독이 대신 낭독한 소감문을 통해 “얼마 전 아름답고 용감한 어머니 자넬 앤 키드먼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충격에 빠졌고 가족에게 가야 하지만 이 상은 어머니를 위한 것이다. 어머니는 저를 형성하고 이끌어 주셨고 저를 만들어 주셨다. 할리나를 통해 여러분 모두에게 그녀의 이름을 말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삶과 예술의 충돌은 가슴 아프고 제 마음도 아프다”라고 했다. 그는 베니스국제영화제 시상식에 이어 지난 10일 열린 토론토국제영화제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 일론 머스크 역대급 성희롱, ‘해리스 지지’ 테일러 스위프트에 “아이를 줄게” 파문[MD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역대급 성희롱 망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일론 머스크는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지지한 ‘팝의 여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 ‘아이를 주겠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앞서 스위프트는 지난 10일 열린 미국 TV대선 토론 이후 소셜미디어에 해리스 지지를 공식화 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스위프트는 “2024년 대통령 선거에서 카말라 해리스와 팀 왈츠에게 투표할 것이다. 카말라 해리스 후보에게 투표하는 이유는 권리와 대의를 위해 싸우는 전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해리스 지지선언과 함께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아이 없는 고양이 아가씨’라고 소개했다. 이는 아이를 낳지 않는 여성을 비판한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 D밴스 상원의원을 저격한 것이다. 머스크는 X(구 트위터)에 “그래요 테일러…당신이 이겼어요”라며 “제가 당신에게 아이를 주고, 당신의 고양이를 제 목숨을 내걸고 지켜줄게요”라고 썼다. 일론 머스크는 혼인 관계가 아닌 여성과도 정자 기증을 통해 아이를 다수 출산시킨 인물이다. 그는 현재까지 12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그 중 3명은 뉴럴링크 임원인 시본 질리스에 정자 기증을 해 낳은 자녀로 알려졌다. 머스크 본인의 트랜스젠더 딸인 비비안 제나 윌슨은 “할 말이 없고, 혐오스러울 뿐”이라고 친부를 저격했다.
  • 제니퍼 애니스톤 “트럼프=버럭, 해리스=기쁨” 美대선 토론 관전평[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5)이 미국 대선후보 토론 감상평을 남겼다. 그는 11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한 장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버럭’과 ‘기쁨’의 모습인데, 그 밑에 미국 대선 후보 토론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를 버럭으로, 카멀라 해리스를 기쁨으로 표현했다. 이는 미국 지상파 ABC 채널의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소개된 내용을 전한 것이다. 앞서 트럼프는 10일 대선 토론에서 스프링필드 등 일부 지역을 꼽으면서 "이민자들이 거기 사는 주민들의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잡아먹는다"며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거짓말로 드러났다. 미 CNN 방송이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등록 유권자의 63%는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더 잘했다고 답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잘했다는 응답자는 37%였다.
  • BTS ‘21세기 최고 팝스타’ 19위 등극 “비틀스급 성공, 세계적 센세이션” 극찬[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가 선정한 '21세기 최고 팝스타' 순위에서 19위로 선정됐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10일(현지시간) 공개한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 팝스타'(Billboard's Greatest Pop Stars of the 21st Century) 순위에서 방탄소년단을 19위로 꼽았다. 빌보드는 “이제 K팝을 새로운 글로벌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지난 10년간 팝 음악의 높은 수준의 히트곡 제작과 팬들의 헌신에 대한 기준을 세운 방탄소년단의 세기를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그룹은 보이 밴드, K팝, 한국 아티스트 전반의 한계를 돌파하는 동시에 방탄소년단의 긍정, 사랑, 연결이라는 메시지에서 지속적으로 영감을 받는 의미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냈다”고 평했다. 또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은 비틀즈급 성공을 거두며 모든 팝의 새로운 청사진이 되었다”면서 “팬들의 열광을 유지하며 꾸준히 히트곡을 만들어내는 데 있어서는 그야말로 최고다”라고 호평했다. 빌보드는 “이들은 미국에서만 6개의 빌보드 핫 100 1위 히트곡과 6개의 빌보드 200 1위 앨범을 기록했다”면서 “방탄소년단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고, 그 과정에서 역사적인 찬사를 받았다”고 극찬했다. 빌보드는 '아미'와의 특별한 관계와 함께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멤버들의 역량을 성공 비결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최고를 자랑하는 뮤직비디오와 무대, 힙합과 발레를 넘나드는 안무 등을 주요한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빌보드는 지난달부터 매주 2명씩 21세기 미국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팝스타 25인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앞서 케이티 페리가 25위, 에드 시런이 24위, 배드 버니가 23위에 올랐다. 이어 원 디렉션이 22위, 릴 웨인이 21위, 브루노 마스가 20위를 차지했다.
  • “재산 1조 7천억” 셀레마 고메즈 “아기 못 낳아 큰 슬픔, 입양할 것”[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억만장자 반열에 등극한 셀레나 고메즈(32)가 아기를 낳지 못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9일(현지시간) 베니티 페어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은 없지만 안타깝게도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 생명과 아기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의학적 문제가 많이 있다”면서 “한동안 슬퍼했다”고 털어놓았다. 고메즈는 이전에 신체의 면역 체계가 과활성화되어 정상 조직을 공격하는 난치성 자가 면역 질환인 루푸스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17년에는 루푸스와 관련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앞서 그는 2022년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조울증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약물로 인해 안전한 임신을 할 수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엄마가 되고 싶다는 고메즈는 "대리모나 입양을 하는 훌륭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입양을 암시했다. 고메즈는 현재 음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36)와 열애 중이다. 한편 지난 6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고메즈의 재산은 13억 달러(약 1조 7,000억원)로 추정됐다. 이 매체는 “순자산의 상당 부분이 2019년에 론칭한 ‘레어 뷰티’ 메이크업 및 화장품 브랜드(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판매)의 성공에 기인했다”고 전했다.
  • '힙합의 시인' 켄드릭 라마, 내년 슈퍼볼 하프타임 무대 오른다 [MD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미국의 힙합 아이콘 켄드릭 라마가 내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 설 예정이다. NFL은 8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라마가 이 역사적인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으며, 라마 역시 자신의 엑스(X, 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사실을 공유했다. 슈퍼볼은 미국에서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로, 그 결승전의 하프타임 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무대 중 하나다. 특히 이 무대는 마이클 잭슨, 프린스, 비욘세, 더 위켄드와 같은 슈퍼스타들만이 서는 자리로, 아티스트의 경력에서 상징적인 순간으로 여겨진다. 켄드릭 라마는 '래퍼들의 래퍼', '힙합의 시인'으로 불리며,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결합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찬사를 받아왔다. 힙합뿐만 아니라 재즈, 소울, 펑크, 아프리카 음악까지 아우르는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은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2018년에는 앨범 'DAMN.'으로 힙합 뮤지션 최초로 퓰리처상 음악 부문을 수상하며 또 한 번 역사를 썼다. 라마는 2022년 LA에서 열린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도 이미 참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힙합 레전드인 닥터 드레, 스눕 독, 에미넴, 메리 제이 블라이즈와 함께 무대를 빛냈다. 내년 슈퍼볼 무대에서 라마가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 ‘브래드 피트♥’ 34살 보석 디자이너, “5개국어 능통 뇌섹녀”[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의 여자친구의 이네스 드 라몬(34)이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공식으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피트와 드 라몬은 지난 1일(현지시간)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 영화 ‘울프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피트는 루이 비통의 맞춤형 앙상블을 착용했고, 드 라몬은 원숄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다정한 모습을 취하며 사진작가들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2년전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드 라몬은 보석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인 디자이너다.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폴 웨슬리(42)와 이혼한 뒤 현재는 피트와 사귀는 중이다. 3일 ‘인 터치’에 따르면, 그는 스위스 제네바 호수의 호화로운 동네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은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으로 알려졌다. 아버지는 금융업에 종사했고 어머니는 주부로 생활했다. 2013년 제네바 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은 드 라몬은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여러 언어를 구사한다. 그는 자신을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원어민 또는 이중 언어 구사자'로 소개했으며 독일어와 이탈리아어는 '전문적인 업무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피트는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9)와 쌍둥이 막내 녹스와 비비안(16)의 양육권과 프랑스 포도밭을 둘러싸고 소송을 벌이고 있다.
  • ‘충격 은퇴’ 아델, “엄청나게 오래 쉬겠다” 선언[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아델(34)이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당분간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8월 3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오는 11월에 라스베이거스 공연이 끝나면 ‘긴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델은 떨리는 목소리로 “지난 7년간 나 자신을 위한 새로운 삶을 만들어왔고, 이제 그 삶을 살고 싶다”면서 “내가 만들어온 새로운 삶을 살고 싶”고 말했다. 이어 “엄청나게 오랜 시간 동안” 다시 무대에 서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아델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다사다난한 몇 년을 보냈다. 2019년, 아델은 아들을 두고 있는 사이먼 코네키와 별거를 발표했다. 2021년부터 스포츠 에이전트 리치 폴과 열애 중이며, 최근엔 약혼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1월에 시작된 그의 라스베이거스 공연은 오는 11월 23일에 막을 내린다. 앞으로 10회 공연이 남았다. 앞서 아델은 지난 7월 독일 방송사 ZDF와의 인터뷰에서 “잠시 동안만이라도 다른 창의적인 일을 하기 위해” 곧 투어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안젤리나 졸리와 만남 피했다” 브래드 피트, 여친과 베니스국제영화제 참석[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가 전부인 안젤리나 졸리(49)가 떠나자 여친 이네스 드 라몬(34)과 함께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를 찾았다. 피트와 드 라몬은 8월 31일(현지시간) 영화제가 열리는 리도섬에서 수상 택시를 타고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두 사람은 평범한 흰색 셔츠를 입고 캐주얼한 차림으로 영화제에 도착했다. 앞서 영화제 예술 감독 알베르토 바르베라는 피트와 졸리가 서로 마주칠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일정을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8월 15일자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안젤리나는 영화제 첫날인 8월 29일에 참석하고, 곧바로 ‘마리아’ 감독 파블로 라라인과 함께 텔루라이드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브래드는 토요일에만 베니스에 도착할 것입이다. 리도섬에서 서로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덧붙였다. 피트는 절친 조지 클루니와 함께 영화 ‘울프스’ 주연을 맡아 베니스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피트는 졸리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6)을 두고 있다. 한편 졸리는 LA를 떠나 캄보디아로 이사할 계획이다. 졸리는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나는 이 도시에서 자랐고 브래드 피트와 이혼으로 인해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6살인 막내 녹스와 비비안이 18살이 되면 곧 떠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가족이 생기면 프라이버시, 평화, 안전이 보장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졸리는 “LA를 떠난 후에는 캄보디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라면서 “전 세계 어디에 있든 가족들을 방문하며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안젤리나 졸리 “2년뒤 LA 떠나 캄보디아로 이사가겠다”, 공식 발표[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9)가 LA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3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나는 이 도시에서 자랐고 브래드 피트와 이혼으로 인해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6살인 막내 녹스와 비비안이 18살이 되면 곧 떠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가족이 생기면 프라이버시, 평화, 안전이 보장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졸리는 예전부터 LA를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전 남편 브래드 피트(60)가 여친 이네스 드 라몬(34)과 가까운 곳에 살면서 이사 욕망은 더욱 강해졌다. 졸리는 “LA를 떠난 후에는 캄보디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라면서 “전 세계 어디에 있든 가족들을 방문하며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피트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6)을 두고 있다. 이 가운데 큰아들 매덕스를 캄보디아에서 입양했다. 졸리는 지난해 12월 월스트리트 저널과 인터뷰에서도 “브래드 피트와 이혼으로 자유로운 여행 능력을 잃은 후 LA를 떠나 캄보디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캄보디아 집에서 살기 위해 가능한한 빨리 이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졸리는 현재 막내의 양육권과 프랑스 포도밭 지분 매각을 둘러싸고 피트와 치열한 소송 전쟁을 진행 중이다.
  • “안젤리나 졸리 열받을 듯” 브래드 피트, 여친과 프랑스 포도밭서 휴가 보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가 여 보석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4)과 프랑스 와이너리 샤토 미라발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다. 피트와 소유권을 둘러싸고 치열한 소송을 벌이고 있는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9) 입장에선 화가 날 만한 상황이다. 30(현지시)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피트는 샤토 미라발 외에도 이탈리아 쿠오모 호수에서 절친 조지 클루니와 그의 아내 아말을 단둘이 방문했다. 또한 아이슬란드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피트와 졸리는 2014년 샤토 미라발에서 결혼했다. 피트는 졸리에게 와이너리의 절반을 결혼 선물로 줬는데, 그는 만약 매각한다면 자신에게 허락을 받아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 졸리는 피트 몰래 제3자에게 팔았고, 이에 격분한 피트가 펄쩍 뛰며 계약 위반이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일각에선 둘 사이에 소송을 마무리하자는 공감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여전히 최종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다. 한편 피트는 졸리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15)을 두고 있다. 그는 드 라몬과는 조만간 약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 "제레미 역시 잇보이!" 美 달구는 복근스타들[My할리우드] [마이데일리 = 조성경 기자] 미국드라마 ‘더 베어(The Bear)’의 주인공 제레미 앨런 화이트가 미국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2024년 캠페인 모델이 된 제레미 앨런 화이트가 28일(현지시간) 공개된 새로운 화보를 통해 복근을 드러내고 남성미를 한껏 뽐냈기 때문입니다. 할리우드 매체들은 제레미 앨런 화이트의 화제성을 지켜보며 캘빈클라인이 2024년 It-boy를 제대로 찾은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가 앞서 캘빈클라인의 지난 봄여름 시즌 화보를 통해서도 열풍을 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죠. 제레미 앨런 화이트는 뉴욕의 한 건물 옥상에서 찍은 당시 화보에서 많은 이들의 숨을 멎게 하는 장면들을 연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미국 뉴욕 태생으로서 화보가 자신의 텃밭에서 촬영되는 만큼 끼를 제대로 부린 것 같습니다. 제레미 앨런 화이트가 활약하고 있는 ‘더 베어’는 미국의 OTT인 훌루에서 시즌3까지 내놓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제레미 앨런 화이트는 크리틱스 초이스 텔레비전 어워드부터 골든글로브에 이어 프라임타임 에미상에 이르기까지 각종 시상식에서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휩쓸었습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은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뽑히는 만큼 제레미 앨런 화이트도 기대에 부응하며 스포트라이트를 톡톡히 받는 중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역대 최고의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는 누가 있을까요? 많은 축구팬들이 반가워 할 이름이죠. 지금은 아스널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스웨덴 출신 축구스타 프레디 융베리가 있습니다. 그는 2003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 선정돼 3년간 활동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실 융베리도 이제는 너무 옛날 인물이네요. 최근 활동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들 중에도 쟁쟁한 이름이 한둘이 아닙니다. 특히 미국 내 입지가 탄탄한 할리우드 배우와 가수들이 많은데요.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들 수 있습니다. 며칠 전 득남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저스틴 비버는 2015년 처음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 선정된 바 있고 2020년에 다시 모델로 발탁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2019년에는 캐나다 출신 가수 숀 멘데스가 캠페인의 얼굴이 됐는데요. 그는 세계적인 인지도로 캘빈클라인 모델로 발탁됐고, 그의 강렬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매력이 브랜드와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숀 멘데스가 모델로 선정된 2019년에는 호주 출신 배우 제이콥 엘로디도 캘빈클라인의 새 얼굴로 뽑혔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키싱 부스(The Kissing Booth)’와 HBO 인기 드라마 ‘유포리아’로 유명한 그는 2021년에도 캠페인에 참여하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이 밖에도 쟁쟁한 이름은 정말 많은데요. 그래도 당분간 제레미 앨런 화이트의 시대가 되겠지요. 다만 먼 훗날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캠페인 계보를 다시 들여다본다면 누가 가장 인상깊을 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 “제니퍼 로페즈와 이혼” 벤 애플렉, 얼굴에 환한 웃음 “기분 좋아”[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제니퍼 로페즈(55)와 이혼 소송 중인 벤 애플렉(52)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2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가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4일 캘리포니아 브랜트우드에 있는 임대 주택 밖에서 활짝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애플렉은 흰색 차를 타고 집 앞에 도착한 배달원과 인사를 나누며 택배 박스를 받았다. 그는 파란색 너바나 티셔츠에 청바지와 운동화를 신은 캐주얼한 차림이었다. 앞서 로페즈는 지난 20일 애플렉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은 2년전 그들의 결혼 기념일이었다. 로페즈는 소송을 통해 예전의 자신의 이름 ‘제니퍼 린 로페즈’를 찾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혼 사유로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한때 약혼까지 했지만 언론의 과도한 취재에 부담을 느껴 헤어진 바 있다. 이후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52)와 결혼해 세 명의 자녀를 뒀다. 그는 13년간 결혼 생활을 마치고 2018년 이혼했다. 로페즈는 마크 앤서니와 결혼해 쌍둥이 딸을 품에 낳았고 2014년 이혼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출신 강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2019년 약혼했으나 2021년 헤어졌다. 두 사람은 돌고 돌아 파혼 17년 만에 재회해 결혼했지만, 결국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 브릿팝의 황제 ‘오아시스’ 15년만에 재결합, 내년 글로벌투어 "내한 기대감↑"[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국 록밴드 오아시스가 해체 15년 만에 재결합을 발표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아시스의 노엘과 리암 갤러거 형제는 내년에 영국에서 재결합 투어를 펼친다. 갤러거 형제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4회, 맨체스터 히튼 파크에서 4회를 포함해 2025년 여름에 14회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 외 카디프, 에든버러, 더블린 등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티켓은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마스터 등을 통해 판매된다. 이들은 보도자료에서 “재결합을 촉발시킨 위대한 계시의 순간은 없었으며, 단지 때가 왔다는 것을 서서히 깨달았을 뿐이다"라고 했다. 이어 “하지만 타이밍이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은 틀림없다. 이번 목요일은 짜릿한 데뷔 앨범 '데퍼니틀리 메이비(Definitely Maybe)가 발매된 지 30년이 되는 날이고, 2025년에는 똑같이 중요한 두 번째 음반 '(왓츠 더 스토리) 모닝 글로리'가 같은 기념일을 맞이할 예정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유럽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투어를 할 계획이다. 한국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갤러거 형제는 한국 사랑으로도 유명하다. 오아시스 멤버로 2006년과 2009년 두번 한국을 찾았다. 특히 노엘은 2012년 첫 솔로 내한공연 이후 6번이나 한국을 방문했다. 2015년 공연에서 “서울에 올 때마다 생일 같다”고 말했다. 김성대 대중음악평론가는 “오아시스 노래가 현재 한국 20대 음악팬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내년 내한공연이 성사되면 큰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은 26일 X(이전 트위터) 계정에 “27.08.24”라는 날짜가 표시된 비밀스러운 클립을 게시한 후 오아시스가 재결합할 것임을 예고했다. BBC는 “이번 재결합은 평범한 밴드 재결합을 넘어 형제간의 화해이기도 하다”면서 “리암과 노엘 갤러거는 항상 사이가 좋지 않았고, 수년 동안 여러 차례 투어가 무산되었으며, 2009년에는 무대 뒤에서 싸움이 벌어져 노엘이 밴드를 탈퇴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무대 안팎에서 형제의 관계가 내년에도 계속해서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했다. 지난 1994년 데뷔한 오아시스는 ‘브릿팝의 황제’로 불렸다. ‘원더월’ ‘돈트 룩 백 인 앵거’ ‘리브 포에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놨다. 영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최고 인기를 누리던 오아시스는 지난 2009년 형 노엘이 밴드 탈퇴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해체됐다.
  • 벤 애플렉×제니퍼 로페즈 이혼, “2년전 신혼여행때부터 파경 시작”[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기의 커플’ 벤 애플렉(52)과 제니퍼 로페즈(55)가 이혼 소송을 벌이는 가운데 이들의 결별이 2년전 신혼여행때부터 시작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소식통은 2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두 사람의 문제는 신혼여행으로 떠난 이탈리아 코모 호수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당시 이들을 취재하기 위해 수많은 파파라치들이 따라다녔다. 소식통은 “두 사람은 파파라치들이 불만스러웠다. 로페즈는 세계적인 슈퍼스타인데 자신을 따라다니는 것이 놀랍다는 듯이 행동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되어야 할 때 이들은 서로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애플렉이 “금주가 정상적으로 정착하기 시작하자” 마침내 정신을 차리고 다시 강아지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애플렉이 금주 생활에 적응함에 따라 순풍에 돛을 단 로맨스는 곧 사라졌다. 애플렉은 더 많은 프라이버시를 갈망하기 시작했고, 더 이상 로페즈의 유명세를 감당할 수 없었다. 앞서 로페즈는 20일 애플렉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은 두 사람이 조지아에서 결혼식을 올린지 2주년이 되는 날이다. 로페즈는 변호사의 도움 없이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그는 별거 시작한 날짜를 4월 26일로 기재했다. 두 사람 사이에 혼전 합의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이혼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애플렉은 최근 로페즈의 집에서 나와 혼자 생활 했으며, 결혼반지를 뺀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로페즈는 관계 파탄에 대한 책임이 애플렉의 “심술궂은 성격”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한 내부자는 지난 6월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벤은 좋은 사람이지만 심술궂고 우울하다. 작년에 그래미 시상식에 갔을 때와 같은 사진에서 전 세계가 그 모습을 본 것 같다. 그는 웃지 않았다. 만약 그들이 진짜 모습을 본다면 제니퍼를 공격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벤은 연쇄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욕을 하며 자주 짜증을 내는 것처럼 보인다. 훌륭한 감독이자 배우이지만 그와 함께 웃을 일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 제니퍼 로페즈, 벤 애플렉에 이혼소송 제기 “결혼 2년만에 파경”[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52)과 세계적 가수 제니퍼 로페즈(55)가 파경을 맞았다. 20일(현지시간) TMZ에 따르면, 로페즈는 애플렉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은 두 사람이 조지아에서 결혼식을 올린지 2주년이 되는 날이다. 로페즈는 변호사의 도움 없이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 그는 별거 시작한 날짜를 4월 26일로 기재했다. 두 사람 사이에 혼전 합의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이혼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애플렉은 최근 로페즈의 집에서 나와 혼자 생활 했으며, 결혼반지를 뺀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앞서 로페즈는 관계 파탄에 대한 책임이 애플렉의 “심술궂은 성격”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한 내부자는 지난 6월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벤은 좋은 사람이지만 심술궂고 우울하다. 작년에 그래미 시상식에 갔을 때와 같은 사진에서 전 세계가 그 모습을 본 것 같다. 그는 웃지 않았다. 만약 그들이 진짜 모습을 본다면 제니퍼를 공격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벤은 연쇄적으로 담배를 피우고 욕을 하며 자주 짜증을 내는 것처럼 보인다. 훌륭한 감독이자 배우이지만 그와 함께 웃을 일이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에플렉과 로페즈는 2002년 약혼했으나, 2년 만인 2004년 파혼했다. 이후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를 만났고, 로페즈 또한 마크 앤서니를 만나 결혼했다. 그러다 지난 2022년 재결합했다. 당시 20년 만에 다시 이루어진 사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애플렉은 전 부인 제니퍼 가너(52)와의 사이에서 바이올렛(18), 세라피나(15), 사무엘(12)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로페즈 역시 앤서니와의 사이에서 쌍둥이 딸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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