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말로만 신(新)해양 시대 NO, ‘현장’ 중심 연구 잘하는 기관 만들 것”“세계적 수준의 결과를 내놓는, 연구를 잘하는 기관을 만들고 싶다. 아직은 대서양 진출을 하지 않고 있는데, 임기 안으로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도록 하고 싶다. 해양과학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제2의 이사부호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런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게 내 역할이다.”인류가 생존을 위한 식량과 자원, 환경문제 해법을 바다에서 찾으려는 노력이 가속하면서 해양 연구 가치도 커지고 있다. 지구 면적 약 70%를 차지하는 바다는 기후 위기의 열쇠는 물론 앞으로 인류가 사용할 자원의 보고(寶庫)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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