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장기 계류선박 관리로 해양오염사고 예방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장기 계류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다. 29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장기 계류선박은 장기간 운항하지 않아 선체가 노후되고 사고위험이 높은 선박으로 방치선박·계선신고선박 등을 의미한다. 또 이 선박은 지자체, 지방해수청 등 관리주체가 서로 상이해 관리 미흡으로 인한 침수·침몰 등 사고로 잔존하는 폐유 등이 유출될 수 있는 해양오염 사고의 위험요소로 볼 수 있다. 울진해경은 선박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잔존 연료유와 폐유 등 오염물질을 처리토록 안내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선박 제거 등 지속적으로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며 선박 소유자가 직접처리가 곤란할 경우에는 수협이나 해양환경공단을 통해 육상 이송 또는 폐유로 처리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울진·영덕 해역의 깨끗한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장기계류선박으로부터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잔존 기름을 사전에..
해양환경공단, 2024년 하반기 채용형 인턴 채용계획 밝혀해양환경공단이 채용형 인턴을 선발한다.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이 지난 19일 2024년 하반기 채용형 인턴 34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채용형 인턴은 총 34명이며 2개월 간 인턴기간과 전환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될 수 있다.선발분야는 ▲해양환경 ▲재무회계 ▲안전관리 ▲일반행정 ▲선박관리 ▲선박항해 ▲선박기관 ▲오염물질 수거‧처리 등 10개 분야이며 이 중 일반행정은 장애인 제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사회취약계층을 우대를 위해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은 공단 규정
서해해경청, 폐플라스틱 생수병 수거 '우생순 프로젝트' 성공적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서해해경청이 지난해 부터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생수병 수거 사업인 '우생순 프로젝트'가 해양 환경오염 예방과 어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국내 해양으로 유입되는 프라스틱 등의 해양 쓰레기가 매년 14만5000여톤에 달하고 이로 인한 오염은 물론, 해양 미관이 크게 저해됨에 따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우생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생순은 '우리생수병 되가져와 자원으로 순환해요'의 앞 글자를 딴 명칭으로, 서해해경청은 이 프로젝트에 따라 군산해양경찰서의 주도하에 군산해역을 중심으로 환경보호와 자원 재순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청은 해양환경공단, 수협 등과 함께 폐플라스틱에 대한 홍보-수거-운반-처리 등의 과정에 대한 역할 분담방안을 마련하고 생수병 수거에 들어갔다. 그 결과 군산해경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무려 2만600여개(약 1톤)의 폐플라스틱 생수병을 수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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