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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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해저 자원 탐사·개발 협력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S마린솔루션이 최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해저 자원 탐사·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해저광물 및 가스 자원 탐사를 시작으로 신규 사업 발굴과 기술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LS마린솔루션은 수십 년간의 해저케이블 시공 경험을 통해 축적한 해저 저질 조사, 선박 운용 노하우와 해저 전문 선박과 수중탐색 장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용 LS마린솔루션 대표는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수급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해저케이블 시공 중심의 사업을 해양에너지 개발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KRISO는 해양수산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50여 년간 선박 및 해양플랜트, 해양장비, 해양안전 분야의 기술 개발을 선도해 왔다. LS전선 관계자는 "최근 LS에코에너지와 영구자석 밸류체인을 구축에 나서는 등 관계사들과 협력해 핵심 광물 자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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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상선수주 공백기에도 해양플랜트로 웃나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삼성중공업의 상선 수주가 주춤해진 가운데, 해양플랜트 사업이 성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해양플랜트 기술력이 받쳐주는 데다 수익성이 높은 만큼 사업을 뚝심 있게 밀어붙이겠단 방침이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초 수주한 페트로나스 ZLNG(소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착공을 위해 거제조선소의 공정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만 해도 집계되지 않던 해양플랜트 설비 가동률은 올해 1분기 218%로 대폭 늘었으며, 최근 들어 공정 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이 특화한 해양플랜트 사업은 천연가스 등을 채굴, 정제한 뒤 LNG(액화천연가스)로 액화해 저장 및 하역까지 하는 복합 설비다. 특히 액화천연가스를 생산, 저장, 하역하는 FLNG는 1건의 수주만 성공해도 금액이 수조원에 이르다 보니 계약 규모가 크다. 다만 유가 하락으로 발주가 위축되거나, 발주처가 설비 인도 시점을 늦추는 등 리스크가 존재한다. 삼성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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