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 일대서 해양스포츠 즐기며 폐플라스틱 '사냥'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도는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도민참여형 연안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제5회 해양플라스틱 사냥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태안해양문화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9일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도와 군 관계자, 카약·패들보드·조정 동호회, 국내 거주 외국인, 지역주민, ㈜블랙야크, 경인지역학처장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원거리팀, 근거리팀, 해변 정화팀으로 나뉘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원거리팀은 만리포 해변~천리포 해역에서 섬과 해안가, 해안절벽과 해안동굴 등 관리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해양 플라스틱을 접안이 용이한 카약을 활용해 수거·처리했다. 근거리팀은 조정, 패들보드를 활용해 만리포 해변 인근에 위치한 무인도(뭍닭섬, 닭섬) 등을 다니며 부유 해양쓰레기를, 해변정화팀은 만리포해변 일대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도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레저 체험과 해양 미세플라스틱을 관찰하는 환..
[해경 소식] 완도해경, 지휘관 마로(만호)해역 해상 치안 현장 점검 나서 外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15일 관내 해상 치안 강화를 위해 지휘관이 직접 땅끝파출소를 방문하여 기본업무 이행실태와 마로(만호)해역의 해상 치안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땅끝파출소 관내에 있는 마로(만호)해역은 해남군과 진도군 사이에 위치한 전국 최대 규모(1370ha)의 김 생산지로 지난 9월 말부터 김 채묘 작업에 돌입하여 다수의 어선이 물김 생산을 위한 어업 활동에 나서고 있다.이에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마로(만호) 해역 해상을 순찰하며 ▲양식장 분포
한-UAE, 해양교통 분야 협력 강화한다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지난 29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UAE 에너지인프라부와 '한-아랍에미리트 해양교통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해양교통 산업 안전 확보를 위한 정보교환 및 필요 조치 도입 △해운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협력 △항만 내 입출항 시 관련 절차 신속화 및 간소화 △항만국 통제(PSC) 분야 협력 강화 △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조치 이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국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국에서 기항하는 선박의 안정적인 운항과 원활한 해양 교역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해운·해사 분야에서 정책, 전문기술, 지식 등 공유를 활발히 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아랍에미리트는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하여 해양교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해양 안전, 해운 탈탄소 등 해양교통 분야에서 양국이..
"일본만 방사능비 안 오나" 김윤아 'RIP 지구'에 정유라 일침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씨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개시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씨도 김윤아를 향해 "안 창피하냐? 공부 좀 하라"며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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