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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Archives - Page 2 of 3 - 뉴스벨

#해양수산부 (58 Posts)

  • 해수부, 내달 15일까지 내수면 불법 어업 행위 집중 단속 해양수산부는 강과 하천, 저수지 등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내수면 불법 어업·유어행위를 단속한다.해수부는 1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강, 하천에 피서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어업 및 유어행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어업관리단과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불법적인 어업·유어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중점 단속 행위는 ▲폭발물, 전류 등을 이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 ▲면허·허가를 받지 않거나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어업을 하는 행위 …
  • 정육각, '초신선 장어구이' 론칭…보양식 라인업 강화 정육각은 초복을 맞아 집에서도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초신선 민물장어 양념구이’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초신선 수산물 밀키트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육각 초신선 민물장어는 산지에서 원물을 손질한 직후 1일 이내 배송해 수분과 육즙이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대표 보양식 재료인 만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건강하게 키운 원물만 취급한다. 해양수산부로부터 무항생제 수산물 인증도 받았다.민물장어 전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대물 장어를 집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손질 후에도 중량이 500g 이상에 달하는 …
  • 해수부, 도선수습생 최종 합격자 25명 발표 해양수산부는 도선사 충원을 위한 2024년도 도선수습생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25명을 발표했다.이번 도선수습생 선발시험 합격자 평균연령 45.2세다. 최연소 합격자는 38세이며 최고령은 60세다.도선수습생 선발시험은 관련법에 따라 총톤(t)수 6000t 이상 선박 선장으로 3년 이상 승무한 경우 가능하다. 올해는 156명이 응시하여 약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시험은 필기와 면접 2단계로 진행했다. 필기는 지난 6월 6일에, 면접은 7월 3일에 실시했다.합격자 명단은 8일부터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또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홈페이지에서…
  • 금융위원장·환경부 장관까지…돌아온 ‘기재부 전성시대’ ‘기획재정부 전성시대’가 돌아왔다. 대통령실에서 단행한 개각 무게 중심은 기재부로 쏠렸다. 윤석열 정부 2기 경제팀은 기재부 출신 경제 관료를 확연하게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대통령실은 지난 4일 오전 금융위원장 후보에 김병환 기재부 제1차관, 환경부 장관 후보에 김완섭 전 기재부 제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1971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초고속 승진’의 대명사로 불린다. 특히 현 김주현 금융위원장(66)과 무려 13살 차이가 난다. 인사청문회를 거쳐 공식 취임할 경우…
  • 수협, 자연재해 확산 우려에 양식보험 가입 기간 연장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이달 1일로 종료된 양식보험 가입 기간을 고수온 취약품목인 넙치·전복·조피볼락·강도다리에 한해 오는 8일까지 늘리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입 기간 연장은 이른 무더위와 해수면 온도가 매우 강하게 올라가는 슈퍼 엘리뇨 발생으로 고수온·적조·태풍 등 자연재해 가능성이 높게 전망됨에 따라 양식어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수협중앙회는 전국 회원조합과 함께 전체 양식어가를 파악해 SMS 등을 활용한 개별 가입 안내를 완료했다. 또 남은 기간 양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 해수부, 정책자문위 개최…‘바다생활권’ 정책 활성화 논의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4일 서울 정동 컨퍼런스하우스에서 ‘2024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해수부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훈 한양대 교수)는 해양·수산·해운·홍보·규제개혁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해 해양수산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한다.회의에서는 해수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대책에서 발표한 ‘어촌’과 ‘연안’을 통합하는 ‘바다생활권’을 더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강 장관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책은 어촌과 …
  • 송명달 해수차관, 국가대표선수촌 찾아 수산물 보양식 나눠주며 응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4일 충청북도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 50일을 앞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들을 격려했다.송 차관은 연포탕, 전복 버터구이, 민물장어 튀김, 우럭찜, 모둠 숙회 등 보양식 수산물을 국가대표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함께 식사하면서 응원했다.그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50일 앞두고 더욱 훈련에 매진해 온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께서 맛 좋고 영양 만점인 국산 보양 수산물로 기력을 보충하기를 바란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그동…
  • 해수부, 2025년 IMO 양성평등상 후보자 공모 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까지 ‘2025년 국제해사기구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국제해사기구(IMO)는 해사분야 양성평등 정책 등을 장려하고자 지난해 처음 ‘IMO 양성평등상’ 제도를 도입했다. 사이프러스 국적 양성평등상 수상자 1인과 우리나라 한국선급 허은정 검사원을 포함한 5명이 표창을 받았다.해수부는 2025년 IMO 양성평등상 추천을 위해 공공기관·협회 등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해사분야 양성평등에 이바지한 자를 추천받는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해 7월 초 IMO 사무국에 추천할 계획이다.이후 I…
  • 해수부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승만 정일스톨트헤븐 대표 ‘은탄산업훈장’ 해양수산부는 31일 오전 10시 20분부터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바다’를 주제로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바다의 날은 바다가 갖는 경제·환경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국민에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올해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해수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해양수산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116명의 종사자에게 훈·포장과 표창도 수여했다.올해 바다의 날 최고 영예인 은탄산업훈장은 이승만 (주)정일스톨트헤븐…
  • 해수부, 어업 분야 창업·취업 대학생 10명에 첫 장학금…1인당 410만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청년 취업·창업어업인 장학생 10명에게 등록금과 학업 장려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고교생 대상 학업 지원 위주에서 취업·창업 중심으로 지원 방식을 전환한 것이다. 수산계 대학생들이 졸업 후 수산업 및 어촌에서 청년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이다. 금액은 1인 등록금 210만원과 학업 장려금 200만원이다.학생들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4월 공모를 통한 101명 신청자 가운데 어업분야에 실제로 창업·취업할 가능성이 높으면서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수산업…
  • 올 여름 안전하게…해수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 추진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최근 때아닌 낮 더위가 자주 찾아와 일교차가 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예방대책을 진행한다. 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여름철 선박 충돌사고와 태풍 등 기상악화에 대비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은 여객선과 레저선의 운항이 많아지고, 성어기 활발한 조업활동으로 인해 선박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또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등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휴가철 다중이용선박을 중점 관리하고 태풍 대비태세 강화 및 선박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는 것이 해수부의 설명이다. 해수부는 먼저 휴가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여객선·레저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선박에 실린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전국 권역별로 소방청·해경청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 소화훈련을 추..
  • 해수부, 28일 부산서 해양수산업계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 안전체계 구축 요령 등 설명 해양수산부는 28일 부산 경성대학교에서 해양수산 업·단체 대상 중대재해 예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해운·항만·어업 등 해양수산 업·단체의 경영책임자와 안전보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원활한 이행과 효과적인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요령 등 법률 지식을 설명한다.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위험성 평가 요령, 작업 전 안전 회의 절차와 산재 발생 때 조치 사항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설명회가 해양수산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업계에서 안전 및 보건관리 체계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 해수부, 지난해 세계 최초 신종 해양생물 34종 발견…미보유종도 추가 확보 해양생명자원 공동발굴조사 통해 미확보종 7종 포함 총 328종 확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해양생명자원 관리기관 공동발굴조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우리 바다에서 신종 해양생물 34종을 발견했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처음 발견한 미기록종 49종 등 총 83종의 해양생물을 새롭게 확보했다. 기존에 알려졌으나 실물로 보유하지는 않았던 미보유종 129종도 추가로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최근 해양바이오 시장 성장과 더불어 해양수산생명자원 관리·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학교, 공공연구기관 등 27개 기탁등록보존기관을 지정해 해양수산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로 발견한 신종과 미기록종은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해 우리나라 해양생물 주권을 견고히 하는 한편, 확보된 자원은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MBRIS)에 등록해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해수부는 해양수산생명자원 확보율을 높이기 위해 해양생물 다양성은 높으나 접근이 어려운 해역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기탁등록보존기관 공동 발굴 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 울릉도 해역에서 실시한 공동발굴조사에서 선형동물 ▲트리코마 울릉엔시스 ▲트리코마 롱기카우다 ▲트리코마 브레비세타종을 확보했다. 또한 이색판멍게, 스테노카리스 인터메디아 등 미확보종 7종을 포함한 총 328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20개 기탁등록보존기관의 분류 전문가 70여 명이 참여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우도 일대 해역에서 공동발굴 조사를 하고, 다양한 해양수산생명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해양수산생명자원 확보를 위한 조사를 더욱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그 성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 등을 통해 널리 알려 우리 해양수산생명자원 주권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김호중 구속, 아~ 도대체 어쩌다가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4년째 표류 중인 '문 전 사위 의혹'…검찰, 민주당 눈치 보며 수사해선 안 돼" [법조계에 물어보니 408]
  • 수산물안전 국민이 직접 감시한다…소통단, 부산서 첫 현장 점검 사조씨푸드 냉동창고 찾아 실태 점검 해양수산부는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이하 소통단)이 23일 부산에서 직접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해수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정확한 수산물 안전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평소 수산물 먹거리에 관심 많은 주부, 영양사, 대학생, 직장인 등 일반 국민 40명을 소통단으로 위촉했다. 소통단은 첫 현장 일정으로 사조씨푸드에서 운영하는 수산물 냉동보관 창고를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사용할 시료도 함께 채취할 계획이다. 이어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을 방문해 수산물 방사능 분석 검사 과정을 참관한다. 원산지표시 관리 전담팀과 수산물 판매 현장에서 원산지표시 이행 점검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 대표인 소통단 현장 방문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수산물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컨테이너운임지수 4주 연속 상승…SCFI, 연중 최고 기록 갱신 美·英 매체,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호평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반성없는 김호중 치 떨려, 영구퇴출 해라" 쏟아지는 청원
  • 해수부-국가유산청, 해양수산 문화유산 가치 보존 맞손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가유산청이 해양수산 문화유산 가치 보존에 나선다.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최응천 국가유산청 청장이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등대유산, 어업유산, 해양유물 등 해양수산 관련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역경제 활성화,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등대활용사업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등 소장 유물의 문화유산 지정·등록 △해양수산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무원 전문교육 지원, 수리기술자 등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부터 해양수산부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등대용 등명기, 무선표지 장비 등 등대유물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인천 팔미도등대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2020년 9월에 지정했고, 소록도등대 등 등대 6개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한 바 있다.
  • 해양레저 활동 증가…해양안전 앱 ‘해로드’ 설치 필수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해양수산부가 해양레저 성수기를 맞아 사고 발생부터 구조요청 신고, 현장출동까지 대응체계 전반 점검에 나선다. 해수부는 21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중부해양경찰청, 태안해양경찰서)과 합동으로 긴급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익수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며, 해양안전 앱인 '해로드(海Road)'를 활용해 진행된다. '해로드' 앱은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해양기상정보 △교각 접근경보 △레저금지구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긴급상황시 해경·소방청에 이용자의 경·위도 좌표 문자가 발송되며, 전자해도를 활용해 이동경로·관심지점이 자동 저장된다. 기상청과 해양조사원에서 수온·기온·풍향·풍속 등 기상정보도 제공된다. 해수부 측은 "위급 상황 시 해경 및 소방청에 좌표가 전송돼 신속한 구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특히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 및 레저보트 등에 꼭 필요한 '필수 안전 앱'이..
  • 해양수산연수원, 오션폴리텍 교육생 15명에 장학금 1500만원 전달 한국해양진흥공사 후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14일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지원을 받아 오션폴리텍 해기사 상선 3급 양성과정 우수 교육생 15명에게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오션폴리텍(Ocean Polytech) 교육과정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이다. 해양수산부와 고용노동부를 통해 전액 국비로 운영한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 사기진작과 복지개선을 위해 해앙수산분야 주요 단체와 업계로부터 산학협력금을 받아 오션폴리텍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오션폴리텍 양성 과정을 통해 미래 해기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배출해 인력난을 겪는 해운산업계를 지원하겠다”며 “해기사 인력양성에 관심과 애정으로 지원해 주는 한국해양진흥공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건희 여사 수사' 두고 홍준표·유승민 충돌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병원단체 '3000명 증원 제안' 알려지자…의사들 '의료계의 적' 취급 이재명 '제2의 김대중'되나…'연임' 李에 좋은 선택일까
  • "소멸위기 어촌 살리자" 기업 유치·투자로 '바다생활권' 육성 정부가 소멸위기가 지속되는 어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책의 틀을 바꾸기로 했다. 39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어촌과 연안을 '바다생활권'으로 묶어 민간 투자를 이끌어내고 진입장벽도 대폭 낮춰 인구유입을 늘린다. 세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어촌형 기획발전특구도 도입해 기업 유치에도 힘쓴다. 이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바다생활권의 매출액을 50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어촌은 도시·농촌에 비해 높은 고령화율과 빠른 인구감소율을 보이고 있어 어촌소멸의 위기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정주여건, 양질의 일자리 부족, 진입장벽 등으로 신규인력 진입이 쉽지 않고 기존 청년들도 어촌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어촌의 고령화율은 48%로 전국 평균(18.2%)의 2배를 크게 상회하고, 어가인구 감소율..
  • 국·공유지 활용 살 맛 나는 어촌 만든다? 관건은 ‘민간 자본’ 해수부,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 발표 ‘바다생활권’ 개념 도입해 인구 유입 어촌기회발전특구·지역발전투자협약 등 민간 자본 중심 경제·생활거점 확대 해양수산부가 쇠퇴하는 어촌을 부활시키기 위해 민간자본 유치를 중심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하기로 했다. 어촌과 연안을 ‘바다생활권’으로 통칭하고 민간 투자와 연계한 경제·생활거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결국 해수부 정책 핵심은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유인책, 즉 어촌 지역 경제 기반 시설 확대와 규제 완화 정책이 얼마나 뒷받침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는 13일 관계 부처 장관회의에서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크게 4가지다. 먼저 어촌·어항 기반 바다생활권 민간투자 유치를 확대한다. 내년부터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개편해 민간투자 규모에 따른 재정지원 규모를 차등화한다. 대규모 민간자본과 결합한 핵심거점 위주로 투자를 강화하고, 다양한 민간투자 유형을 발굴한다. 특히 현재 어촌·어항지역 약 1억9000㎡ 면적의 국·공유지를 활용해 기업을 유치하는 ‘어촌형 기회발전 특구’를 도입한다. 바다생활권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발전 방향에 따른 맞춤형 특화 전략을 내년까지 마련해 ‘지역발전투자협약’도 추진한다. 스마트·자동화 통한 원격 양식장 관리 수산업 분야 스마트·자동화 기술혁신도 서두른다. 어선어업은 2027년까지 규제를 절반으로 줄이면서 디지털 전환을 유도한다. 양식업은 신규 양식장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자동화를 통해 도시에서도 원격으로 양식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총 24만ha에 달하는 2049개 어촌계 어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을어장에 대한 면허·심사 평가제를 도입한다. 어촌계원 고령화로 운영이 어려운 어장은 신규 인력이 임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어촌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어선은행 도입을 검토하고, 어선·양식장 임대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체험형 어촌 관광 콘텐츠도 늘린다. 132개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도장찍기 여행을 도입한다. 해녀와 갯벌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숙소도 호텔급으로 개선한다.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개발과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반려해변 활성화 등으로 깨끗한 바다쉼터를 조성한다. 서핑이나 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거점을 확대해 인근 어촌관광을 연계한다는 목표다. 어촌 기초생활 시설 개선을 위한 ‘세컨드 홈’ 세제 혜택을 이어가고, 주거와 수산업 일자리를 함께 제공하는 ‘청년귀어종합타운’ 조성을 검토한다. 230개 섬·도서 지역에 찾아가는 어촌복지 버스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 외에도 관심 있는 국민이 귀어·귀촌 정보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정착정보 통합검색시스템을 고도화한다. 핵심은 ‘민간’ 자본, 규제 개선 등 당근책 중요 이번 해수부 정책은 결과적으로 민간 자본을 바탕으로 어촌에 경제생활권을 만드는 방식이다. 해수부는 대규모 투자 유치와 결합해 핵심 거점 위주로 재정 투입을 강화할 계획이다. 즉, 민간 자본 유치를 많이 할수록 더 많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해수부는 민간 자본 유인택으로 어촌형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하고 지자체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항만재개발 등을 통해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놀거리와 즐길 거리, 쉴 거리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계획도 꺼내놓았다. 관건은 해수부 계획대로 민간 자본 유치가 이뤄지느냐다. 기업으로서는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는 어촌·연안에 자본을 투입한다는 건 쉬운 결정이 아니다. 정책 당국에서 얼마만큼의 기본 시설을 지원하느냐에 따라 민간 자본 움직임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규제 완화가 중요하다. 어촌형 기회발전특구 경우 내륙의 일반 기회발전특구에서 보듯 세제와 재정 혜택,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 없이는 대규모 민자유치가 어렵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은 풍요롭게 살 수 있고, 즐겁게 찾고 싶은 바다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바다생활권을 중심으로 관련 정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강 장관은 “바다생활권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어촌·연안의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른 부처,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바다생활권 만들어 민생·경제 활력 '업'…2027년까지 매출 50兆 목표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정부가 소멸위기가 지속되는 어촌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정책의 틀을 바꾸기로 했다. 39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어촌과 연안을 '바다생활권'으로 묶어 어촌의 부족한 소득원과 정주여건은 관광객으로 보완하고, 관광객은 어촌의 체험형 컨텐츠, 수산물 먹거리로 만족도를 높인다. 이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바다생활권의 매출액을 연간 50조원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어촌·연안 활력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어촌은 도시·농촌에 비해 높은 고령화율과 빠른 인구감소율을 보이고 있어 어촌소멸의 위기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정주여건, 양질의 일자리 부족, 진입장벽 등으로 신규인력 진입이 쉽지 않고 기존 청년들도 어촌을 떠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어촌의 고령화율은 48%로 전국 평균(18.2%)의 2배를 크게 상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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