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소식] 목포해경, 폐장 해수욕장 관리 강화로 안전 공백 방지 外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오는 18일까지 관내 폐장 해수욕장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공백을 방지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여름 목포해경 관내 지자체 해수욕장 25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106,045명으로 지난해 대비 14%(13,372명)가 증가했다. 개장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현재 해수욕장은 폐장된 상태다.개장기간 동안 지자체와 해경의 세심한 안전관리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목포해경은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이어지는 폭염으로 다수의 행락객들이 해수욕장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해경 소식] 완도해경, ‘제71회 해양경찰의 날 기념 행사’ 개최 外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해양 치안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되새기고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된 ‘제71회 해양경찰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알리고 해양 안전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특히, 경찰서 3층 강당 로비에서 올해의 사진전을 열어 완도해양경찰서의 2024년 주요 활동을 조명했으며 관내 성광 어린이집 원생 14명이 구명조끼 착용을 주제로 한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해경 소식] 목포해경, 추석 연휴 중 빈틈없는 해상 경비강화 나서 外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경비 활동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목포해경은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해상 경계태세를 강화하며 즉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해경은 연휴 기간 귀성(경)객 수송 여객선, 유·도선뿐 아니라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항로와 인근 해역에 경비함정을 증가 배치하며, 치안수요를 고려한 전략 경비를 실시할 방침이다.또한, 무허가 조업 등 불법조업 외국 어선을 대비해 사전 차단 활동을 실시하며, 감시 및
[해경 소식] 권오성 목포해경서장, 추석 앞두고 안전한 바닷길 위한 신안군 홍도 일대 현장점검 실시 外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3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바닷길을 위해 홍도 일대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권 서장은 이날 직접 홍도 편 여객선을 이용해 홍도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하며 여객선 운항항로 및 선내 위험요소를 확인하는 등 내실있는 현장점검에 임했다.또한, 유·도선 내부 인명구조장비 관리 실태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에 위치한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 시설물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유람선에 직접 승선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해경 소식] 완도해경, ‘금일해상풍력사업 반대’ 해상 집단행동 종료...안전사고 ‘제로’ 外완도해양경찰서는 3일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에서 금일해상풍력사업 반대를 위해 개최된 해상 집단행동이 완도해경의 안전관리 속에서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완도해경(서장 이영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금일해상풍력사업 반대 현수막을 게첨한 어선 91척이 도장항에 집결, 도장항 앞 약 1.8km 해상에서 집단 항해를 실시했다.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5척 및 해양경찰관 51명을 동원하여 사고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했다.특히, 도장항 인근해상이 통항로임을 우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선 간 충돌
[완도해경 소식] 완도해경,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으로 2024년 을지훈련 성공적 마무리 外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에 걸친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종합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전국적으로 실시된 훈련으로,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중동분쟁 등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가 지속된 가운데 완도해경은 이번 연습을 통해 해양 안보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했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연습에서는 ▲전시직제 편성 ▲기관 소산·이동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수행했다.특히, 완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가상의 비
[해경 소식] 완도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外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여 강한 바람 및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20일부터 풍랑주의보 해제 시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특정시기에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누어 국민에게 그 위험성을 미리 알리기 위한 제도이다.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관내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
[해경 소식] 완도해경,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실시 外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2024년 을지연습 시행에 앞서 자체 준비사항과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9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완도해양경찰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시직제 편성현황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기관 소산‧이동훈련 착안사항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등을 점검하며 다가올 을지연습을 빈틈없이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고취를 중점적으로 보고회를 진
서해해경청, 군산지역 태양광사업비리 사범 일당 검거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군산지역 태양광발전사업을 둘러싸고 사업비를 부풀려 편취한 일당이 해양경찰에 무더기 적발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업무상 배임)과 사기 등의 혐의로 50대 주민대표 A씨를 구속하고, 전력발전 기금 약 23억원을 불법으로 사용한 전 시행사 대표 B씨 등 하도급 업체 대표와 감리 등 12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민대표 A씨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21년 3월까지 마을 주민을 상대로'마을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명의만 빌려주라'며 신청서를 위조하고 보상금을 지급받아 가로채고 주민참여 배당금도 개인채무 변제에 사용하는 등의 혐의다. 또 태양광발전사업 전시행사 대표 B씨는 지인을 이용해 보상금을 가로채고 허위로 주민협동조합을 설립해 공사 기성금을 부풀려 담보를 제공한 혐의다. 수사결과 주민대표 A씨와 전 시행사 대표 B씨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력기금을 지원받기 위해 형식적..
이른 아침 유람선 타고 가다 표류된 섬 주민 6명이 무사 구조된 뒤 곧장 한 일은 듣고 나니 내 속이 다 편안해진다국회의원선거 투표를 하려고 유람선을 타고 바다를 건너던 섬 주민 6명이 선박 표류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이들은 긴급출동한 해양경찰에 구조돼, 무사히 투표를 마쳤다.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10시15분께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오곡도와 학림도 사이 바다에서 표류하던 유람선 화신호(29t)를 구조했다”고 이날 밝혔다.당시 화신호에는 오곡도 주민 6명과 화신호 선원 2명 등 8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투표를 하러 오곡도를 출발해 직선거리로 3㎞가량 떨어진 학림도로 가고 있었다. 오곡도에는 투표소가 없어서
어제(25일) 유명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 경찰 수사 중경북 포항지역 백사장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 발견. 해경은 DNA 확인과 신원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의뢰. 이전에도 같은 지역에서 여성 실종 사건 발생.
제주 바다에 시신이 떠올랐다… 경찰 “현재 수사 중”제주해경은 한림항에서 남성 시신을 발견했으며,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극단 선택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만 3352명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OECD 평균에 비해 2.3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자해·극단 선택 손상은 대부분 집에서 발생하며
상가 화장실서 여친 살해하고 안마방서 알몸으로 붙잡힌 남자의 기겁할 직업전직 해양경찰관이 여자친구를 화장실에서 살해한 혐의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최씨는 피해자와 자주 다퉜으며, 사건 당일 말다툼 후 화장실에서 살해한 뒤 도주했다. 재판부는 경찰공무원으로서의 의무를 지키지 못한 최씨에게 엄벌을 내렸다. 최씨는 전력이
포항 앞바다서 시운전한 장갑차 '침수'…"실종됐던 2명 구조"[the300]경북 포항 인근 해안에서 시운전 중인 신형 장갑차가 바닷속에 가라앉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장비 안에 타고 있던 2명이 실종됐다 구조됐다.방위사업청은 26일 "오후 3시쯤 포항시 소재 군부대에서 상륙돌격장갑차(KAAV-II) 시운전
"여기서 이렇게 돌을…"아내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남편 현장검증인천 잠진도 앞바다에 아내를 빠뜨린 뒤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편이 범행 당시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19일 오후 4시쯤 인천 중구 덕교동 잠진도 제방에는 남편 A(30)씨가 모자를 눌러쓰고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채
"사고났다" 거짓말 남편, 아내 바다에 빠뜨려 살해 장면 CCTV에해경이 인천 바다에서 살해한 아내를 수난사고로 위장한 3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해양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30)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앞서 A씨는 15일 오전 2시40분쯤 인천시 중구 덕진동 잠진도의 한 제방에
10대 딸과 물놀이하던 엄마 숨져…구명조끼 없었다경북 포항의 한 해안에서 구명조끼 없이 딸과 물놀이하던 40대 여성이 숨졌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포항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1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안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여성 A씨가 숨졌다고 밝혔다.당시 서퍼구조대는 남
포항 구룡포 앞바다서 60대 선장 실종…"배 밀린다" 말한 뒤 전화 끊겨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조업에 나선 어선의 선장이 실종됐다.뉴스1에 따르면 포항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9시41분 남구 구룡포읍 인근 바다에서 60대 선장 A씨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받았다.A씨는 4t(톤)급 어선을 타고 이날 오전 7시40분쯤 포
해수부, 봄 나들이철 맞아 연안여객선 155척 특별점검해양수산부가 봄 나들이철에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약 155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지방해양수산청(해사안전감독관), 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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