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생태하천 정화 '날아라 희망공(EM박테리아)' 활동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과 (사)여수YWCA는 지역의 생태천 정화를 위해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날아라 희망공 (EM박테리아 흙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M박테리아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1주일 이상 발효시킨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녹조 및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1000개의 흙공은 오는 27일, 여수 선소 유적지 부근 해안 산책로를 따라 투척될 예정이다. 아울러 날아라 희망공 활동을 마친 뒤에는 LG화학 여수공장 견학을 통해 여수산단 및 LG화학의 탄소중립 로드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주축사업인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이해도 및 친환경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직접 만든 천연 흙공으로 매일 지나다니는 해안길을 정화할..
맨몸에 튜브끼고 37시간 표류…바다 한가운데서 구조된 中 여성일본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중국인 여성이 약 37시간 만에 80여 km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서 구조됐다. 10일 TV 시즈오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쯤 혼슈 시즈오카현의 시모다 시라하마 해수욕장에서 친구와 물놀이하던 한 중국 국적의 일본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중국인 여성이 약 37시간 만에 80여 km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서 구조됐다. 10일 TV 시즈오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쯤 혼슈 시즈오카현의 시모다 시라하마 해수욕장에서 친구와 물놀이하던 한 중국 국적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이탈리아 아말피 공항 재개장해안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서부 관광지 아말피에 7월부터 다시 하늘길이 열릴 전망이다. 2016년 공항 폐쇄 이후 8년 만이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아말피에서 약 45㎞ 거리에 있는 공항 살레르노 코스타 다말피(Salerno Costa d’Amalfi)가 오는 7월 11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 나폴리 공항을 통해 우회해야 했던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월 스페인 항공사 볼로테아(Volotea)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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