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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Archives - 뉴스벨

#해수부 (27 Posts)

  • 해수부, FTA 직불금 피해 대상 품목 ‘전복·가리비’ 선정 해양수산부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가리비, 전복 2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피해 보전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본 품목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하는 제도다.직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가리비, 전복 생산 어업인 등은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시군구는 현장 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 HD현대오일뱅크, 국내 최초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시행자 선정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항만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등 친환경에너지를 생산·보관·유통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HD현대오일뱅크를 충남 서산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시행자로 선정했다.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탄소중립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해수부는 사업 부지 관리 기관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사업 시행 허가를 추진해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항만매립 부지 약 15만9108㎡에 대한 연약 지반 개량 공사를 거쳐 바이오 연료 관련 시설,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하는 정제유 생산 시설, 청정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생산시설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준공 예상 시점은 오는 2031년이다. 이번 사업은 비관리청 항만 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자체 자본으로 항만 시설을 개발..
  • 해수부, 중소 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 설명회…최대 2% 이자 지원 해양수산부는 7월 31일(수) 중소 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중소 선사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난 4월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방안’ 후속 조처다. 8월부터 중소 선사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때, 한국해양진흥공사로부터 최대 연 2%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을 통해 외항선사는 연간 최대 4000만원까지, 내항선사는 최대 2000만원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한국해양진흥공사로부터 선박금융 지원을 받거나 받을 예정인 중소 선사 ▲해수부 연안 선박 현대화 이…
  • 근해 어선 방수구 면적 축소 등 불합리한 어선규제 3건 개선 해양수산부는 불합리한 어선규제를 철폐·완화하기 위해 ‘어선법’ 행정규칙 3건을 일괄 개정하고 26일부터 시행한다.개정 행정규칙 3건은 상갑판 침수 방지를 위해 방수구 면적을 축소했다. 어선원 부상 방지와 조업 편의를 위해 어창 높이를 상갑판 높이와 일치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갖춘 경우 아날로그 장비인 자기컴퍼스 설치를 면제하는 내용도 담았다.방수구 면적 축소와 항해 장비 면제 규제 완화는 근해어선에 적용된다. 어창 높이 완화는 10톤(t) 미만 연안어선을 대상으로 한다.해수부는 “일부 어선 관련 기준이 …
  • 해수부, 선원에 ‘구하라법’ 적용…양육 의무 안 했으면 보험금 안 줄 수도 일명 ‘구하라법’이 선원과 선원 가족에도 적용된다. 해양수산부는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가족 등에게 보험급여 지급을 제한할 수 있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양육 책임을 지지 않은 가족이 선원이 사망·실종된 후에 나타나 보험급여 등을 주장하는 경우 이를 제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다.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은 가족에 대한 보험급여 등 지급 제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신청자는 수협중앙회나 지방해양항만관청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담당 기관이 지급 제한 여부…
  • "올 여름 휴가, 연안여객선 타고 섬 여행 떠나세요"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연안여객선 이용을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여름 휴가철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난 총 81만9000여명(하루 평균 약 4만50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해수부는 예비선 5척을 추가로 투입해 여객선을 137척까지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7.3% 증가된 1만4568회까지 늘려 여름 휴가철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객선 항로별 운항 정보를 사전에 알려주는 '내일의 운항 예보' 서비스를 전국 연안여객터미널 내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고, 특별교통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한 후 '섬 여행 영상 공모전'에 지원한 여행객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이용객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지난..
  • 무안군, 무안갯벌 습지보호지역 확대 지정 주민공청회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현경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무안갯벌 습지보호지역 확대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공청회는 기존 함평만 갯벌(42㎢)에 한정된 습지보호지역을 탄도만까지 확대 지정(113.34㎢)하기 위해 개최됐다. 탄도만은 생태계조사 결과 해양보호생물인 흰이빨참갯지렁이를 포함해 노랑부리백로 알락꼬리마도요, 저어새, 검은머리 갈매기 등이 서식하고 있어 습지보호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청회에는 어촌계를 포함한 지역주민, 해수부, 목포지방수산청,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추진단 및
  • 해수부, 선박안전관리사 시험 원서 접수…내달 10일 필기·17일 면접 해양수산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홈페이지에서 제3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선박안전관리사(1∼3급)는 해사분야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한 국가전문자격증이다.3급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은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다. 1∼2급 선박안전관리사는 해사분야 관련 경력을 충족해야 한다.1급은 2급 선박안전관리사 취득 후 4년 이상 또는 2급 해기면허 취득 후 5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2급은 3급 선박안전관리사 취득 후 2년 이상 또는 3급 해기면허 취득 후 3년 이상 경력자가 응시…
  • [인터뷰] 송명달 해수부 차관 “탈탄소·해운·어촌소멸…위기 이면에는 기회가” 지난해 12월 대통령실에서 해양수산부 차관 자리에 당시 송명달 해양정책실장을 임명했을 때 내부 반응은 ‘될 사람이 됐네’였다. 친환경 해운 전환을 비롯해 홍해 사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까지 요동치는 해양·수산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정책 대응에 능한 적임자라는 평가였다.송 차관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과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 해양환경정책관, 대변인 등을 거쳐 2022년 7월 해양정책실장에 올랐다. 주중대사관에서 1등 서기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 2020년에는 직원들이 뽑은 ‘함께 …
  • 협력재단, 섬 지역 어업인 비대면 진료 지원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섬 지역 어업인의 비대면 진료 지원에 나선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9일 섬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서비스 섬 닥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HK이노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와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수부에서 지난 상반기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던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은 지리적 특성상 도심의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전국 유인도서 100개, 어업인 약 1만명 대상으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응급 환자·의료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상시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협력재단과 이노엔 출연을 통해 조성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협약에 참여한 해수..
  • 해수부 ‘2030 청년 자문단’ 정책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2030자문단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송명달 차관, 청년보좌역, 자문단원, 해수부 정책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해수부는 자문단이 제시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단원과 해수부 정책 담당자가 한데 모여 토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올해 발족한 제1기 자문단은 청년세대 의견 전달·소통과 정책 개선 자문 등을 목적으로 해양, 수산, 해운 등 4개 분과로 구성했다. 그간 해양수산 정책 행사 참여 및 분과 모임 등을 통해 자문 활동에 참여…
  • 해수부, 7월 말 적조 가능성에 ‘민관 합동 모의훈련’ 진행 해양수산부는 18일 전남 고흥군 우두 해역에서 전라남도, 고흥군과 합동으로 ‘2024년 적조 대응 모의훈련’을 한다.해수부에 따르면 적조생물은 조류를 타고 주변으로 확산하기 쉬워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해수부는 적조 발생 때 신속한 방제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내용의 민·관 합동 대응 훈련을 한다.모의훈련은 우두 해역에 적조주의보 발령을 가정해 진행한다. 해수부, 해양경찰, 지방자치단체, 어업인 등은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도선, 정화선, 어선 25척, 해경 항공기 등을 동원해 황토를 살포하고 양식생물을 긴급 방류…
  • 바다속 암초 '해로드 앱'이 알려준다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16일부터 해양안전정보 어플리케이션(앱)인 '해로드(海Road)'에 해상암초 접근 알람기능을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로드는 선박운항자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해경, 소방청 등 구조기관에 알려 신속하게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앱이다. 해로드에서는 최신 전자해도, 해양기상, 영상정보 등 다양한 정보도 이용할 수 있다. 해로드는 2014년 8월 출시 이후 다운로드 64만건, 앱을 통한 신고로 구조한 인원이 2214명에 이르는 등 낚시, 요트, 해루질 등 해양 레저활동 시 꼭 설치해야 하는 해양안전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선박의 암초 충돌 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소형선들은 항해장비 설치가 안된 경우가 많고 운항시간 단축을 위해 암초 근접운항 등으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해로드에 소형선박이 암초에 근접하는 경우 음성 및 화면 알림을 통해 운항자가 암초를 쉽고 빠르게..
  • 장마 후 급격한 수온 상승 주의…양식생물 건강 관리 신경 써야 해양수산부는 장마 이후 급격한 수온 상승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15일 “이번 주 장마전선의 북쪽 이동에 따라 남해안이 장마 영향권에서 벗어나며 본격적으로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특히 연안과 내만에서 급격한 수온 상승으로 양식생물이 피해를 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11일 서·남해 및 제주 연안 21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해수부에 따르면 집중 호우 영향을 받은 해역에서 급격한 수온 상승이 나타나는 …
  • 해수부, 내달 15일까지 내수면 불법 어업 행위 집중 단속 해양수산부는 강과 하천, 저수지 등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내수면 불법 어업·유어행위를 단속한다.해수부는 1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강, 하천에 피서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어업 및 유어행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어업관리단과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불법적인 어업·유어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중점 단속 행위는 ▲폭발물, 전류 등을 이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행위 ▲면허·허가를 받지 않거나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어업을 하는 행위 …
  • 해수부, 내달 2일까지 원산지 특별 점검…장어·낙지·참돔 등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주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을 한다.특별점검에서는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 높은 뱀장어(민물장어), 미꾸라지, 낙지를 비롯해 참돔, 가리비를 집중 점검한다.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으면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이 나선다.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들은 소비자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원산지를 확인하…
  • 송명달 차관, 마포농수산물시장 방문해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12일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균 검사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도 함께했다.해수부는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장마와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국민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수산물 안전 소비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송 차관과 오 처장은 시장에서 활어를 보관한 수족관 물을 직접 채수한 뒤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에서 비브리오 등 식중독균 검사를 했다. 식중독 신속 검사는 실시간 유전자증폭장치를 …
  • 해수부-식약처,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협력 강화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해양수산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협력 강화에 나선다. 12일 해수부에 따르면 송명달 해수부차관은 오유경 식약처장과 이날 마포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해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균 검사 시연과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따라 국민이 수산물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수산물의 안전한 소비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송명달 차관과 오유경 처장은 시장에서 활어 등을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해 활어가 보관된 수족관 물을 직접 채수한 뒤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에서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양 부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홍보를 펼쳤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횟감용 칼과 도마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기구는 깨끗하게 세척·소독해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공사’가 1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인천신항은 컨테이너부두 및 항만배후단지 개발 등으로 화물차량 교통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예상하는 곳이다. 기존 도로만으로는 증가하는 교통량 처리가 어려워 도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게 해수부 설명이다.해수부는 “인천신항을 본격적으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기존 진입도로를 확장하면 대형 차량 통행으로 주거지역 및 학교시설 등에 대한 소음, 분진 등의 공해를 일으킬 수 있고, 교통사고도 증가해 인명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 2년 만에 최고…치솟는 운송료에 중소 화주 ‘흔들’ [예측불가 해운①] 끝없이 오른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 해상 컨테이너운임이 13주째 올랐다. 치솟는 요금에 중소 화주들 부담이 켜켜이 쌓이고 있다.10일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운임지수(K-컨테이너해상운임 지수, KCCI)는 지난주 4778보다 357(7.47%) 오른 5135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12주 연속 상승이다.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3주째 올라 3733.80을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19.48p 올랐다. 4월 3일 이후 13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물류 적체 현상이 심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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