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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Archives - 뉴스벨

#해명 (45 Posts)

  • “갈비는 실컷…!”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설’에 시원하게 해명했고 귀가 쫑긋 선다 이효리 남편인 가수 이상순이 재력가 집안이라는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소문은 진짜가 아니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안영미는 이상순에게 “음악에서도 느껴지는 온화한 성품의 원천이 재력가 집안이기 때문이냐”라고 물으며 ‘재력가 집안설’을 넌지시 언급했다. 앞서 이상순은 부산에서 유명 맛집으로 꼽히는 고급 갈빗집 외손자로 알려진 상황. 이에 이상순은 “저희 외할아버지의 부산 갈빗집 때문에 그렇다”면서 “사실 외할아버지는 맞지만, 어
  • 어린이 팬 사인 요청 무시해 욕먹은 이대호의 해명: 짤 자세히 보니 "설마..?"하게 된다(라스) 사진 속 진실이 밝혀졌다.지난 20일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간 빚어진 온갖 논란(?)을 해명했다. 이날 특히 사람들이 궁금해했던 건 과거 선수 시절 어린이 팬을 무시했던 이대호의 사진이었는데.문제의 사진(?) 속 어린이는 이대호한테 종이와 펜을 내미는 것처럼 보인다. 이대호는 이를 보고도 그냥 휑~하니 지나쳤다. 아이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멀어져만 가는 이대호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봤는데. 언뜻 보면 이대호가 어린이 팬을 쌩 무시(?)한 것처럼 보인다. 이 과정이 짤로 돌아다녀 이대호
  •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개입 해명에 밝힌 심정: 딱 4글자로 내 얼굴이 다 빨개진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육성 녹음이 공개된 것에 대해 “부끄럽고 참담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은 공천을 지시한 적이 없다’는 대통령실 해명을 두고 “누가 믿냐”고도 했다.김 의원은 1일 에스비에스(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육성으로 들리는 그 소리 안에 공천과 관련된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들어갔다는 점에서 저는 굉장히 부끄럽고 참담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전날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5월9일 윤 대통령이 명태균씨에게 “공관위에서 나한테 (재보선 공천안을) 들고 왔
  • “보신 분은 알 것” 무대응 일관 SNL, 논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결국…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6' 측이 성적 패러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총연출 안상휘 CP는 "주의를 더 기울이겠다"며 내부 모니터링 부족을 인정했다.
  • "세종대 대학원.." 학력 오기재 논란 해명한 배우 수현: 잘못된 건 이게 끝이 아니고, 나였으면 억울해서 잠 못 잤다 깔끔한 해명이다.배우 수현이 최근 불거진 학력 오기재 논란을 해명했다. 수현은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수현은 "대학원은 간 적도 없다. 세종대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며 "대학원 갈 시간도 없이 모델 활동에 바빴다. 대학교도 드라마 촬영에 바빠 온라인 강의로 겨우 끝냈다"고 설명했다. 수현의 최종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과 학사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8일 뉴스엔에 "대학원에 진학한 사실은 없다. 그렇게 알린 적도 없다"고 밝혔다.또한 수현은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활동 경력에 대한
  • 백종원 무시 논란 휩싸인 '흑백요리사' 참가자… 결국 직접 입 열었다 (+누구?)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참가자 트리플 스타가 백종원 무시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JYP 사내 회장실 논란 해명 JYP 사내 회장실 논란 해명
  • 성희롱 은폐 물어보니 딴소리만 가득…민희진, 정작 본인만 모르는 맥락 [이슈&톡] 민희진 대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간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수차례의 기자회견과 공식입장을 통해 '맥락의 중요성'을 언급해 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성희롱 은폐 의혹이 불거지자 "맥락이 사라진 악의적 짜깁기"라며 반박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맥락을 파악 못하고 있는 건 민희진 본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5일 한 언론사 보도를 통해 민희진 대표의 성희롱 은폐 의혹이 불거졌다. 이는 지난 5월 진행된 민 대표의 하이브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에서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이번엔 상세한 대화 내역까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민 대표는 올해 3월 어도어 내에서 사내 괴롭힘(성희롱) 사건을 보고받았지만, 신고자와 피신고자 양측의 의견을 균형 있게 들어보기보단 피신고자인 임원 A씨의 편을 들며 신고자 B씨를 매도하기도 했다. 심지어 입에 담긴 힘든 욕설과 함께 맞고소를 부추겼다. 논란이 일자 민 대표는 1차 해명문을 내놨다. 이미 하이브 측에서 '혐의 없음'으로 종결한 사건이며, 은폐 의혹 역시 사실무근이라는 것. 이어 민 대표 측은 "양측 의견을 균형 있게 청취했고 갈등을 조율하려 애썼다. 주의와 경고를 통해 향후 비슷한 이슈가 또 발생하는 걸 방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 대표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임원 A, 신고자 B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렇게 사건은 일단락되는 줄 알았으나, 신고자 B씨가 직접 등판하며 상황은 반전됐다. 민 대표의 앞선 해명과 달리 "민 대표는 신고를 보고받자마자 나에 대한 욕설을 남발하는가 하면 조사에 개입하기도 했다. 또 진실을 짜깁기라 말할뿐더러, 퇴사한 직원이 퇴사 이후에 보낸 사적 카톡 대화 내용까지 마음대로 자신을 위해 사용했다"라고 반박했기 때문. 특히 B씨는 민 대표의 어긋난 형평성과 무단 사용한 대화 내용 등을 지적했다. 이어 B씨는 "조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대표와 임원이 편을 먹고 신고를 은폐하고 신고자를 모욕했던 상황에서 조사가 제대로 이뤄졌을지 의심스럽다. 민 대표는 하이브 인사팀에 항의할 당시 내가 일을 못해서 보복성 신고를 한 것처럼 보이게 프레임을 짜기 위해 온갖 증거를 모으려 애썼다. 본인의 지위를 이용해 내 신고가 무효화 되도록 백방 노력했다"라고 주장했다. 민 대표가 했던 말과는 상반된 주장이 나오며 이젠 민 대표의 또 다른 해명이 필요했던 상황. 얼마 지나지 않아 민 대표는 무려 A4 18장 분량에 달하는 입장문을 내놨다. 하나 뭔가 이상했다. 정작 B씨가 문제로 삼은 '성희롱 은폐 의혹' '욕설 여부' '대화 내용을 무단으로 유포한 것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B씨의 업무 능력 미달에 대해서만 힘을 실어 지적했기 때문. 그러면서 별다른 증거는 내놓지 않아 의문을 더했다. 이런 의미 없는 해명은 B씨의 화를 부추겼다. 이에 B씨는 "민 대표는 사건의 본질을 덮고 물타기를 하며 논점을 흐리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민 대표의 2차 해명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요약하자면 민 대표는 하이브로부터 임원 A에 대한 '경고' 조치를 권고받았으나 거절했고, 민 대표가 주장한 업무 능력 미달도 사실이 아니었다. 문제가 된 임원 A를 제외한 4명의 평가단으로부턴 '추천'과 '적극 추천'을 받았다는 것. 이와 함께 B씨는 회사 출근도 하지 않는 민 대표가 직원 개개인의 업무 역량을 어떻게 공정하고 충실히 평가할 수 있겠냐고 일갈하기도 했다. 현재 B씨가 민 대표로부터 원하는 입장은 ▲대표로서 내 직장내 괴롭힘과 성희롱 발언에 대한 신고를 조사 중이던 3월 15일, 가해자 B임원과 대화하며 날 모욕하고 B씨를 감싸고 도와준 사실이 있는지, ▲그런 행동이 대표이사로서 취할 중립적인 태도인지, ▲7월 31일, 본인의 의혹을 해명한다는 명분으로 나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나에게 사과나 양해를 구한 적 있는지 등 3가지다. 이는 B씨가 처음 입장문을 내놨을 때부터 강조한 내용이지만 민 대표는 이에 대한 언급은커녕, B씨의 업무 능력 미달을 주장하며 연봉을 허락 없이 공개하거나 'B씨가 하이브와 한패'라는 근거 없는 음모론까지 제기하고 있는 중이다. 그간 민희진 대표는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았을 때도, 주술 경영 의혹을 받았을 때도 항상 맥락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긴급 기자회견 당시 그가 직접 언급한 '맥락망'(맥락맹이 올바른 표현)이라는 표현이 화제를 모았을 정도. 하지만 현재, 민희진 대표는 사태의 맥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채 핀트가 어긋난 해명만 내놓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맥락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한 민 대표이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맥락맹'은 민희진 본인인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B씨 인스타그램]
  • 함소원·진화, 셀프 불화설 수습 진땀…이번엔 "좋은 사람이에요" 해명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불화, 가정폭력 의혹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얼굴 상처를 공개하며 아내 함소원과의 불화설을 셀프 제기했던 남편 진화다. 논란이 커지자 부부는 1차, 2차 해명에 나서며 수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8일 진화는 자신의 SNS에 "어제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아이 엄마한테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는 두 번째 해명글이다. 진화는 "아이 엄마는 좋은 사람이다. 저 사진 한 장 때문에 한 사람 망치지 말라"며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과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함소원 역시 자신의 SNS에 진화가 올린 해명글을 공유하며 "기사가 너무 많이 나오니 많이 놀랐더라.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서 저도 송구하다"고 가정 불화, 폭력이 없음을 강조했다. <@1> 진화는 지난 7일 새벽까지만 해도 피 흘리고 있는 상처 사진을 공개하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던 바다. 그는 "나는 절대 배우라서 모함하는 것이 아니다. 8년 동안 정말 지쳤다"고 적어 주목받았다. 이를 두고 진화가 아내 함소원을 저격하고, 가정 폭력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각종 커뮤니티에도 해당 게시물이 공유되는 등 의혹은 계속됐다. 그러자 진화는 돌연 게시물을 삭제하고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라. 잘못 보냈다"며 가족 사진도 게재했다. 함소원 또한 "진화도 좋은 사람"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1차, 2차 해명 중이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대중의 반감, 피로감만 더해질 뿐이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7년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아내의 맛'을 통해 화목한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조작 의혹으로 실망감을 안기며 하차, 현재 이들은 해외로 거주지를 옮겨 생활 중이다. 수차례 불화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이다. 지난해 4월 함소원은 SNS에 "이제 어쩔 수 없다. 이혼하겠다"고 적어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돌연 라이브 방송을 켜고 이혼 선언을 반복해 황당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번 역시 진화가 올린 글로 시작된 불화설이지만, 하루도 안 돼 게시물을 삭제하고, 해명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다만, 얼굴에 상처를 입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해당 글의 대상은 누구인지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있다. 셀프로 논란을 자초해 놓고 "한 사람 망치지 말라"식의 해명은 반감만 살뿐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민희진, ‘선택적 해명’으로 자기 포장 급급…‘맞다이’ 패기는 어디에 [이슈&톡] 민희진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들어올 거면 맞다이(맞상대)로 들어와”란 말로 각종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을 양산해 내는 등 화제를 모았던 어도어(ADOR)의 민희진 대표가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양새다. 본인을 둘러싼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민 대표가 직접 입장문을 내 이를 반박하고 있는데, 핵심 의혹에 대한 명확한 설명보단 ‘자기 포장’을 위한 선택적 변(辯)들을 늘어놓는 것 같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민 대표의 경영권 찬탈 시도 의혹 등에서 촉발된 ‘어도어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하이브(HYBE)와 민 대표의 갈등도 격화되고 있다. 법적 공방과 함께 여론전도 치열해진 상태다. 민 대표 측은 두 차례 진행한 긴급 기자회견, 경찰 조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이용한 입장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쳐왔다. 그럼에도 추가 의혹들이 지속적으로 파생되며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민 대표가 자초한 상황이란 반응들을 내놓고 있다. 민 대표가 내놓은 입장들은 대체로 ‘어도어와 뉴진스를 위해 최선을 다했을 뿐’으로 요약된다. 뉴진스의 팬덤 버니즈를 비롯한 글로벌 K팝 팬들이 정작 궁금해하는 무속인의 의견이 멤버 선발 과정에 반영이 됐는지, 성희롱 가해자의 편을 들며 피해자를 비난했는지, 뉴진스 멤버에게 욕설을 했는지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설명은 빠져있다. 민 대표는 최근 한 매체가 뉴진스 데뷔조 선발 과정에서 “무속인의 ‘픽’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라고 보도한 것을 두고 “추측에 기반해 재구성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작 해당 보도가 제기한 핵심 의혹인 무속인 픽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민 대표는 무속인에게 “○○○(연습생 이름)을 뺄까?” “○○○은 귀신 씌었니?” 등을 물었다. 또한 “(걸그룹 멤버의 구성을) 7명 갈까, 아님 6명 갈까”라고 묻고 “6명”이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대화 후 실제로 민 대표에게 이관된 연습생 수는 6명이었다. 이밖에도 회사 이름 등을 결정하기 위해 무속인의 의견을 묻는 대화 과정 등이 공개됐다. 민 대표는 짜깁기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지만, 정작 의사결정 과정에서 부적절한 도움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된, 어도어 내 성희롱 은폐 의혹에도 민 대표는 명확한 답을 주지 못했다. 민 대표는 어도어 내부에서 불거진 성희롱 문제에 대해 피해자를 공격하고 가해자를 두둔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역시 같은 매체가 공개한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에서 기인된 의혹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민 대표는 가해 추정 인물과 대화하며 피해 추정 인물에 대해 “인실ㅈ 먹여라 △△” “일도 개같이 하면서 이런 거나 열심히 하는 년들”이라는 발언 등을 했다. 조사 과정에서 “삼자대면을 시키라”거나 “무고로 걸면 근거가 없어 피해자가 X된다”는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발언 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는 개인 SNS에 당시 상황과 자신의 대응 방식에 대한 설명을 담은 장문의 입장문을 게시했지만 여기에 피해자에 대해 욕설을 한 대화가 있었는지 등에 대한 설명을 담지 않았다. “의도적 편집이나 짜깁기 구성” “맥락이 사라진 악의적 편집”을 주장하고 있지만, 없는 대화 내용이란 반박은 하지 않았단 점에서 “대화 자체는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버니즈는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에게 가한 언어 폭력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진을 대상으로 뉴진스 멤버에 대해 “살 하나 못 빼는 개초딩” “개뚱뚱” “뉴진스 멤버들을 아티스트로 대우하는 게 힘들고 역겹지만 참고 뒷바라지 하는 것이 끔찍하다”는 등을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이에 대한 해명도 없었다. 특히 지난 3월 어도어 부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의 시상식 멘트를 논의하는 과정에서는 “쟤네가 멋진 척 한다고 멋있는 말 늘어놓으면서 정작 나한테 인사를 안 하면 죽여버리고 싶을 것 같아요 (웃음)” “그냥 늘 겸손하라고 해. 돼지같이 살쪄도 인기몰이해주고 있으니까”라고 말한 부분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민 대표는 이와 같은 막말과 폭언해 대해 “복잡한 인간사, 인간관계는 단순히 멋대로 오려 붙여진 카톡 몇 자로 설명되지 않는다”라면서 설명을 피했다. 그러면서 “뉴진스와 나는 여러분들이 모를 수밖에 없는 수많은 일과 다양한 상황을 겪어왔으며, 이를 설명해야 할 이유도 없다”라는 모호한 입장을 냈는데, 이 해명이 결국 본인의 발언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민 대표의 말이 초래한 ‘자가당착’의 상황들은 무속인 의존, 성희롱 가해자 두둔, 뉴진스 향한 욕설 의혹 등에 한정되지 않았다. 민 대표는 그동안 뉴진스가 ‘하이브 첫 걸그룹’으로 데뷔하기로 했지만, 하이브 측이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일부 언론 보도를 통해 민 대표가 정해진 타임라인을 지키지 않아 진행이 미뤄졌단 사실이 드러났다. 민 대표가 브랜드 콘셉트에 대한 납기일을 지키지 않고 미루면서 데뷔 일정이 지연된 것을 입증하는 자료까지 등장한 가운데, 민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신인 걸그룹에 대한 이견이 많았다”는 해명만 내놓았다. 본인의 업무 태만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쏘스뮤직이 자신의 론칭 전략을 카피했다”라고 논점 전환을 시도했는데, 쏘스뮤직은 곧 민 대표의 이와 같은 주장을 거짓이라며 “명확한 진실 규명을 위해 필요시 당사가 보유한 자료를 언제든 공개할 의향이 있다”라고 밝혔다. 민 대표 측은 여기에 대한 추가적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민 대표는 ‘어도어 사태’ 발발 이후 경영권 탈취 시도가 ‘농담’ ‘사담’에 불과했단 주장을 펼쳐왔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민 대표의 해임 여부를 놓고 열린 가처분 재판에서 재판부는 “채권자(민희진 대표)가 2023년 말경부터 이 사건 주주간계약의 내용에 불만을 품고서 그 수정을 요구하는 한편, 뉴진스를 데리고 채무자(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채무자를 압박해 채무자가 보유한 어도어의 발행주식을 매도하도록 함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채무자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자신이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어도어의 부사장 등과 함께 모색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라고 판시했다. 민 대표는 그러나 가처분 결정 직후 연 2차 기자회견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수립이나 배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누명을 벗었다” “승소했다”라는 주장만을 내세웠다. 용산경찰서에 출석할 때도 경영권 탈취를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비롯, ‘어도어 사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누리꾼 다수는 민 대표가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는 이 알맹이 빠진 입장문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해명의 방향이 크게 바뀌지 않는다면, 사태가 장기화돼 갈수록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을 것이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민 대표 측이 선택적 해명이 아닌 ‘진짜 해명’으로 이 사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 “마음고생 심했던 부모님도…” ‘버닝썬 루머’ 해명 후 뜨거운 응원 쏟아지자 고준희가 거듭 전한 진심은 가슴을 찡~ 울린다 버닝썬 루머를 해명한 후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자 고준희는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준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했던 영상 여러 개를 올리며 “많은 격려와 응원 감사하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지난 5~6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고 많은 위로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보다도 마음고생 심하셨던 부모님도 많은 치유와 위로를 받으신 것 같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 초대형 여성 유튜버, 전세사기 폭탄돌리기 '충격의혹' 휩싸였다 (+실명, 해명) 유튜버 달씨가 전세 사기에 대한 해명을 통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달씨는 전세 사기 피해를 경험한 후 집을 매매하기로 결정했지만, 이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폭탄 돌리기'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 "그곳에 승리가 있었다‥" 버닝썬 여배우로 지목당한 송다은, 입 열었다 배우 송다은, 버닝썬 관련 루머에 반박 "클럽가거나 마약은 전혀 아니다" 송다은은 몽키뮤지엄에서 한 달 도와준 후 버닝썬에서 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다은은 또한 고준희와 함께 버닝썬 여배우 루머에 대해 이야기했다.
  • [선재업고튀어] 선재가 기를 쓰고 해명 한 이유 ㅋㅋㅋ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콘돔 대폭발 이후100% 믿냐는데바로 답 안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재 사랑하는 34솔이도 100% 못믿는데이대로 34솔이 돌아가버리면양가 모시고 해명회(?)도 못 엶영원히 기회 없음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34솔이 가기 전에기를 쓰고 해명 한
  • “어떤 식으로든...” 내일(18일) 대표팀 소집, 이강인 관련 전해진 소식 축구대표팀, 최악의 혼란 속 소집. 첫 훈련은 K리그 선수들 중심. 이강인은 취재진과의 만남을 준비 중. 태국과의 2연전을 앞두고 대표팀은 현재 상황에 대응 중.
  • “전부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아옳이, 연말에 '억대' 돈 문제 휘말렸다 (전문) 유튜버 아옳이는 누락 세금으로 인한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하였으며, 앞으로는 실수 없이 잘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또한, 회계법인을 전문적인 곳으로 바꿔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맞팔 끊은 이범수 부부… 어제(19일) 갑작스럽게 불거진 '이혼설'에 밝힌 입장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의 이혼설에 대해 이범수 측은 부인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취소한 사실을 알렸다. 이혼설이 불거지기 전에 소속사는 이혼설을 부인하며 개인 사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범수는 현재 영화와 드라마 활동 중이며, 이윤진은 아이들과 발리
  • 나영석PD "저 배정남과 친해요"… '손절설' 해명 나영석 PD가 모델 겸 배우 배정남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나영석 PD, 최재영 작가 등이 구독자들의 고민을 받아 해결해주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방송 중 나PD는 배정남과 함께 했던 프로그램 때부터 팬이라는 구
  • “전부 사실무근…내 말투 호불호 나뉜다” 꽈추형, '이 의혹'만 유일하게 인정 비뇨기과 의사 '꽈추형' 홍성우는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질 경우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폭언·폭행·강제추행 등의 의혹을 부인하며, 사건에 대해 경고했다. 홍성우는 또 직장 내 괴롭힘에 대
  • “성비위·갑질은 남자, MZ 세대 때문”…해경 해명 나왔다 성비위·갑질 발생원인에 대한 해양경찰청의 설명이 비난을 받고 있다. 해경 마크 / 뉴스1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이 해경으로부터 제출받은 ‘해경 성비위·갑질 근절대책 보고’자료에 따르면 성 비위와 갑질의 원인으로 ‘남성 위주의 조직과 기성세대와 다른 MZ 세대’가 거론됐다. 신 의원은 해당 설명은 성과 세대 갈등을 부추기는 발언으로 성급한 일반화이자 유사한 다른 조직까지 비하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3년간 해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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