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대학' 드디어 사과 "영양편 부적절…가게 사장님들께 용서 구해"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최근 논란이 된 영양편에 대해 사과했다. 논란이 있은 지 8일 만이다. 피식대학 측은 19일 "지난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 드린다"며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 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또한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되어 숙고 끝에 오늘 사과문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메이드 인 경상도'는 이용주의 지역 정체성을 소재로 한 코미디 콘텐츠다. 이용주 본인이 부산 사람이라고 주장함에 반해 실제 경상도인과의 대면에서 보이는 어수룩함과 위화감을 코미디로 풀어내는 게 기획의..
개그맨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지역비하 사과 [전문][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을 사과했다. 18일 밤 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영양' 편 논란을 사과, 콘텐츠를 삭제했다. 이들은 “11일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 편’과 관련하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습니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또한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되어 숙고 끝에 오늘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사과가 늦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습니다. 콘텐츠적인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들을 사용했습니다”라며 반성했다. 논란이 된 “중국 같다”, “특색이 없다”, “똥물이네”, “할머니 맛” 등의 발언에 관련해 “지적해 주신 모든 언급 사항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드립니다”라며 "해당 콘텐츠에 등장했던 제과점과 식당에 직접 방문해 사장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해와 심려를 끼친 영양군민, 영양에서 근무하고 계신 공직자와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죄송하다"고 특정하기도 했다. 앞서, 피식대학은 최근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 [경북 영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후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은 지역을 희화화, 식당 악평을 일삼았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블루베리 젤리를 먹고 “할머니의 살을 뜯는 것 같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비난을 받았고, 이에 구독자 4만 명이 구독을 취소했다. 다음은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입니다. 5월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습니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 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또한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되어 숙고 끝에 오늘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메이드 인 경상도'는 이용주의 지역 정체성을 소재로 한 코미디 콘텐츠입니다. 이용주 본인이 부산 사람이라고 주장함에 반해 실제 경상도인과의 대면에서 보이는 어수룩함과 위화감을 코미디로 풀어내는 게 기획의도였습니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경상도 여러 지역의 문물을 경험하는 내용이 추가되며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적인 내용을 포함하게 되었고,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영양군 편은 지역의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라는 컨셉을 강조하여 촬영했고 이에 따라 콘텐츠적인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들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중국 같다‘, ‘특색이 없다’, ’똥물이네', ‘할머니 맛’ 등 지적해 주신 모든 언급사항에 대해,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태로 시청자분들께 여과 없이 전달되었고 이 부분 변명의 여지 없이 모든 부분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드립니다. 먼저, 본 콘텐츠에서 직접적인 언급으로 피해를 겪으신 두 분의 사장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하여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피식대학의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방문하여 사과를 드렸습니다. 제과점 사장님께 점내에서의 무례한 언행들과 배려 없는 맛 평가에 대해 깊게 사죄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사장님께서 먼저 동석하여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셨고 사장님께서 본인은 괜찮으시다며 넓은 아량으로 저희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백반식당 사장님께도 저희의 무례함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드리며 이번 일로 인해 저희의 부족함을 인지하게 되었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사장님께서는 우리 모두 실수를 하는 사람이다, 첫 번째는 실수이지만 두 번째는 잘못이 되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 질책과 함께 다독여주셨습니다. 두 사장님 모두 지금은 피해가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피해와 심려를 끼친 영양군민, 영양에서 근무하고 계신 공직자와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마음의 상처를 드렸고 여지없이 죄송합니다. 영양군과 영양군의 특산품에 대해서도 경솔한 발언을 해 불쾌한 감정을 들게 했습니다. 영양군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시는 영양군 주민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저희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영양군청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당장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추후 어떤 형태로든 저희의 잘못을 바로잡을 방법을 찾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저희의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코미디 채널로서 저희를 바라봐 주시고 재미있게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불쾌함과 실망감을 전달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희 피식대학은 코미디언입니다. 금번의 일을 계기로 코미디언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코미디를 만들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피식대학의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피해를 겪으신 영양군 시민분들과 심려를 겪으신 구독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메이드인 경상도 영양군편은 본 사과문 게재와 함께 비공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제과점·백반집에…” 선 제대로 넘은 막말로 ‘지역 비하’ 논란 휘말린 피식대학이 이들을 언급하며 뒤늦은 입장을 전했다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측이 영상을 공개한 지 무려 일주일 만에 사과했다. 논란이 된 영상은 비공개 처리한 상태다. 18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 중인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는 커뮤니티를 통해 “11일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먼저 뒤늦은 사과 이유에 대해 “여러분들의 질책, 반성의 자세로 모두 읽었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 분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사과 "책임 통감…잘못 바로잡겠다" [전문][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코미디언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지역 비하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18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드린다"라는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는 영상 공개 후 약 일주일 만이다. 피식대학은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다"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뒤 바로 해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 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또한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되어 숙고 끝에 오늘 사과문을 올리게 됐다"며 설명했다. 이어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메이드 인 경상도'는 이용주의 지역 정체성을 소재로 한 코미디 콘텐츠"라며 "이용주 본인이 부산 사람이라고 주장함에 반해 실제 경상도인과의 대면에서 보이는 어수룩함과 위화감을 코미디로 풀어내는 게 기획의도 였습니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경상도 여러 지역의 문물을 경험하는 내용이 추가되며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적인 내용을 포함하게 되었고,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 이하 피식대학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입니다. 5월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습니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 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드리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고, 또한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을 통해 저희의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되는 것이 걱정되어 숙고 끝에 오늘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메이드 인 경상도'는 이용주의 지역 정체성을 소재로 한 코미디 콘텐츠 입니다. 이용주 본인이 부산 사람이라고 주장함에 반해 실제 경상도인과의 대면에서 보이는 어수룩함과 위화감을 코미디로 풀어내는 게 기획의도 였습니다. 회차가 진행됨에 따라 경상도 여러 지역의 문물을 경험하는 내용이 추가되며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적인 내용을 포함하게 되었고,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영양군 편은 지역의 명소가 많음에도 한적한 지역이라는 컨셉을 강조하여 촬영 했고 이에 따라 콘텐츠적인 재미를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표현들을 사용했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경솔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중국 같다‘, ‘특색이 없다’, ’똥 물 이네', ‘할머니 맛’ 등 지적해 주신 모든 언급사항에 대해, 코미디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형태로 시청자 분들께 여과 없이 전달되었고 이 부분 변명의 여지 없이 모든 부분에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 드립니다. 먼저, 본 콘텐츠에서 직접적인 언급으로 피해를 겪으신 두 분의 사장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콘텐츠에서 직접 언급하여 문제가 된 제과점과 백반식당에 피식대학의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방문하여 사과를 드렸습니다. 제과점 사장님께 점내에서의 무례한 언행들과 배려 없는 맛 평가에 대해 깊게 사죄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사장님께서 먼저 동석하여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셨고 사장님께서 본인은 괜찮으시다며 넓은 아량으로 저희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리고 죄송합니다. 백반식당 사장님께도 저희의 무례함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 드리며 이번 일로 인해 저희의 부족함을 인지하게 되었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사장님께서는 우리 모두 실수를 하는 사람이다, 첫 번째는 실수이지만 두 번째는 잘못이 되니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 질책과 함께 다독여주셨습니다. 두 사장님 모두 지금은 피해가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추후 발생할 피해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피해와 심려를 끼친 영양군민, 영양에서 근무하고 계신 공직자와 한국전력공사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마음의 상처를 드렸고 여지없이 죄송합니다. 영양군과 영양군의 특산품에 대해서도 경솔한 발언을 해 불쾌한 감정을 들게 했습니다. 영양군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시는 영양군 주민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저희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영양군청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당장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추후 어떤 형태로든 저희의 잘못을 바로잡을 방법을 찾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세번째로, 저희의 콘텐츠로 불쾌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코미디 채널로서 저희를 바라봐 주시고 재미있게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불쾌함과 실망감을 전달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희 피식대학은 코미디언입니다. 금번의 일을 계기로 코미디언의 사회적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코미디를 만들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피식대학의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일로 피해를 겪으신 영양군 시민분들과 심려를 겪으신 구독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메이드인 경상도 영양군편은 본 사과문 게재와 함께 비공개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바르셀로나, 로마가 먼저 도입한 ‘이 제도’, 英 본머스도 합세한다는데…최근 전 세계 다양한 여행지에서 관광세를 부과하고 있다. 당일치기 방문객에게 ‘도시 입장료’를 받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필두로, 관광지별 징수 금액과 방식도 다양하다. 그 때문에 해외여행을 앞두···
"선은 지켜라"…피식대학, 무례 태도·지역 비하 발언 '시끌'[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등 경솔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코미디언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이 이끄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최근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은 경북 영양을 여행하며 맛집, 마트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인에게 추천받은 맛집으로 한 제과점에 들어섰다. 이용주는 "한 입 먹었는데 음식에서 사연이 느껴진다. 롯데리아가 없다 그러더라. 젊은 애들이 햄버거를 먹고 싶으면 이걸로 먹는 것"이라고 맛평가를 했다. 정재형은 "이거 진짜 솔직히 말해도 돼? 서울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영양까지 와서 먹을 음식은 아니"라면서 "그래도 맛은 참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백반집도 방문했다. 메뉴판을 보더니 "너무 특색이 없다"고 설명, 상호명도 그대로 노출했다. 이후 주문한 백반을 먹기 시작하더니 "이것만 매일 먹으면 아까 그 햄버거가 천상 꿀맛일 것"이라고 얘기했다. 마트로 이동해 블루베리 젤리도 구매했다. 세 사람은 블루베리 젤리를 한입 베어 물고 인상을 썼다. 특히 김민수는 "블루베리 향이 하나도 안 나고 홍삼 향만 난다. 할매(할머니) 맛이다. 내가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고 평하기도. 해당 지역에 대해 "인간적으로 재미가 없다", "내가 공무원이고 여기 발령 받으면...여기까지만 할게"라는 ㄷㅇ 개인적인 감상평을 내놓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댓글창에는 지역을 비하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말 좀 조심해서 합시다. 엄청 비아냥거리네" "아무리 개그 채널이라도 선은 좀 지켜라" "무례한 걸 넘어섰다"는 등 쓴소리를 날리고 있다. 피식대학은 현재 구독자 318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브 채널이다. 해학과 풍자의 개그 콘텐츠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역 비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교촌,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추진…“유통 단계 줄인다”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가맹지역본부(지사)의 직영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촌은 그동안 가맹지역본부를 거쳐왔던 유통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여 물류 효율화 및 품질향상을 추구하고 이 같은 운영 합리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가맹지역본부(지사)의 직영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촌은 그동안 가맹지역본부를 거쳐왔던 유통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여 물류 효율화 및 품질향상을 추구하고 이 같은 운영 합리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
[4·10 출사표] '과학자 출신 영입인재' 황정아 “난 진짜 유성 사람… 창업 기반 구축할 것”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정치권에 도전장을 낸 황정아 박사가 ‘진짜 유성 사람’임을 앞세워 대전유성을 지역에 도전장을 냈다. 과학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강한 반감을 드러낸 그는 창업·스타트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정치권에 도전장을 낸 황정아 박사가 ‘진짜 유성 사람’임을 앞세워 대전유성을 지역에 도전장을 냈다. 과학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강한 반감을 드러낸 그는 창업·스타트업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
임종석·설훈, 친명 지도부에 반기… “이재명은 연산군”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친문(친 문재인)계 핵심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공천 배제 결정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에 철회를 요청했다.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 등 추가 대응도 시사했다. 아울러 비명(비 이재명)계 설훈 의원은 탈당을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친문(친 문재인)계 핵심으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공천 배제 결정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에 철회를 요청했다.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 등 추가 대응도 시사했다. 아울러 비명(비 이재명)계 설훈 의원은 탈당을 선언하며
지역 홍보 드라마로 누적 천만 조회수.. 지자체들의 '요즘 마케팅'지방자치단체가 제작지원한 웹드라마들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마음을 연이어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지역의 브랜드 스토리와 명소 등 흥미 요소를 부각시킨 영상 콘텐츠인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전략이 지역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는데
당근 "'공공프로필', 출시 100일 만에 가입 공공기관 100개 돌파"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공공프로필'에 가입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숫자가 빠르게 늘어 서비스 출시 약 100일만에 누적 가입 계정 수가 100개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공공프로필은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공공기
인천 서구 말라리아 경보 발령…올해 인천서만 환자 55명인천시는 계양구, 연수구에 이어 25일자로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시는 서구에 3명의 말라리아 군집추정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집추정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지방의대 지역인재, 호남권에서 제일 많이 뽑았다전국 6개 권역 중 해당 지역 수험생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뽑는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호남권 의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입시정보 업체 유웨이에 따르면 2024학년도 지역·권역별 수험생 대비 지역인재 의대 선발 비율을 분석한 결과, 호남권 의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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