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혐의 국조특위 화두된 '북풍'…합참의장 "군 무시" vs 野 "군 이용당해"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이 북한 도발을 유도해 비상계엄 명분으로 활용하려 했다는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는 강한 불쾌감을 표했다.정상적 작전까지 계엄과 결부시키는 것은 군 본연의 역할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지만, 야당은 "군이 이용당한 것"이라며 자성을 촉구했다.김명수 합참의장은 14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외환이라는 용어를 쓴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군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북풍이라든가 외환 유치라는 얘기를 하는데, 그렇게 준비하거나…
합참의장, '하늘의 지휘소' 피스아이서 새해 대비태세 점검항공통제기 지휘비행하는 김명수 합참의장 (서울=연합뉴스) 김명수 함동참모의장이 1일 항공통제기(E-737)에서 지휘비행을 하며 한반도 전역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4.1.1 [합동참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
합참의장, 유엔군사령관과 최전방GP 첫 동반순시…대비태세 점검"북한군 GP 복원 등 변화된 상황 확인"…장병에 '코인' 주고 격려 합참의장, 유엔군사령관과 최전방 현장점검 (서울=연합뉴스) 김명수 합동참모의장과 라캐머라 유엔군사령관이 21일 중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감시초소(GP) 경계작전부대를 대상으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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