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전략…신중한 '톱다운 방식' 접근한다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의 수요 증가를 예상하면서도 인공지능(AI)시대의 정보기술(IT) 전방 산업 투자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류병훈 미래전략 담당 부사장은 4일 SK하이닉스 뉴스룸 인터뷰에서 "전방 산업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성장이 확실하지만, 전방 산업이 탄탄히 자리 잡기 전까진 변동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류 부사장은 "AI 서비스가 고도화될수록 한계로 지적되는 메모리 월(Memory Wall)을 극복할 제품으로 HBM이 떠오르고 있다. 이 제품 수요는 더더욱 증가할 것"이라면서도 "AI 데이터센터의 구축 속도까지 감안해 신중하게 투자를 늘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AI·저전력 메모리의 수요 확대로 IT 전방산업에 청신호가 켜졌지만,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신중한 전략을 펴겠다는 뜻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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