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ATL, GM과 북미 LFP배터리 생산 협상 중중국 CATL이 북미에 LFP 셀 합작공장 건설을 위해 GM과 협상 중이다. 연간 생산 능력은 CATL과 포드가 계획한 미국 LFP 전지 공장의 생산 능력과 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드와의 공장에서는 처음에 35GWh로 설···
[아투포커스] '위기를 기회로' LG엔솔, 신공장 가동에 상용차 적극 공략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수요 부진 우려에도 뚝심 있게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미국 GM과의 합작사 얼티엄셀즈는 2공장에서 제품 출하까지 성공했고, 단계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3공장도 예정대로 짓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스텔란티스·혼다 등 완성차와 합작공장 및 단독공장 건설도 계획대로 이행중이다. 시장 상황이 어려워도 투자를 지속하면서 수요 회복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은 상용차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붙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상용차에 대한 공급이 늘고 있다. 폴란드·미국 등 상용차 배터리 업체에 대규모 모듈 공급 계약을 맺고, 포드와의 합작 공장은 직접 공급으로 선회하는 등이다. 이처럼 LG에너지솔루션은 고객사를 다양화하면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일 LG에너지솔루션은 GM 미국 합작사 얼티엄셀즈 2공장에서 배터리 셀을 성공적으로 출하해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건립을 시작한지..
LG엔솔, 작년 R&D 비용 첫 1조원 돌파…전년대비 18.4%↑시설투자도 10조원대로 큰폭 증가…전기차 수요 성장 둔화에 가동률은 소폭 하락 퇴임한 권영수 전 부회장 작년 연봉 44억4천700만원…상여 크게 증가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로 배터리 업계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서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해 처음 1조원을 넘었다. LG엔솔, 작년 R&D 비용 첫 1조원 돌파…전년대비 18.4%↑ [연합뉴스 자료사진] 14일 LG에너지솔루션이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작년 R&D 비용은 1조373억원으로 전년(8천760억원) 대비 18.4%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2020년 출범 이래 매년 R&D 비용을 확대하고 있고, 올해에도 압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김동명 최고경영자(CEO) 사장 직속으로 차세대 배터리 연구 전담 조직인 미래기술센터를 신설하는 등 기술 리더십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과의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JV) 설립, 애리조나 단독공장 건설 등 신규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생산시설 투자(CAPEX)는 10조8천906억원으로 전년(6조2천909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전 세계 사업장이 속한 국가 내 발생 매출(내수)은 2022년 8조737억원에서 지난해 13조6천548억원으로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전체 매출액 중 내수 비중은 34.1%에서 40.5%로 6.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제너럴모터스(GM)와의 북미 합작 1공장 본격 가동으로 북미향 매출이 2022년 7조754억원에서 11조8천546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는 등 글로벌 생산시설 확충에 따른 매출 확대도 본격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GM 배터리 합작공장 [얼티엄셀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미국 테네시 GM 2공장, 상반기 중 인도네시아의 현대차 합작공장을 본격 가동 예정이며, 미시간 GM 3공장, 애리조나 단독공장, 조지아 현대차 합작공장,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 캐나다 온타리오 스텔란티스 합작공장 등도 건설 중이다. 작년 말 기준 총 직원 수는 1만2천166명으로 전년(1만1천80명) 대비 1천86명 늘었다. 2020년 말 회사 출범 당시 7천400여명에서 시작해 매년 꾸준히 네 자릿수 증가를 이어오고 있다. 직원 1인당 연평균 급여액은 1억2천300만원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전기차 시장 수요 성장 둔화 영향으로 평균 가동률은 69.3%를 기록해 전년(73.6%) 대비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동률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시적 어려움의 시기를 내실을 다지고 질적 성장을 이루는 기회로 삼아 기술 리더십과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하반기 인사에서 퇴임한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연간 보수로 44억4천7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 18억4천만원에 상여 26억700만원이 지급됐다. 급여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사업 구조 고도화, 경쟁력 제고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상여가 크게 늘었다. 주요 5대 매출처인 완성차 업체들에 대한 작년 매출 비중은 약 61%로 전년(51%)보다 높아졌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ulse@yna.co.kr 유연수 꿈 앗아간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판사 "조롱하나" "러시아 피겨 발리예바, 13∼15세에 56가지 약물 투여받아" 나사 풀린 육군 간부들…한미연합훈련 현장서 '술파티' 태국 군함 정박 중 함포 오발…자국 함정 파괴·최소 3명 부상 황의조 형수 징역 3년…"죄질 무겁지만 黃 선처요청 고려"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뭐 먹어도 될까" 그러자 사과 건넸다…오픈AI 로봇 쇼크 인제대, 새학기 맞이 학식 '랍스터·돈마호크' 제공 눈길 1만7천원짜리 레이저 한발로 목표물 명중…무기 판도 흔드나 아이 낳으면 18세까지 1억…인천시, 임산부 교통비부터 지원
LG에너지솔루션, 2024년 4분기 매출 6% 감소LG 에너지 솔루션이 2024년 1월 26일, 2023년 실적을 발표했다. 주력인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전기차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4분기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매출 감소는 2022년 2분기 이후 6분기만이다. ···
LG에너지솔루션-포드,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철회"투자 지속할 적절한 시기 아냐" LG엔솔-포드, 협력관계는 유지 LG에너지솔루션과 포드, 코치가 최근 둔화된 전기자동차 수요에 튀르키예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철회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 코치와 지난 2월 체결한 결한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법인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 북미 합작법인, 캐나다 정부와 생산 보조금 최종 합의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 합작법인인 ‘넥스트스타에너지(Nextstar Energy)가 캐나다 정부와 배터리 생산 보조금 지급 조건에 최종 합의했다. 넥스트스타에너지는 6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지역 내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의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하는
배터리 3사, 북미공장 2년내 15곳… “전기차 年560만대 생산 규모”북미 지역에서 가동 중이거나 짓기로 결정한 한국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들이 연간 생산 기준 560GWh(기가와트시)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파나소닉의 10배 가까운 규모로 북미 시장을 석권하다시피 하고 있다. 반면 미국의 견제로 북미 진출이
'배터리 깐부' 현대차그룹·LG엔솔, 印尼 이어 美 합작법인 설립[AP신문 = 배두열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2025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우고 연간 약 30만대 물량의 배터리셀을 생산한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로 전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배터리 선두기업이자 핵심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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