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새 증권사명 '우리투자증권'으로 정관 명시
우리종합금융이 한국포스증권과 합병 계약을 체결하면서 명시한 합병 법인의 이름이 '우리투자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새 증권사를 출범할 때 해당 명칭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종금은 지난 3일 포스증권과 합병하면서 계약서에 첨부된 정관에 법인 상호를 '주식회사 우리투자증권'으로 기재했다. 우리금융은 그간 우리투자증권을 '가칭'처럼 소개했지만, 내부적으로는 이 명칭을 사용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 측은 우리투자증권 매각 이후에도 상표권을 유지한 만큼, 명칭을 다시 사용하는 데 법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정수 우리금융 부사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투자증권을 최우선 순위로 검토 중"이라며 "사명에 '투자'가 들어감으로써 그룹 비전인 기업금융 부분을 좀 더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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