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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데뷔전 Archives - 뉴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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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문 감독 2193일 만에 승리' 한화, 8-2로 KT에 승리…3연패 탈출 [수원=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KT 위즈를 제압하고 3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김경문 감독은 한화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3연패를 끊어낸 한화는 25승 1무 32패로 8위를 기록했다. KT는 26승 1무 32패로 7위를 유지했다. 김경문 감독은 2193일 만에 복귀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이전 마지막 경기는 NC 다이노스 시절인 2018년 6월 3일 마산 삼성전이었다. 한화 선발투수 황준서는 황준서는 3이닝 4피안타 6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을 기록, 승패 없이 물러났다. 구속은 최고 144km, 최저 133km를 찍었다. 총 91구를 던져 직구 60구, 포크 30구, 커브 1구를 구사했다. 두 번째 투수 장민재가 2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은 장단 10안타를 집중하며 홈런 없이 7점을 뽑았다. 최재훈이 4타석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KT 선발 벤자민은 4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3패(4승)를 당했다. 구속은 최고 150km, 최저 144km를 찍었다. 총 61구를 던져 직구 30개, 커터 15개, 슬라이더 8개, 커브 5개, 체인지업 3개를 구사했다. <@1> 한화가 집중타를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2회 선두타자 노시환이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안치홍과 채은성이 연속 안타를 치며 출루했다. 최재훈도 볼넷을 얻어내며 한화는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이도윤이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팀의 첫 점수를 뽑았고, 계속된 2사 1, 3루에서 장진혁이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치며 경기는 3-0이 됐다. KT도 반격에 나섰다. 강백호와 문상철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됐고, 장성우가 좌중간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의 첫 점수를 올렸다. 이때 3루 주자 문상철이 포수 최재훈의 견제에 아웃됐고, 흐름이 끊긴 KT는 안타와 볼넷을 더했지만 추가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이때 장성우는 등 쪽 불편함을 느끼며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KT는 4회에도 강백호의 2루타와 문상철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바뀐 포수 김준태가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었지만, 1루수 김태연이 육탄 수비를 통해 아웃을 잡아냈다. <@2> 몇 번의 위기를 넘긴 한화가 기회를 살렸다, 6회초 한화는 김태연의 내야 안타, 노시환의 우중간 안타, 안치홍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채은성의 3루 땅볼 때 3루 주자 김태연이 홈을 밟으며 득점을 추가했다. 이어 최재훈과 이도윤이 각각 좌전 1타점 적시타를 치며 점수는 6-1까지 벌어졌다. KT도 다시 추격에 나섰다. 6회말 선두타자 김상수가 좌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로하스 타석에서 김상수는 폭투로 2루까지 들어갔고, 로하스의 2루 땅볼 때 3루를 밟았다. 후속 타자 황재균이 3루 땅볼을 쳤고, 3루 주자 김상수가 홈을 밟으며 KT가 간극을 좁혔다. 최재훈이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8회 노시환이 안타, 안치홍이 볼넷을 얻어내며 무사 1, 2루를 만들었다. 채은성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재훈이 좌중간 1타점 2루타를 치며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이도윤 타석에서 이상동의 보크까지 나오며 3루 주자 황영묵도 홈을 밟았다. 한화는 8회부터 김규연을 마운드에 올렸고, 김규연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하며 한화의 8-3 승리를 지켜냈다.<@3>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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