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2032년 글로벌 엔진부품 사업 매출 2.9조 달성"미국 코네티컷주/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엔진부품 사업에서 2032년까지 연간 매출 2조9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1조5000억원가량이었던 항공사업부문 매출을 고려하면 2배 증가한 수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5년 동안 엔진 및 엔진부품을 생산해온 역량으로 한국과 미국,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사업 효율성을 끌어올리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매해 성장 중인 미국법인(HAU, Hanwha Aerospace USA)을 중심으로 기술력을 발전시키고, 최종적으로 항공엔진 국산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에 위치한 미국법인에서 현지 기업, 주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항공엔진사업의 현황과 미래를 분석하는 '퓨처 엔진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HAU 설립 5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네이트 미나미 HAU 사업장장, 리즈 리네한 코네티컷 하원의원, 폴..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 창원사업장 첫 방문...“유럽 넘어 북미 시장 개척"[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최근 통합 1년을 맞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부문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2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창원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김 회장이 창원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 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회장과 사업 부문 대표인 손재일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함께했다.김 회장은 지난해 4월 통합 출범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경영 현황
김승연 한화 회장, 한화에어로 창원사업장 방문…“전 세계 시장 나아가야”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최근 통합 1년을 맞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회장이 창원사업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최근 통합 1년을 맞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회장이 창원사업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인 김동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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