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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Archives - 뉴스벨

#한진 (12 Posts)

  • 노삼석·조현민 한진 사장, 이탈리아 방문…해상 물류 현장 점검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한진의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이탈리아에 직접 방문해 현장 경영에 나섰다. 한진은 해상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중량물 전용선인 한진 파이오니어호를, 2019년 한진 리더호를 도입하며 중량물 해상 운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9일 한진에 따르면 노삼석 한진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이탈리아를 방문해 해상 물류 현장을 점검했다. 이들은 지난 22~25일 이탈리아의 마리나 디 카라라 항구에 정박 중인 중량물 전용선 '한진 파이오니어호'와 '한진 리더호'에 방선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화주사인 나발마르 영국 사무소 대표를 만나 협력사와의 스킨십을 강화했다. 또한 마리나 디 카라라 항구에서 미국의 양하지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설비 모듈을 해상 운송 중인 한진 파이오니어호를 방선하기 위해 이번 이탈리아 출장 일정을 맞췄다. 한진 파이오니어호는 1만2000톤급 선박으로 미국 동부 지역의 대규모 LNG 생산기지 건설 프로젝트에..
  • NS홈쇼핑, 20년이어 온 ‘사랑의 생수’ 전달식 진행 NS홈쇼핑이 지난 25일 한진택배 동남권 물류단지 센터에서 ‘사랑의 생수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NS홈쇼핑 ‘사랑의 생수’는 무더위속에서 일하는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20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이날 NS홈쇼핑은 한진, CJ대한통운, 롯데, 로젠 등 주요 거래 택배사에 총 6만7200개의 생수를 전달했으며, 이와 같이 20년동안 NS홈쇼핑이 택배기사에게 전달한 ‘사랑의 생수’는 총 81만개에 이른다.‘사랑의 생수’행사 외에도 NS홈쇼핑은 매월 친절 택배기사를 선정해 상품권을 전달하고, 명절에는 추가 …
  • 한진, 택배기사에 ‘목걸이형 선풍기’ 1만여개 증정 한진이 여름철 택배종사자 근로환경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전국 42개 지점 소속 한진택배 기사 약 1만1000명에게 ‘목걸이형 선풍기’를 지급했다.이는 현장 일선에서 직접 고객과 만나는 접점인 택배기사가 배송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편안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한진은 장마와 폭염을 수시로 오가는 이번 여름,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는 택배기사들이 배송 업무에 방해받지 않으면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고민하던 중 목에 건 채로 차량 안과…
  • ‘공모채 조달’ 한진, 다시 한번 ‘네트워크 파워’ 기대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한진이 7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지난 4월 ‘초흥행’에 성공했던 만큼 이번에도 기대를 하는 모습이다. 발행규모를 늘린 가운데 주관사와 인수단을 대규모로 꾸리는 등 다시 한번 ‘네트워크 파워’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이날 7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만기는 1년 6개월물(380억원), 2년물(320억원)으로 구성됐다. 희망금리밴드는 1년 6개월물에 -50~0bp(1bp=0.01%), 2년물에는 -40~0bp를 각각 가산해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원까지 증액발행 한다는 계획이다. 조달된 자금은 이달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상환(700억원)에 쓰인다. 주관업무는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이 공동으로 담당한다. 이번 회사채 발행에서는 대표주관사 외에도 인수단에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흥국증권, 한양증권 등이 참여한다. 최근 BBB급 회사채 수요에 대해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가운데 ‘흥행’에 만전을 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한진은 500억원(1년 6개월물 200억원, 2년물 300억원)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당시에도 희망금리밴드는 이번과 같은 수준으로 제시됐으며 총 1630억원의 수요를 확인했다. 금리도 1년 6개월물은 개별민평금리 대비 -150bp, 2년물은 -99bp에서 각각 결정됐다. 한마디로 ‘초흥행’에 성공했다. 시장금리 하락 등 채권 수요가 증가할 것을 고려해도 금리가 상당히 낮은 수준에서 결정된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대표주관사를 포함한 인수단의 노력이 빛을 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채 발행 등 부채자본시장(DCM)은 소위 말하는 ‘네트워크’로 움직인다. 주관사 및 인수단의 기관투자자 네트워크가 얼마나 광범위하면서도 끈끈한지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주관사와 인수단이 많을수록 네트워크 파워는 더욱 강해진다. 한진이 발행하는 회사채 규모가 이전보다 확대된 만큼 더 큰 ‘네트워크 파워’에 기대를 거는 셈이다. 투자은행(IB) 관계자는 “지난 4월 한진의 회사채 발행 수요예측 결과는 BBB급 수요가 많다고 해도 놀라울 정도로 낮은 수준에서 금리가 결정됐다”며 “네트워크 파워를 제외하면 딱히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한진의 비즈니스모델 특성상 경기와 연관성이 높은 만큼 향후 글로벌 경제가 연착륙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성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lsk0603@fntimes.com
  • '비전 2025' 달성 빨간불…한진 3세 조현민, 경영 능력 시험대 대표 2년차를 맞은 조현민 한진 사장이 아쉬운 성적표를 연이어 제출하고 있다. 경영 복귀 일성으로 내건 ‘비전2025’ 달성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조 사장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한진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325억원,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 대표 2년차를 맞은 조현민 한진 사장이 아쉬운 성적표를 연이어 제출하고 있다. 경영 복귀 일성으로 내건 ‘비전2025’ 달성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조 사장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한진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325억원,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
  • 한진, 2분기 영업익 356억…"안정적 성장세"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한진이 신규 물량 유치와 국내외 이커머스 물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8일 한진에 따르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7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6919억원 대비 5.9%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357억원 대비 유사한 실적을 유지했다. 올 2분기 누계 매출액은 1조4447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3669억원 대비 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계 영업이익은 590억원을 기록했다. 한진은 올해 1월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에 따른 운영 효율성 제고 효과와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보가 실적이 본격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한진의 택배사업은 대전메가허브 터미널 운영에 따른 영업 활성화와 네트워크 최적화로 신규 물량 유치와 함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국내외 이커머스 물량 또한 확대 추세다. 물류 사업 역시 컨테이너 하역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 한진관광, 파리 올림픽 여행사 부문 공식 후원사 활동 눈길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이 ‘2024 파리 올림픽’ 여행사 부문 유일무이한 공식 후원사로서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파리 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펼쳐지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206개국, 1만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32개 종목, 총 329개의 경기에 참여해 금빛 도전에 나선다.파리 올림픽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진관광은 후원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한진관광은 과거부터 대한체육회 여행사 부문 공식 후원사로 동·하계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대학경기…
  • 한진, 전기차 충전기·태양광 설비 구축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한진이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물류 활동에 속도를 낸다. 올해 전기차 충전소와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024년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 모멘텀이 되는 모습이다.21일 한진에 따르면 택배터미널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소를 기존 9기에서 올해 총 21기로 2배 이상 늘리며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 확대한다.우선 택배 거점 가운데 부산택배지점, 진주택배지점 등 총 5곳의 택배허브 및 터미널에 100kW급 급속 충전기 총
  • (주)한진 훗타운 1주년 일일 생일카페...팬덤 고객과 함께 나눠요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한진이 운영하는 취향직구 아지트인 훗타운이 론칭 1주년을 맞이해 업계 최초로 이용 팬덤 고객들을 초대해 생일카페를 열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훗타운은 팬덤 고객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지난 18일 서울 서교동 소재 다이버시티 카페에서 한 아이돌 그룹의 공식 팬덤을 초청해 생일 카페를 열고, 팬들에게 헌정하는 공간을 제공했다.이 날 카페에는 약 480명의 팬들이 찾았으며, 팬들이 직접 그린 아티스트 포스터와 현수막, 포토카드 등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를 위해 훗타운은 지난
  • 한진, 특화배송 서비스 강화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한진이 유통채널 특화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16일 한진에 따르면 올해 초 하루 120만박스 처리가 가능한 대전메가허브터미널 가동을 기점으로 배송체계를 강화, 작업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2시간 단축했다.한진은 네이버와 연계한 배송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지난 2월부터 주말배송을 일요일에도 진행하는 ‘일요배송’을 도입했다.네이버 일요배송은 토요일 오후 10시 이전에 주문 마감된 물품에 익일인 일요일에도 배송을 보장한다. 현재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경기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 페덱스發 악재에 운송주 희비..외국인도 주목하는 이 종목 경기 가늠자로 불리는 글로벌 운송업체 페덱스(FedEx)가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하자 국내 운송업계에도 찬 바람이 분다. 경기 침체 우려에 운송 종목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지만, 현대글로비스만 홀로 강세다. 증권가에서도 신사업으로 보폭을 확대한다는 점
  • "한진해운 사태 되풀이 안돼"…해운 수출 최대치 견인 [尹정부 1년, 조승환 장관의 365일]②정책 키워드로 살펴보니...윤석열정부가 오는 5월10일 출범 1년을 맞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과 중국의 갈등, 공급망 재편 등으로 대한민국이 복합위기로 휩싸인 1년이었다. 윤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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