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세가족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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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 '순돌이' 43세 배우 이건주가 근황을 밝혔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 눈이 점점 커진다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아역 '순돌이'로 알려진 배우 이건주(43)가 무속인의 길을 걷는다. 이건주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 내용과 같이 저는 현재 새로운 길을 가려고 한다"며 "현재 준비가 한창이고 빠른 시일 내 법당 준비를 마치고 점사를 봐 드리려고 한다"고 알렸다. 앞서 6일 매일경제는 2일 이건주가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으로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근황을 알렸다.보도에 따르면, 이건주는 지난해부터 일도 끊기고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는데. 증조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무당 출신이었다며, 부모 이혼 후 6세 때부터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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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세가족' 마스코트였던 '순돌이' 배우가 끔찍한 우울증 겪고 택한 길은 보고 나니 우주의 먼지가 된 듯 멍~하다 운명의 화살이 과녁에 명중했다.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최순돌' 역을 맡아 아역 배우로 사랑받았던 배우 이건주(43)가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됐다."작년부터 심각하고 무서운 우울증을 앓았어요. 창문만 보면 뛰어내리고 싶고, 제 마음이 통제가 안되었어요. 살아도 사는 게 아니었는데, 물어 보니 '넌 진작 죽었어야 할 팔자'라고 하더라고요. 그 시기 이상하게 일도 딱 끊기고…가족들의 반대가 컸지만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건주가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통화에서 말했다.이건주에 따르면, 그의 팔자는 '집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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