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 트라우마로 실신 직전 한지민 구했다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 위기의 한지민을 이준혁이 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2회에서는 CEO와 비서로 다시 만난 강지윤(한지민)과 유은호(이준혁)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서미애(이상희)는 유은호가 한수전자에서 징계해고를 당했지만, 비서로서 완벽한 조건을 갖춘 그를 보고 강지윤의 추천해 회사로 데려왔다. 강지윤은 채용을 거부했으나, 유은호가 자신을 받아달라고 했다. 이에 강지윤은 "여기가 무슨 일 하는 회사인 줄은 아냐. 핵심 인재 빼가서 회사에 분란 일으키는 회사다. 양심도 없는 곳"이라며 앞서 유은호가 자신에게 내뱉었던 말을 그대로 돌려줬다. 유은호는 서미애에게 팁을 전수받아 일을 시작했으나, 강지윤은 그에게 차갑게 대했다. 꼼꼼한 성격의 유은호는 강지윤을 옆에서 살뜰하게 챙겼다. 그러나 강지윤은 서미애에게 "내 마음에 들어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따졌고, 서미애는 "너 건강을 위해서 뽑은 사람이다. 싫으면 너 혼자 일 다해라. 그래서 또 쓰러져서 병원 가라"라고 받아쳤다. 강지윤은 유은호에게 "시간 낭비 그만하자. 나는 최소한 내 직업을 존중하는 사람과 일하고 싶다"라고 동행을 마치려했고, 유은호는 "편견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배우겠다. 대표님이 가르쳐달라. 여기말고 다른 선택지가 없다. 그날 일은 정말 죄송했다. 저를 비서로만 판단해달라"라고 부탁했다. 강지윤은 누군가가 자신의 업무를 방해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경쟁사 대표 김혜진(박보경)을 찾아갔다. 그는 "뒤에서 수작질 그만해라. 내가 무섭냐"라고 도발했고, 김혜진은 "너 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 무섭지. 제발로 여길 어떻게 오냐. 너는 다 잊었나보다"라고 깜짝 발언을 덧붙였다. 강지윤이 컨디션 악화로 쓰러지기 직전인 상황, 유은호가 나타나 그를 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나의 완벽한 비서']
첫방부터 찢었다...순간 최고 시청률 '7.3%' 치솟은 한국 드라마SBS 새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첫 방송에서 7.3%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한지민과 이준혁의 밀착 케어 로맨스가 기대된다.
한지민·이준혁, 혐관 첫 만남→CEO와 비서로 재회 ['나의 완벽한 비서' 첫방][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과 이준혁이 CEO와 비서로 재회했다. 3일 밤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1회에서는 강지윤(한지민)과 유은호(이준혁)의 첫 만남과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 CEO 강지윤의 일상이 그려졌다. 강지윤은 자신만의 인재 추천 기준을 묻는 질문에 "돈값하는 사람. 스스로 값을 한번 매겨보세요. 나는 과연 얼마짜리 인간인지. 돈값을 하고 있는지"라고 답했다. 이에 한 관객이 "너무 천박한 거 아닙니까. 사람의 가치가 정말 돈으로 매겨질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반문하자 강지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값을 하는 게 천박한 거라면, 돈값을 못 하는 건 뭘까요. 죄입니다"라고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이렇듯 깐깐하고, 완벽한 듯 보이는 강지윤이었지만 자신이 매일 타는 차도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업무 외엔 허당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강지윤은 아직 비어있는 비서 자리에 불만을 드러냈고, 서미애(이상희)는 "올해만 벌써 몇 명이 그만둔 줄 알아?"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강지윤은 "아무리 그래도 사람을 못 구한다는 게 말이 돼? 서치펌(헤드헌팅 회사)에서?"라고 응수했다. 현재 강지윤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인물은 한수전자 양호진 팀장이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한수전자 측은 "양호진 팀장 벌써 넘어간 거 아닙니까? 어디서 접촉 중인지는 알아냈어요?"라며 "핵심 인재. 지금 몇 번째 이탈인 줄 알아요? 책임지고 양 팀장 이탈 막을 사람 없나"라며 골머리를 앓았다. 그런 양호진을 담당하게 된 이는 인사팀 유은호 과장이었다. 강지윤은 양호진 팀장과 따로 만나 "저는 충분히 용기 내실 만한 도전이라고 믿는다"며 새로운 자리를 제안했다. 그 순간 유은호가 나타나 "도전은 어디서가 아니라 누구와 하느냐가 중요하죠. 대화 중에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난감해진 양호진 팀장은 "아무래도 오늘은 안 되겠어요. 나중에 다시 얘기합시다"라고 자리를 떠났다. 남은 두 사람은 양호진 팀장의 이직을 두고 날 선 신경전을 벌였다. 강지윤은 "우리 두 번은 보지 맙시다"라고 유은호에게 쏘아붙인 뒤돌아섰다. 유은호는 양호진 팀장을 붙잡기 위해 아들 공략에 나섰다. 결국 양호진 팀장의 이직은 불발됐고, 강지윤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1> 그러나 회사 내 유은호의 입지는 달라지지 않았다. 육아휴직을 마치고 돌아온 유은호는 부장(송영규)으로부터 배척받았고, 대놓고 면박을 듣거나 굴욕을 당했다. 두 사람 사이엔 앙금이 있었다. 과거 유은호는 부장과 함께 회장의 지시로 새 인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고, 실행만 남은 상황이었다. 유은호는 딸 유별(기소유)의 건강문제로 갑작스럽게 육아휴직계를 냈고, 그때부터 부장과 관계가 틀어지게 된 것. 강지윤 역시 고군분투 중이었다. 강지윤이 양호진 팀장을 놓치며 매출과 실적이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직원이 후보자 이력을 부풀려 한국그룹에 추천한 사실이 적발됐다. 유은호는 계속해서 배척됐다. 부장은 유은호에게 회의 준비를 시키면서도, 회의에 참석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유은호는 "실컷 놀다와서 업무 파악이나 제대로 됐겠어?"라는 부장의 조롱도 꾹 참아냈다. 가슴 속 사직서를 꺼내려던 유은호는 별이 학비, 생활비, 대출금, 노후 자금, 시터님 용돈, 적금을 떠올렸다. 한수전자 잔류를 결정한 듯 보였던 양호진 팀장은 누군가와 접선했다. 이후 양호진 팀장은 중국 회사로 이직했다. 모든 책임의 화살은 유은호에게 향했다. 부장은 "양 팀장이랑 짜고 일부러 정보 빼돌린 시간 벌어준 거 아니냐고. 만약에 진짜로 정보 빼돌린 거면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할 줄 알아. 각오해"라고 이를 갈았다. 강지윤을 떠올린 유은호는 피플즈로 향했다. 그 순간 강지윤은 또 차를 착각해 유은호의 차량에 탑승했다. 강지윤을 쫓아간 유은호는 "대표님이 그런 겁니까? 양 팀장님 중국으로 이직시킨…선배님 지금 어디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강지윤은 "그러니까 지금 양 팀장님을 중국으로 빼돌린 게 나다?"라고 황당해했다. 유은호는 "양 팀장님, 지금 중국으로 가면 커리어 망가지고 다시 한국에서 일 못합니다. 원래 헤드헌터들은 이따위로 일합니까? 최소한의 양심도 없어요?"라고 쏘아붙였다. 이를 들은 강지윤은 "이봐요 유은호 씨. 말 함부로 하지 마시죠"라고 응수했다. 그 순간 출국한다는 양팀장의 연락을 받은 유은호는 공항으로 향했다. 혼자 남은 강지윤은 "누가 자꾸 헤드헌터 망신시키네"라고 분노했다. 앞서 강지윤은 중국 회사로 이직을 고민하는 양 팀장에게 "개발자로서 부끄러운 선택은 하지 마세요. 힘드셔도 버티세요. 그래야 기회가 생깁니다"라고 회유한 바 있다. 그런 양 팀장에게 이직을 제안한 건 헤드헌터 업계 1위 커리어웨이 김혜진(박보경) 대표였다. 공항에서 양 팀장을 만난 유은호는 자초지종을 듣게 됐다. 양 팀장이 잔류를 결정한 시점부터 한수전자에선 교묘하게 그를 따돌렸다. 이에 큰 회의감을 느낀 양 팀장이 일부러 이직을 결정한 것. 유은호에겐 위기가 계속됐다. 결국 그는 회사 내에서 내부 기술 유출자로 낙인 찍혀 징계해고 대상자가 됐다. 강지윤의 '열일'도 이어졌다. 그러나 스스로를 돌볼 줄 모르는 강지윤은 결국 쓰러졌다. 강지윤의 뇌는 과부화 상태였다. 유은호와 강지윤은 피플즈에서 재회했다. 서미애(이상희)는 강지윤에게 "앞으로 강 대표 비서로 일하게 된 유은호 씨"라고 유은호를 소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열혈사제2' 후속인데… SBS가 '이 갈고' 준비한 드라마, 드디어 첫방 D-day2025년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첫 방송을 시작한다.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극을 이끌며 기대감을 모은다.
D-1, 한지민·이준혁 호흡에 역대급 OST 라인업…'한국 드라마' 기대감 최고조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3일 첫 방송된다. CEO 지윤과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로맨스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024년 빛낸 탤런트 순위' 3위 김지원, 2위 김수현, 대망의 1위는?배우 김태리가 2023년 가장 활약한 탤런트 1위에 선정됐다. 김수현과 김지원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고아성·전도연·탕웨이·라미란 아니다… '이 여배우'가 여우주연상 거머쥐었다배우 김고은, '제4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연기에 감사하며 행복한 기억이 오래갈 것"이라고 소감 전해.
‘죽었는데도 재등장’ .. 사랑으로 부활한 여배우시청자들의 사랑으로 부활한 여배우 2008년, MBC 드라마 ‘이산’은 방영 내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시청률 35.5%를 기록했다. 조선 22대 왕 정조의 ... Read more
’10살 연하’와 열애 중♥, 대한민국 최고 동안 배우10살의 나이 차이도 극복한그녀의 초동안 미모 “저 사람이 정말 40대 맞아?”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힙하게’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한 배우 한지민이 ... Read more
'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 3위 유해진, 2위 김우빈, 1위는 바로…배우 차승원이 2024년 10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고, 뒤를 이어 김우빈과 유해진이 2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0대라는게 말이 돼?” .. 세월도 빗겨나간 동안 배우들나이를 어디로 먹는건지..배우들의 동안 비결이 무엇? 세월이 비껴간 듯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있다. 비슷한 시기에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시간이 흘러도 ... Read more
열애 중인 잔나비 최정훈, 한지민 방긋 웃게 할 '깜짝 근황' 공개배우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의 열애 소식이 화제. 최정훈은 SNS에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를 두고 공개 연애 중이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 동료 연예인 지키려다 20년째 후유증 앓고 있는 가수몸을 날려 동료를 구해 준마음까지 멋진 남자♥ 보이그룹 ‘신화’의 리더로 1998년 데뷔해 많은 여성 팬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불새’, ‘신입사원’, ... Read more
학창시절부터 이미 인성이 자자했다던 여배우의 정체“여동생의 인생을 구했다”화상 입은 보조 출연자를 챙긴 여배우 종종 인기 많은 스타들은 화면 뒤 실제 모습으로 구설수에 올라 결국 사라지기도 ... Read more
"심장 뛰어서 청심원 마셔" 좋아하는 누나 한지민과 열애 시작한 최정훈이 벌컥~ 들이킨 것: 연하미 낭낭해서 나도 모르게 뿜었다잔나비 최정훈은 사실 배우 한지민의 열렬한 팬이었다. 지난해 KBS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한지민을 처음 만난 최정훈은 1년 뒤 한지민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최정훈은 한지민을 "누나"라고 부르며 "평소에도 누나의 빅 팬이었지만, 저번 공연에 누나가 보러 오신다는 이야길 듣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던 바. 최정훈은 열애를 인정한 후인 8일 오후 팬카페에 "놀라셨을 텐데 우선 다들 청심원 한모금씩 들이켜시길" 권유하며 "왜냐면 내가 그랬다. 심장이 벌컥 뛰어서 한모금 했더니, 조금 낫더라
"누나" 잔나비 최정훈이 한지민에게 처음으로 건넨 편지 내용을 보니, 달달~한 기류 100%라 로맨스 영화 따로 볼 필요 있나 싶다1982년생 배우 한지민과 1992년생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지민과 최정훈은 1년 전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 프로그램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이 만남을 계기로 이후 인연을 이어왔고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두 사람 모두 첫 공개 연애인 데다가, 초고속으로 관계를 인정했다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끌었는데. 연애를 인정한 이후 두 사람이 돈독하게 쌓아온 추억이 재조명됐다. 한지민은 '더 시즌즈' 출연 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잔나비 콘서트에 다녀왔다고 인증샷
한지민·최정훈 열애, 공효진·케빈오 이어 10살 연상연하 배우·가수 커플 탄생 [ST이슈][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또 하나의 10살 연상연하 배우, 가수 커플이 탄생했다. 공효진 케빈오 부부에 이어 한지민 최정훈이 열애를 인정했다. 8일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년 전,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하 '밤의 공원')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민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잔나비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양 소속사는 열애설 보도가 나오자마자 초고속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한지민은 1982년생 42세이며, 최정훈은 1992년생 32세다. 이로써 두 사람은 첫 공개 열애를 하게 됐다. 한지민 최정훈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배우 공효진, 가수 케빈오 부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공효진 케빈오 역시 10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배우, 가수 커플이다. <@1> 공효진과 케빈오는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8월 결혼을 발표하고 10월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공효진의 어머니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공효진의 결혼에 대해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어'라더라. '나이가 좀 적어'라길래 대여섯살은 괜찮다고 했는데 '조금 더'라길래 미쳤냐고 했다"며 "지금은 너무 좋다. 사위가 더 의젓하고 배려도 많다. 결혼 잘 시켰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공개 연애' 한지민·최정훈, 오작교=듀엣 무대→꽃다발 받고 '수줍' 조명[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한지민의 유튜브가 주목받고 있다. 8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본지에 "한지민과 최정훈이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한지민은 최정훈이 이끄는 '밤의 공원'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 듀엣 무대를 펼쳤다. <@1> 두 사람이 해당 방송을 인연으로 커플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응이 뜨겁다. 특히 한지민이 유튜브에서 잔나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던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한지민은 BH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해 초에 저희 친언니랑 같이 잔나비 콘서트를 다녀왔다. 그때부터 팬이 돼서 너무 부끄럽지만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잔나비 연습실에 방문하기도 했다. 잔나비는 목 상태가 좋지 않은 한지민을 배려하고 꿀팁을 전수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지민은 듀엣곡을 소화한 뒤 그의 대기실을 찾아가 꽃다발을 건네기도 했다. 수줍어하는 최정훈, 밝게 미소짓는 한지민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이다. 두 사람은 10살 연상 연하 커플이 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흔들리지 않는, 신하균의 존재감 [D:PICK]차가운 얼굴로 “안일하고 무능하다”는 일침을 날리고, 상사의 욕설에도 눈 하나 깜짝 않는 ‘감사합니다’의 신차일은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혈한 팀장 그 자체다. 그러나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들어 결국엔 정의를 구현해 내는 뚝심에 감사팀원들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 그들의 변화처럼, 시청자들도 신하균의 활약에 점차 빠져들고 있다.tvN 주말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시청률 3.5%로 시작해 지난 4회에서 7.2%를 기록하며 대폭 상승했다. 가장 최근 회차인 5회는 5.9%로 다시 하락했으나, 횡령과 비리, 사건사고가 …
'바둑의 신' 신진서, 정몽규 이사장에게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받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신진서 9단이 수상자로 선정된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시상식이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들과 고(故)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등이 참석해 영리더로 선정된 신진서 9단과 정은혜 작가를 축하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포니정 영리더상은 우리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혁신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면서 "올해 제5회를 맞아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과 노력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신진서 9단과 화가 겸 배우 정은혜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고 선정 이유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신진서 9단은 "의미 있는 상을 주신 포니정재단에 감사드린다. 바둑은 세상의 지혜를 가르쳐준 도구이며 나의 삶 자체”라면서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본받아 젊은 세대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상을 수상한 화가 겸 배우 정은혜 작가는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준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 오랫동안 건강하게 작품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매일경제 손현덕 대표가 단상에 올라 축사를 전했고, 배우 한지민 씨는 영상을 통해 두 사람에게 축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포니정 영리더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PONY 鄭(포니정)' 고(故)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우리 사회에 진취적 정신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40세 이하의 혁신가 2명을 선정한다.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 신진서 9단은 2012년 입단 후 통산 37회 우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바둑계 대표주자다. 지난 2월에는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파죽의 6연승으로 한국 우승을 이끌었고, 7월 현재 55개월째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다른 수상자 정은혜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에이블 아티스트(Able Artist, 장애인 예술활동가)로 많은 이들이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적 편견을 타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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