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LH와 여성기업 판로지원 협력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여성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제3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LH경기남부지역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상생협력 간담회·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여성기업 판로지원에 대한 현안 공유와 의견수렴·판로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상생협력 간담회에서는 LH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여경협이 제시한 건의사항에 대한 LH가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경협은 여성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여성기업 보호대책 △공공구매 활성화 등을 건의하며 구체적인 상생협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LH는 "건의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 오늘 나온 의견들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무부서 등과 함께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열린 구매상담회에서는 총 170여 여성 중소기업을 '건축' 등 4개 분야로 나눠 신규 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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