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필수요소 ‘전력망 특별법’…재무위기 한전 부담 피할 묘수 ‘촉각’【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인공지능(AI)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AI와 첨단산업을 지원할 국가 전력망 확충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AI뿐만 아니라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 핵심 첨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안정적 전력 공급이 필수적이다.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는 2036년까지 총 56조5000억원을 투자해 송전선로 2만2491C-km(서킷킬로미터: 송전선로의 길이 단위로, 회선 수에 길이를 곱한 값), 변전소 336개를 건설할 예정이다. 문제는 전력망 건설이 기피 시설로 인식돼
중동전 전면전 전환될까…국제유가 100달러 전망에 한전 '먹구름'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중동 분쟁이 전면전으로 치닫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제유가도 최대 배럴당 100달러선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 때문에 국제유가 하락으로 한숨 돌린 한국전력이 또 다시 위기 상황에 놓이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정부에서 올 여름 이후 전기요금 인상 카드를 검토하고 있어 전기요금이 오를 경우 한전에게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정치국 최고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를 암살하면서 국제유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암살사건으로 이란이 전면전을 선포한다면, 국제유가가 1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만약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전면전 상황으로 발전시킨다면 국제유가가 크게 불안해질 것"이라며 "지금의 배럴당 80달러 초반이 아니라 90~100달러까지 갈 수 있는 '잠재적인 우려'가 있다"고..
한전-iM뱅크, 전력 데이터 활용 금융거래 신사업 모델 발굴 ‘맞손’한국전력공사는 iM뱅크와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AMI) 데이터 활용 시범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MI는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전력사용량, 시간대별 요금정보 등의 전기사용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지능형 전력 계량시스템이다.31일 한전 등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한전이 개발한 AMI 데이터 기반의 경영상태 예측 모델을 금융기관과 협업해 기업의 경영리스크 관리에 활용하는 최초 사례다.경영상태 예측 모델은 기업의 전력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경영 관련 이상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금융기관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건전성 평…
한전 동서울변전소, HVDC기술 적용…옥내화로 주민친화 변전소 탈바꿈한국전력은 동서울변전소(경기 하남시 소재)의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통해 변전소 인근지역 환경을 크게 개선하여 주민친화 전력설비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동서울변전소의 외부에 노출된 기존 전력설비들을 신축건물 안으로 이전(옥내화)해 소음과 주변환경 개선 후 전자파 없는 HVDC직류 송전 방식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동서울변전소는 지난 50여년간 하남시와 수도권 일대의 전기공급을 책임지는 주요 변전소 역할을 했다. 최근 변전소 인근이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개발됨에 따라 지난 2022년 12월에는 약 2만여명의 주민들이 '동서울 변…
전기 아끼면 보상 주는 'DR제도'…한전 "시장체제 전환 필요"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전기를 아끼면 보상해주는 DR(수요자원 거래시장, Demand Response) 제도를 수요관리 사업자 중심에서 벗어나 시장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탄소중립에 따른 재생에너지 증가로 전력수급 안정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모든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시장 참여 활성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전력시장 개편'에 맞춰 그간 일부 사업자 중심 시장을 모든 사업자로 개방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28일 한전 경영연구원은 '국내외 수요반응자원 관리제도 분석 및 시사점 연구'를 내고 이같은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DR제도는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소비자가 전기 사용을 줄이면 보상을 받는 제도로 2014년 도입됐다. 전력 소비자가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고, 한전과 수익을 배분하게 된다. DR은 크게 △의무감축DR △자발적DR 등 2가지로 구분되는데, 수요관리 사업자가 수요관리가 가능한 전기사용자들을 모집·구성한다. 의무감축..
한전, 변전 전기원 나이제한 폐지 검토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한국전력공사가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를 받아들여 만 65세부터 변전 전기원 자격증을 말소하는 규정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26일 한전은 인권위 권고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의해 변전 전기원 자격증의 연령제한 규정 폐지와 체력·건강 인증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전 전기원 자격증은 변압기·차단기 등 고전압 시설을 설치하거나 유지·보수하는 일에 요구된다. 한전은 '변전 전기원 교육 및 평가관리 업무 기준서' 규정을 근거로 만 65세가 된 이들의 자격을 말소해왔다. 인권위는 지난 2월 "나이를 이유로 만 65세가 된 사람의 자격을 말소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진정을 접수한 뒤 관련 규정을 삭제하라고 권고했다. 당시 인권위는 업무수행에 필요한 체력·능력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는 점, 장비 발달 등으로 업무 시 필요한 체력 강도가 약해진 점, 업무 중 사고가 만 65세 이상에 집중돼있지 않다는 점 등을 들어 이같이 판단했다.
한전KPS, 체코원전 업고 날개단다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전KPS가 체코 원전 수주 바람을 타고 본격적으로 세계 원전 정비 시장을 조준한다. 내년부터 유럽·아프리카에서만 4조원대의 원전 정비시장이 조성되면서 한전KPS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향후 폴란드·루마니아·튀르키예·영국 등 유럽과 아프리카에만 20~30기 가량의 신규원전 발주가 예정돼 있다. UAE(아랍에미리트) 4개 호기 시운전정비 공사대금이 450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약 3~4조원 가량의 신규 정비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실제로 금융증권업계는 내년 3월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2기 수출이 확정될 경우 한전KPS가 893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구체적으로 대신증권은 △시운전 정비 2960억원 △장기정비공사 1회(2032~2033년) 750억원 △장기정비공사 7회 5320억원 등으로 추산했다. 우리나라가 체코 신규원전 수주에 성공한다면, 유럽 원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된다. 현재 한전은 중동..
한전, 중소기업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시장 첫발한국전력은 23일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전력대학교인 IT PLN, 국내 에너지 혁신기업인 타이드 코리아, 차지인과 함께 전기차충전 수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한전은 참여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충전 자동결제 시스템 개발과 현지 맞춤형 표준화를 추진해 향후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대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수도청 등 인도네시아 정부 인사와 PLN(국영전력회사), PLN ICON PLUS 등 전력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을 …
한전 국내 최대 규모 ESS 가동...발전소 1기 발전 제약 완화한국전력이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가동했다. ESS는 생산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전력부족 등 필요한 시기에 송전하는 장치로 최근 재생에너지 발전원 증가로 발생 빈도가 늘고 있는 발전 제약을 완화할 수 있는 최적 수단이다. 한국전력은 19일 경상 한국전력이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가동했다. ESS는 생산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전력부족 등 필요한 시기에 송전하는 장치로 최근 재생에너지 발전원 증가로 발생 빈도가 늘고 있는 발전 제약을 완화할 수 있는 최적 수단이다. 한국전력은 19일 경상
한전, K-에너지효율·그리드 운영 기술 사업화…국내 기업과 해외시장 동반진출 선포한국전력공사는 17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 등 각계의 전력산업 전문가 200여명을 초청해 'e신사업 동반진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국가 에너지산업의 혁신성장과 수출동력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서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교수는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조경종 타이드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지능형 전력망 서비스 사업을 팀 코리아(Team Korea)의 성공사례로 소개했다.한전은 에너지 신사업 아이템 및 전력산업 유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방안 …
지난해 발전5사 경영평가 결과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이 지난해 윤리 경영과 재무예산 관리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위기가 정부의 요금 인상 억제로 인해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인권존중 등에 대한 노력을 보는 윤리경영이 낙제점을 받으면서 기강이 해이해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한국수력원자력·지역난방공사·가스공사·석유공사 및 발전 5사는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안전·윤리 및 재무경영(비계량 부문)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안전 및 재난관리 지표에서 한전은 'E0'를, 한수원·남부발전·중부발전은 모두 'D+'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4개 기관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탓으로 풀이된다. 통상 'D'부터는 낙제점으로 본다. 윤리경영에서도 저조한 점수를 받으면서 공기업이 사회적 책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발전은 'D+'를, 한전·서부발전·한난·석유공사는 일제히 'D0'를 받았고 가스공사는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한전 전력판매 1년째 흑자지만… 국제유가·금리 등 변수한국전력이 1년간 전력판매단가가 전력구입단가를 웃돌면서 1년 동안 안정적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국제유가·금리 등 거시경제 변수들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한전의 현 상황이 지속될지는 확실치 않다고 평가한다. 더욱이 송전망 부족으로 한전이 생산된 전기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것 또한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14일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5월 한전의 전력판매·구입단가 차이는 ㎾h(킬로와트시)당 22.8원이다. 누적기준으로도 ㎾h당 27.2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역마진 구조가 해소되면서 1년 동안 흑자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이는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띤 덕분이다. 국제유가는 2022년 말부터 하락한 후 배럴당 80달러 선에서 머물고 있는 반면, 전기요금은 44%가량 오른 후 유가 하락에도 유지 중이다. 실제 5월 전력구입단가는 ㎾h당 127.9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h당 4.7원 내렸다. 반면 5월 전력판매단가는 ㎾h당 150.7원..
발전사 노조 “보은성 낙하산 사장 반대”…공식 성명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국동서·서부·중부발전 등 발전3사가 후임 사장으로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고 나섰다. 에너지 전환 시기에 비전문가 정치인 출신 사장이 오면 탄소중립 이행이 저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12일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전력연맹)은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성명서를 채택했다. 전력연맹에는 한전과 발전3사, 한전KDN, 한전기술, 한전KPS 등 한전 자회사 10개사가 가입돼 있다. 전력연맹은 성명서를 통해 후임 사장에 전력산업 관련 지식과 경험이 없는 인사를 반대한다며 보은성 낙하산 인사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전력연맹 측은 "정부의 탈석탄 정책으로 인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전력 에너지 공기업 사장 자리만큼은 결코 논공행상식 보상차원으로 내어줘서는 안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에서 낙하산 인사를 원천차단하겠다고 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발전업계는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5개 발전사는..
'낙하산' 반대 외치는 발전사 노조…커지는 '내부인사' 목소리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전력 산하 발전 5사가 후임 사장 인선을 본격화한 가운데 내부에서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사업 추진 등을 위해서 발전산업에 대한 이해과 지식이 풍부한 발전사 내부 인사가 사장이 되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10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한국동서·서부·중부발전 노동조합은 다음주 후임 사장 인선에 대한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들 3개사는 한국노총 산하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전력연맹) 소속으로, 전력연맹에는 한전과 한전 자회사 10개사가 가입돼 있다. 3개사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후임 사장으로 정치권 등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고, 내부 인사를 희망하는 의견을 낼 방침이다. 조인호 서부발전 노조위원장은 "동서·중부발전과 함께 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라며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고, 내부 인재가 후임 사장에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관 동서발전 노조위원장도 "전력연맹 소속 3개사는 10일 오후 2시 회의를 연..
재생 전력예상량까지 공시하라니…회계기준 변경 압박에 상장사 난색최근 국제회계기준(IFRS)의 크고 작은 개정이 잇따르면서 재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ESG 공시 의무가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이르면 내년부터 기업들은 재생전력량까지도 미리 예상해 공시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장사협의회 등 재계는 최근 국제회계기준(IFRS)의 크고 작은 개정이 잇따르면서 재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ESG 공시 의무가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이르면 내년부터 기업들은 재생전력량까지도 미리 예상해 공시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장사협의회 등 재계는
한전KDN, 서부발전과 ICT 기술 공유…사이버위협 공동 대응한전KDN은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지난 4일 충남 태안의 한국서부발전 본사 나눔마당에서 최신 ICT 기술 교류를 위한 세미나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한전KDN 서남발전사업처와 한국서부발전 정보보안실·ICT총괄실 등이 주관하는 기술 세미나는 양사 관계자 및 관심있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와 5G·6G 네트워크 등 빠르게 발전하는 ICT 기술과 갈수록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AI 기반 보안관제 등 핵심 기술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업무의 고도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한 계…
한전, 행안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우수기관' 선정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을 달성한 92개 기관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인증서 수여식은 이날 한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이 곽상영 한전 안전처장에게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했다.행안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해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관련계획 수립과 운영·검토·개선 등 각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인증 유효기간은 3년)다. 한전은 지난 2020년 인증을 최초 획득했다.한전…
산업부, 전력기자재 산업 수출 지원···올해 162억달러 목표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정부는 전력기자재 산업 수출 지원에 나선다. 올해 162억달러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HD현대일렉트릭 본사를 방문해 전력기자재 업계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데이터센터 증설, 신재생·원전 등 무탄소전원 확산을 위한 계통연결 수요 등 대량 전력이 필요하면서 전력기자재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전력기자재 수출도 증가세다. 올해 목표인 수출액 162억달러, 수주액 20조원을 달성할 경우 전력기자재 산업은 우리나라 수출품목 10위권에 진입한다. 한전·코트라·무역보험공사는 'K-그리드 수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해외 동반진출 생태계 활성화,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전력기자재 중점 무역관 지정, 무역사절단 및 해외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무역보험 공급 확대, 무역금융 등을 지원한다. 정부는 전력기자재 산업 수출 지원을 위해 전력기자재 품목 무역보험..
한전 다니는 거 숨겨도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 만나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한전 감전남 찾으러 간 펭수출처: 여성시대 love in summer한전에서 감전 당한 그 분 찾기 pic.twitter.com/MTV3z23jH4 펭수 팬�� (@GiantPengsoo)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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