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내부 정보 빼돌려 자문용역 체결한 퇴직 직원 고소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한국전력기술 전직 직원이 한전기술 재직 당시 빼돌린 자료를 퇴사 이후 부당하게 이용하다 적발돼 형사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한전기술에 따르면 한전기술 전직 진원 A씨는 한전기술 재직 당시 무단으로 반출한 회사 자료를 이용해 자신이 세운 개인 회사가 한전기술과 자문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데 활용했다. 한전기술은 2022년 회사의 기술자문 현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기술자문 계약 중 퇴직이 2년이 안 된 직원과 자문용역 계약이 체결된 것을 발견했다. 이에 한전기술은 특정감사를 실시했고, A씨가 퇴직 전 개인 회사를 설립한 후 향후 개인 사용 목적으로 내부 자료를 무단 반출하고, 퇴직 후 해당 정보를 활용해 한전기술과 자문을 계약을 맺은 사실을 확인했다. 한전기술은 업무상 배임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형사고발 하고, 해당 사건은 현재 대전지방법원으로 넘어가 있는 상태다. 한전기술은 이 같은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자문업무 관련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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