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로터스 인증 서비스센터 고양에 개소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하반기(7∼12월) 차량 인도 준비를 위해 국내 첫 로터스 인증 서비스센터를 경기 고양시에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322.31㎡, 3개 동 3층 규모로 지어졌다. 하루 20대의 일반 수리 및 3대의 사고 수리를 할 수 있다. 전기차를 위한 200kW(킬로와트)급 초고속 충전기 두 대도 서비스센터에 마련돼 있다. 고객 라운지는 로터스 공식 기념품 등을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로터스 서비스센터에는 영국 본사의 첨단 설비 및 장비가 설치돼 있다. 또한 본사에서 수리 및 진단 자격을 취득한 인원과 전기차 전문 수리인력(HVT)이 서비스센터에 상주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품질 관련 문제가 일어나면 왕복 견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측은 “전국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KGM 신차 ‘액티언’ 사전예약 첫날 1만6000건 돌파KG모빌리티는 16일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액티언’의 사전 예약이 실시 하루 만에 1만6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국 대리점에서 1309명이, 액티언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1만4824명이 사전 예약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차량의 가격 및 세부 정보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도 소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이다. KG모빌리티는 ‘토레스 쿠페’라는 가칭으로 불렸던 차량의 이름을 액티언으로 15일 확정했다. 액티언은 2005년 세계 최초로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쿠페(SUC) 모델이었던 1세대 액티언의 도전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명명됐다. KG모빌리티는 다음 달 중순에 액티언의 가격대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잇단 급발진 주장 사고에… 커지는 ‘페달 블랙박스’ 의무화 목소리[자동차팀의 비즈워치]‘시청역 역주행 사고’를 계기로 페달 블랙박스 장착 의무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 운전자 A씨(68)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밝히는 데에는 페달 블랙박스만큼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A 씨는 1일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사고기록장치(EDR)를 확인해 보니 브레이크를 밟은 기록은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만약 페달 부근을 집중적으로 촬영하는 블랙박스가 설치돼 있었다면 쉽게 밝혀졌을 것입니다. 페달 블랙박스 설치를 의무화하면 해결될 일이지만 간단한 문제는 아닌 듯합니다. 해외에서도 페달 블랙박스 설치를 의무화한 곳은 없습니다. 만약 국내에서만 의무화된다면 수입차 업체들은 한국 시장만을 위한 특별 옵션을 제작해야 합니다. 자칫 이것이 무역 장벽이 돼 통상 마찰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나아가 자동차 업계는 채산성까지도 걱정합니다. 한국 시장의 일부 소비자
현대차, 촉탁계약 늘려 62세까지 근무한다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서 촉탁계약 기간을 2년으로 늘리며 사실상 정년 연장 효과를 냈다. 이 덕분에 예년과 비교해 비교적 일찍 임·단협에 잠정 합의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그룹의 ‘맏형’ 격인 현대차에서 본격적으로 정년 연장 이슈를 다루면서 다른 계열사로도 논의가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9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전날 잠정 합의가 이뤄진 올해 임·단협 교섭 과정에서 정년 연장을 핵심 쟁점으로 다뤘다. 전체 조합원 중 50세 이상이 약 50%에 달하는 데다 매년 2000명 이상이 정년퇴직하는 상황이라 노조 측에서 정년 연장에 대한 요구가 거셌다. 과거에는 60세가 넘으면 은퇴하는 것이 일반화됐지만 평균 수명이 늘면서 이제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을 계속하고 싶다는 쪽으로 사회 분위기도 변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사는 일단 기술직(생산직) 촉탁계약 기한을 현행 1년에서 1년을 더 추가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60세에 정년퇴직을
아세안 10국 모두 진출한 BYD… “韓, 프리미엄 전략 승부를”[자동차팀의 비즈워치]3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출장길에 자카르타 번화가에 있던 중국의 최대 전기차 회사 비야디(BYD) 매장을 들렀습니다. 저녁 시간인데도 고객 5∼7명이 대표 모델인 ‘아토3’ ‘실’ ‘돌핀’ 등을 살피고 있었습니다. 이 차량들의 디자인은 여느 완성차 못지않게 세련되면서도 가격대는 4억∼7억 루피아(약 3400만∼6000만 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했습니다. 매장 직원 옥타비아 씨(34)는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전기차 보급을 위해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준 덕에 대중의 관심도가 높다”며 “인도네시아 전국에 BYD 매장이 10곳 넘는다”고 했습니다. BYD는 올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진출하면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국 모든 곳에서 전기 승용차 판매 체제를 갖췄습니다. 인도네시아에는 1월에 진출했고, 베트남에서는 이달 1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합니다. 중국은 향후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아세안에 유독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이 일제히 중국 전기차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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