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시네마 천국' 트레일러 공개…석매튜 대본 작성[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영화 같은 트레일러로 컴백 열기를 달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의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멤버 석매튜가 'CINEMA PARADISE'라고 적힌 필름 롤을 영사기에 거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영상 속 영상이 재생되는 '액자식 구성'을 취한 가운데, 사랑이 깊어질수록 이로 인해 변해가는 아홉 멤버의 모습이 차례로 보여진다. 가시덩굴이 온 몸을 조여오는, 사랑으로 인해 감수해야 하는 고통에도 멈출 수 없는 양가적 감정을 실감 나는 영상으로 구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멤버 석매튜가 직접 쓴 대본으로 내레이션을 소화한 것은 물론 영상 말미에는 객석에서 영화관 스크린을 바라보는 멤버들 위로 '__BAD FILM'이라는 타이틀과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 눈길을 끈다. 이처럼 제로베이스원은 전작 이후 3개월 만 초고속 컴백을 공식화한 뒤 스포일러 필름에 이어 이번 트레일러까지, 영화 같은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스포일러 필름에는 'with Special Appearance'라는 문구로 특별 출연이 예고된 만큼 제로베이스원이 'CINEMA PARADISE'로 새롭게 그려낼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CINEMA PARADISE'를 발매한다. 이들은 데뷔 앨범부터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등극한 만큼 신보로 거둘 성과에도 가요계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제로베이스원, 美 빌보드서 주목…'2024 상반기 최고의 K-POP 앨범' 선정[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5세대 아이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최고의 K-POP 앨범 20(The 20 Best K-Pop Albums of 2024)'을 발표한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가 선정됐다. 빌보드는 'You had me at HELLO'에 대해 "세련된 프로듀싱이나 멜로디도 눈길을 사로잡지만, 제로베이스원은 기대보다 더욱 깊이 있는 가치들을 음악에 녹여냈다"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빌보드는 미니 3집의 타이틀곡 'Feel the POP'을 비롯해 수록곡 'Solar POWER', 'Dear ECLIPSE', 'HELLO'를 조명했다. 'You had me at HELLO'는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2개 앨범에서 이어온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을 완성하는 앨범으로,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3개 앨범 연속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특히, 'You had me at HELLO'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내 인기는 돌풍 급으로, 제로베이스원은 신보를 통해 오리콘 주간 앨범,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모두 석권했다. 전 세계적 인기를 기반으로 점차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은 7월 중화권 내 대형 음악 페스티벌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2024(Tencent Music Entertainment Awards 2024)와 K-POP 슈퍼 페스티벌 'KCON LA', 그리고 8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에 출연하며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이후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를 개최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제로베이스원, 올해 상반기 日에서만 86억 벌었다…K팝 신인 중 1위제로베이스원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5세대 아이콘'의 위상을 입증했다. 오리콘이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4'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일본 아이돌 그룹 A에!group(Aぇ!group)으로, 제로베이스원은 신인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아티스트로 자리했다. 지난 2018년 개설된 '오리콘 상반기 랭킹'은 매해 집계기간 내 싱글, 앨범, DVD, 블루레이, 디지털 싱글, 디지털 앨범, 스트리밍 등에서 발생한 총 판매 금액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은 동일 기간 내 10억1000만 엔(한화 약 8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K팝 아티스트로는 최고 순위에 올랐다. 제로베이스원은 일본 데뷔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첫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로 데뷔 일주일 만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이 싱글로 3월 출하량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또 발매 첫 주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 중 최고 판매량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 싱글은 또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주간 합산 싱글 랭킹, 월간 싱글 랭킹 최정상을 모두 석권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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