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한예슬→'12월 품절남' 엄기준, 깜짝 결혼 발표 릴레이 [ST이슈][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들의 깜짝 결혼 발표가 이어진다. 한예슬에 이어 엄기준까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해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3일 소속사 유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기준은 12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임을 감안해 구체적인 정보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월요일 오전부터 전해진 엄기준의 깜짝 결혼 소식은 큰 관심을 받았다. 곧 엄기준도 자신의 SNS에 결혼 소감을 담은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는데, 그런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났다"며 "그런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하려고 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팬 여러분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연극으로 데뷔한 엄기준은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했다. 특히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3에서 주단태로 큰 사랑을 받은데 이어 최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악역 매튜 리 역으로 열연 중이다.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엄기준을 향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48세인 엄기준의 늦장가를 축하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1> 43세에 품절녀가 된 한예슬도 최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10세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공개해왔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부녀가 됐다"고 직접 밝힌 그는 "예전부터 품절녀였다. 남자친구를 사귀는 동안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다. 나의 소울메이트였다"며 "이제 공식적으로 부부, 유부녀"라며 기뻐했다. SNS를 통해서도 행복한 기분을 마음껏 드러냈다. 한예슬은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도 혼인신고 사실을 밝히며 "결혼식 계획은 있는 것 같지만 날짜 등은 나중에 결정될 것 같다"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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