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31.94대 1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한양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841명 모집에 5만8798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31.94대 1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올해 경쟁률은 전년도 경쟁률 26.52대 1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로 최근 10년간 한양대학교를 포함한 주요 대학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시 경쟁률이다. .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추천형) 전형이 주목을 받았다. 학교장추천제로 운영된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새로 도입됐다. 333명 모집에 5165명이 지원해 15.51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 전형의 경쟁률에 비해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이번 한양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도 개편됐다. 학생부종합(일반) 전형을 학생부종합(추천형), 학생부종합(서류형), 학생부종합(면접형)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이 중 △학생부종합(추천형)은 182명 모집에 5753명이 지원해 31.61대 1 △학생부종합(서류형)은 684명 모집에..
카카오헬스케어, '케어챗' 회원 20만 명 돌파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카카오헬스케어는 카카오톡 채널 및 챗봇 기반 대학병원, 종합병원 컨시어지 서비스 '케어챗'의 회원이 2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케어챗은 지난해 8월 이화여대 서울병원을 시작으로 이화여대 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에 도입됐다. 케어챗은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본인이 방문하는 '병원 채널'을 추가하고, 환자들이 챗봇과 대화를 통해 제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진료 예약 및 변경, 외래 접수, 순번 대기, 위치 안내, 전자문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병원 콜센터, 오프라인 접수처, 병원 별도 앱 등을 통해 처리하던 업무를 본인이 기존 사용중인 카카오톡에서 챗봇을 활용하여 진행할 수 있어 접근성 및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7월에는 '디지털 환자카드' 기능을 탑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처음 도입했다. '디지털 환자카드'는 카카오톡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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