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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Archives - 뉴스벨

#한수원 (15 Posts)

  • 신한울원전, 준공식 날 터빈 정지…“원자로 등 안전계통과 무관” 신한울원자력발전소가 종합 준공식 날인 1일, 고장으로 인해 발전용 터빈이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 원전 1호기의 터빈이 이날 오전 7시 7분께 자동 정지했다. 터빈은 전력을 생산하는 핵심 설비로 고온·고압의 증기에 의해 회전한다. 한 신한울원자력발전소가 종합 준공식 날인 1일, 고장으로 인해 발전용 터빈이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 원전 1호기의 터빈이 이날 오전 7시 7분께 자동 정지했다. 터빈은 전력을 생산하는 핵심 설비로 고온·고압의 증기에 의해 회전한다. 한
  • 16년간 쉬지 않은 한울3호기…韓 최장기간 무정지 운전 신기록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울3호기가 국내 원전 최초로 무려 16년(10주기) 연속 무정지 운전을 달성했다. 한울3호기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개발한 주기기인 한국형표준원전 'OPR1000'으로 건설된 첫 원전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한울3호기가 국내 원전 가운데 최장 기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1일 밝혔다. 한울3호기는 1998년 8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후 2008년 7월 25일부터 2024년 7월 27일까지 계획예방정비 기간을 제외하고, 4880일 동안 무정지 연속운전을 기록했다. 한주기 무정지 운전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되는 것을 의미한다. 운전·정비·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기술 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가 되고 있다. 한울3호기는 그동안 증기발생기·주변압기 등 대규모 설비개선과 다빈도 고장설비를 적기에 교체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운영..
  • 한전KPS, 체코원전 업고 날개단다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전KPS가 체코 원전 수주 바람을 타고 본격적으로 세계 원전 정비 시장을 조준한다. 내년부터 유럽·아프리카에서만 4조원대의 원전 정비시장이 조성되면서 한전KPS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향후 폴란드·루마니아·튀르키예·영국 등 유럽과 아프리카에만 20~30기 가량의 신규원전 발주가 예정돼 있다. UAE(아랍에미리트) 4개 호기 시운전정비 공사대금이 450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약 3~4조원 가량의 신규 정비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실제로 금융증권업계는 내년 3월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2기 수출이 확정될 경우 한전KPS가 893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했다. 구체적으로 대신증권은 △시운전 정비 2960억원 △장기정비공사 1회(2032~2033년) 750억원 △장기정비공사 7회 5320억원 등으로 추산했다. 우리나라가 체코 신규원전 수주에 성공한다면, 유럽 원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된다. 현재 한전은 중동..
  • 체코, 韓에 원전 맡긴 이유는..'韓의 산업 역량과 신뢰' 체코가 자국의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아닌 우리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컨소시엄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탄탄한 원전 산업 기반이었다. 우리나라는 주요 원전 수출국 중 ‘공사기간’을 준수하는 유일한 나라다. 또 한수원의 우수한 입찰서 체코가 자국의 신규 원전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프랑스전력공사(EDF)가 아닌 우리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컨소시엄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탄탄한 원전 산업 기반이었다. 우리나라는 주요 원전 수출국 중 ‘공사기간’을 준수하는 유일한 나라다. 또 한수원의 우수한 입찰서
  • 한국수력원자력, 체코에서 신규원전 계약협상 착수회의 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계약 협상을 위한 착수회의를 현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약협상을 시작했다.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일주일만이다. 한수원 협상대응 TF팀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한국수력원자력이 24일(현지시간) 체코 신규원전 계약 협상을 위한 착수회의를 현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약협상을 시작했다.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일주일만이다. 한수원 협상대응 TF팀은 이날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
  • 尹, 체코 특사 파견 검토…"관계부처, 원전생태계 강화에 만전"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정부 원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관계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2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체코에 특사 파견을 검토 중이다.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한수원이 24조원 규모의 체코 정부 원전 건설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자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
  • 체코 원전 수주… 韓, '유럽 원전 르네상스' 온다 네덜란드를 필두로 유럽에서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설비 교체 수요 등으로 원전 ‘큰 장’이 들어선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을 사실상 수주한 한국은 이어질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유럽에서 신규 네덜란드를 필두로 유럽에서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설비 교체 수요 등으로 원전 ‘큰 장’이 들어선다.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을 사실상 수주한 한국은 이어질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유럽에서 신규
  •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 구축' 체코, 팀 코리아 K원전 선택! 체코 정부는 현지 시간 17일 내각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을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공식 선정했다. 이는 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5, 6호기 건설을 위해 발주사(EDU II)와 단독으로 협상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했다는 의미다. 체코 정부에 따르면 체코측의 총 예상 사업비*는 1기 2,000억 코루나(약 12조원), 2기 4,000억 코루나(약 24조원)이며, 이 중에서 한수원과의 계약금액은 향후 협상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한국은 2009년 UAE 원전 수
  • 박정원의 뚝심 ‘재조명’… 두산에너빌리티 "최종 계약까지 팀코리아로서 최선"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참여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가 약 24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뚝심과 세일즈 수완이 재조명 받고 있다. 18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회사는 해외수출 1호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주기기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코 원전 최종 계약까지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체코 정부는 테멜린 지역 2기(3·4호기) 원전을 추가 건설할 경우 한수원에 우선협상권을 주는 옵션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게 되면 전체 사업비는 3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수원이 내년 상반기 중 최종 계약을 완료하게 되면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1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하고, 증기터빈 등 2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공급하게 된다. 이번 수주전에서 빛난 건 박 회장의 수완이다. 지난 5월..
  • 4월부터 '체코원전' 총력전 벌인 韓…본계약 전면대응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 체코 신규원전 수출 사업을 따내면서 원전 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앞으로 폴란드·네덜란드 등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해외 국가의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제 체코와의 본계약까지 8개월 가량 남으면서 실제 우리나라가 얻을 경제적 효과가 얼마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15년만에 수출신화 쓴 韓…기술력·경제성 우위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수주전의 승리 요인을 기술력·경제성 등을 꼽았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만큼 세계에서 입증된 원전 건설의 사업관리 능력과 건설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는 나라가 없다"며 "계획된 기간 내에 예산에 맞춰 원전을 건설한 곳은 한국 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건설 단가는 ㎾당 3571달러(2021년 기준)로 프랑스의 절반에 불과하다..
  • 안덕근 장관 “체코 원전 저가 수주 어불성설”...경제단체 “낙수효과 기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팀코리아의 체코 신규 원전 수주를 두고 “원전의 본산지 유럽에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안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체코 원전 건설사업은)최대 4기의 대형 원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체코 역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팀코리아의 체코 신규 원전 수주를 두고 “원전의 본산지 유럽에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안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체코 원전 건설사업은)최대 4기의 대형 원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체코 역
  • 지난해 발전5사 경영평가 결과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이 지난해 윤리 경영과 재무예산 관리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위기가 정부의 요금 인상 억제로 인해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인권존중 등에 대한 노력을 보는 윤리경영이 낙제점을 받으면서 기강이 해이해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한국수력원자력·지역난방공사·가스공사·석유공사 및 발전 5사는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안전·윤리 및 재무경영(비계량 부문)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안전 및 재난관리 지표에서 한전은 'E0'를, 한수원·남부발전·중부발전은 모두 'D+'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4개 기관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탓으로 풀이된다. 통상 'D'부터는 낙제점으로 본다. 윤리경영에서도 저조한 점수를 받으면서 공기업이 사회적 책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발전은 'D+'를, 한전·서부발전·한난·석유공사는 일제히 'D0'를 받았고 가스공사는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 박정원 회장 뚝심 통했다...원전 '봄'에 미소짓는 두산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의 극심한 부진 속에서도 원전 사업 의지를 꺾지 않았던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선택이 빛을 발하게 됐다. 대내외적으로 원전 사업이 활력을 띄는 가운데, 대규모 수주 가능성까지 점쳐지면서 두산에너빌리티에 이목이 쏠린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정부의 원전 정책 변화와 해외 원전 관련 사업 수주 낭보 가능성이 더해지며 두산그룹 내 유망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4년 전 두산그룹이 채권단 관리체제에 들어서게 된 원흉이었음에도, 다시 기회가 올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은 결과다.두산그룹은 문재인 …
  • 전문무역상사 601개사로 대폭 확대…전년比 20%↑ 올해 전문무역상사가 전년대비 20%(167개) 늘어난 601개사로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수출대행을 통해 72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성과를 기록한 만큼 전문무역상사 확대를 통한 해외 역시구와 에너지 기자재 신시장 공략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와 5일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수출전문기업 167개사에게 신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01개사(기존 기업 포함)가 향후 1년간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하게 된다.전문무역상사들은 변화하는…
  • 한국수력원자력, 루마니아 원전 인프라 설계용역 계약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7일 한수원에 따르면, 캐나다 캔두 에너지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맺고, 부지기초 강화작업과 보안시설 및 각종 부대 건물 등 인프라 건설 설계를 미리 착수하기로 했다.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은 30년 계속운전을 위한 압력관 등 주요 설비 교체와 인프라 건설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이와 관련해 한수원은 지난해 10월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와 3자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발주사인 루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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