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트럼프 上] ‘미국 우선’ 신고립주의에 ‘한미일 3각 협력’ 흔들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이 결과가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외교, 안보, 경제 등에서 그 여파를 직접적으로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세계 정세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정리해 봤다.【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이달 치러진 미국 대선 결과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권교체로 나타나며 미국의 대외정책에도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트럼프 2기 정부가 현 바이든 대통령이 공들인 ‘한미일 3각
한·미·일, 워싱턴서 북한군 러 파병 단계별 시나리오·대응 방안 논의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과 일본 카운터파트들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군사협력의 진전 취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와 대응 방안 등을 밀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실장은 24~25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각각 3자·양자 회담을 가진 후 25일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한·미·일 안보실장이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밀착에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처하고,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따른)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 긴밀히 공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신원식 안보실장 "한·미·일, 북한군 러 파병 단계별 시나리오·대응 방안 논의" 대통령실 "북한군 러 동부서 적응 훈련 → 실제 투입, 전선 또는 후방지역 지원 임무 등 운용 가변성" 신 실장은 "한·미·일..
한미일 외교장관, 뉴욕서 "3국 공조 견고, 미일 정권교체와 무관"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일본 외교장관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나 3국 공조를 미·일의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상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안보 협력을 재확인했다. 조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회의는 진행 중인 중요한 정치 이벤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3자 협력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긴밀히 협력하고 단호히 대응하려는 3국의 공통된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미·일은 27년 만에 처음으로 동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이사국으로 함께하면서 국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인정하는 회의"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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