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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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트럼프 취임 후 두번째 미사일…북미대화 재개 가능성↓ 북한이 내달 한미 연합연습을 앞두고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북한의 두 번째 미사일 도발은 미국을 향해 철두철미 '초강경'으로 대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북미대화의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최근 도발 강도를 끌어올리는 북한의 태도가 갑자기 바뀔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는 관측이다.한달만에 도발 재개…2시간 넘게 비행했다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북한군 서부지구 미사일연합부대가 지난 26일 오전 북한 서해 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발사훈련의 목적은 반격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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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분석] "美 대선 앞두고 존재감 드러내 영향 미치려는 한 듯"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손영은 인턴기자 = 북한이 31일 오전 7시 10분쯤 평양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발을 발사하고 그 사실을 다섯 시간만에 관영매체를 통해 공개했다. 북한이 이처럼 신속하게 ICBM 발사 사실을 밝힌 건 이례적이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미국 대선이 임박함에 따라 존재감을 드러내고 미국에 대한 일종을 메세지를 전하려 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는 "발사 당일 날 (보도가)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그만큼 자신들의 메세지를 확실히 빨리 전달하겠다는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교수는 "시점을 미국 대선과 맞췄다라고 볼 수 밖에 없다"며 "자신들의 핵보유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앞으로도 지속 발전할 수 밖에 없다는 메세지를 확실하게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실패를 꼬집고 차기 행정부의 대미 태도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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