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공장 구축 선정기업 20개사에 최대 2년간 6억 지원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표준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을 구축해 중소·중견기업의 자율형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부산 소재 기업 파나시아에서 '자율형공장 선정기업 구축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자율형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기업당 최대 2년간 6억원(연 3억원)의 정부지원을 통해 공장 내 발생하는 데이터 정보를 표준화하고 표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디지털트윈을 구축해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제조 선도사업으로 지난 6월 2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AI와 디지털트윈을 통해 제품 생산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제어하고 가상 시뮬레이션(모의실험)을 통한 사전예측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조건 최적화를 통해 품질을 향상하고 제품불량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생산성을 높인다. AI 학습과 디지털트윈 구축시 기초가 되는 데이터들도 국제표준(AAS·IEC 63278-1) 기반으로 표준화해 현장의 공정, 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내돈내산]게장 싫어하던 사람도 반한 TV 맛집 ‘낭만별식’ 다녀온 후기
세계적 호텔 체인이 선택한 단 4곳…한국의 맛과 멋 담았다
두바이 여행 숙소 추천 부르즈 알 아랍 주메이라, 아틀란티스 더 팜,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