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내년 5세부터 무상보육…유아 1인당 지원금 인상”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내년 5세부터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유아 1인당 누리과정 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국고로 공통 지원되는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를 월 28만 원으로 인상하고, 학부모의 추가
한동훈, 인천발 KTX 공약【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험지’로 꼽히는 인천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진행하고 모래내시장, 인하 문화의거리 등에서 거리인사를 했다.한 위원장은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천 남동갑과 남동을에 출마하는 손범규, 손재경 후보자를 소개하며 “이 두 분은 인천의 미래를 책임지는 분이다. 정말 일하고 싶어 하는 후보들”이라면서 손을 맞잡아 올렸다.이어 민주당을 겨냥해 “인천이 지금까지 충분히 발전해왔나, 그렇지 않다”면서 “우리에게 맡겨 달
한동훈, 총선 14일 앞두고 파격적인 공약 발표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국회의세종시완전이전과 함께 여의도 정치를 끝내고 신뢰와 대화의 정치를 복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공약은 수도권 중도층 표심을
한동훈이 기자와 설전 벌이는 모습... 또 그 매체 (영상)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와의 설전에서 정치는 민생이라며 이재명과 조국과 같은 범죄자를 운명을 맡기는 것은 민생을 뒷전에 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박근혜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기로 한 것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지만 그것은
이재명, 與 ‘3자녀 ↑ 가구 등록금 면제’ 공약에 “이제 정신 좀 차린 것 같다”【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세 자녀 이상 가구 등록금 전액 면제’에 대해 “선거가 급하니 입장이 바뀐 것 같은데 매우 칭찬한다”고 말했다.경남 지원유세에 나선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창원시 반송시장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한 위원장 공약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이 이제 정신을 좀 차린 것 같다”며 “매우 휼륭한 제안”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민주당도 이미 여러 차례 제안했던 정책들로, 일맥상통한다”면서 “특히 다자녀 기준을 세 명에서
한동훈, ‘대학 등록금 공짜’ 내놓았다… 대상은?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대학등록금 면제, 저출생 정책 소득 기준 폐지, 다자녀 기준 변경 등 파격적인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육아기에 탄력근무제도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을 꽤나 당황스럽게 할 만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됐다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36.5%로 기록되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 있으며,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의 합은 국민의힘보다 18%포인트 높다.
홍준표의 냉정한 한마디 “조국혁신당 때문에 한동훈·이준석은...”조국혁신당 돌풍은 정권심판론과 지민비조 프레임의 영향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약진을 유발하고 있다. 법조적 시각으로 대응하더라도 단기간에 돌풍을 꺾을 수 없다. 정치에서는 유무죄보다 국민 감성이 우선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DJ, 트럼프, 이재명 등의
한동훈, 친윤 이철규 ‘비례 사천’ 비판에 “프레임 씌우기” 반박【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비례대표 공천 순번과 관련, 당내에서 ‘사천’ 논란이 불거진데 대해 “프레임 씌우기”라고 반박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한 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후 “원하는 사람, 추천하는 사람이 안 됐다고 해서 사천이라고 얘기하는 건 굉장히 이상한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이날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난 한 위원장은 “일각에서 사천 프레임을 또 씌우는데, 지역구 254명과 비례 명단 중 제 친분을 갖고
한동훈, “이종섭 대사 즉각 귀국해야”...대통령실 연일 압박【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최근 여당에 불리한 총선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되자 국민의힘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를 연일 압박하고 나섰다.이는 투표일이 임박하면서 ‘두 사태로 인해 수도권 민심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한 지도부가 악화된 민심이 고착하면서 ‘표심으로 연결될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18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비공개 회의를 통해 대통령실과의 대립각이 불가피한 이 전 장관과 황 수석에 대한 당의 이 같은 입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김경율 비상대책위
한동훈, 순천서 절절한 호남 구애...“당선 간절, 16년만에 전석 후보 내”【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총선 정국이 본격화한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전남 순천을 찾아 ‘농축산물 긴급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즉각 투입하겠다’며 호남 민심잡기에 돌입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순천시 아랫장번영회에서 시민 간담회를 열고 “저희는 호남에서 이번에 16년 만에 전석 후보를 냈다”며 “성심성의껏 노력할 자세를 보여드리기 위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최근 순천시장도 마찬가지겠지만 물가가 너무 높고 과일이나 축산물 물가가 너무 높지 않냐”며 “그 부분을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해소해야 한다
“매일 하는 쇼=셀카 찍는 것뿐” 홍준표, 한동훈 향해 역대급 수위 '저격' 날렸다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비판하며 총선 전략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 그는 쇼만 하는 정당이 되어버린 국민의힘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공천 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크게 지적했다. 경선 결과에 따른 후보자 확정과 최고위 의
與 공관위, 정우택 국회부의장 공천 취소...계속된 의혹 보도에 결국 백기【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이 ‘돈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충북 청주·상당) 국회부의장의 공천을 취소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을 통해 공천이 확정된 정우택 후보에 대해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정 부의장 공천 취소를 의결한 공관위는 서승우 전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를 해당 지역구에 우선추천(전략공천) 했다. 서 전 지사는 당초 충북 청주청원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김수민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한 바 있다.정 부의장은 지난달 지역 언론 보도를 통해 자신의 지역구에서 카페를 운영하
與, 선대위 인선 끝...‘전열 정비 완료’ 주말 첫 중앙선대위 회의【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총선 정국이 본격화된 가운데, 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과 권역별 선대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한 국민의힘이 오는 주말인 17일 첫 중앙선대위원장 회의를 진행한다.13일 국민의힘은 선대위 부위원장에 서울 강남병 전략 공천을 받은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정양석 전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구자룡·김경율·박은식·장서정 비상대책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장동혁 사무총장이 총괄본부장을 맡았고, 종합상활실장엔 이만희 의원이 임명됐다. 또 권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박진-김성태, 인천 윤상현, 경기 김학용-김
총선 임박한 정치권, ‘설화(舌禍) 주의보’...말 한마디에 표심 출렁【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총선이 임박하면서 정치권이 앞다퉈 ‘입단속 주의보’를 내리고 있다. 이는 역대 선거를 통해 후보 등의 말 한마디가 선거판에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정치권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13일 당직자와 후보들을 향해 “저를 비롯한 우리 민주당의 모든 후보들과 당의 구성원들이 앞으로 더 한층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국민을 기만한 권력은 언제나 국민으로부터 매서운 회초리
與, ‘1+4 체제’ 선대위 가동...원톱 한동훈, 원희룡·나경원·안철수·윤재옥 지원【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4·10 총선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12일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 원희룡·나경원·안철수 등 대선주자급 후보들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인선했다.장동혁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선대위 인선안을 발표했다. 장 사무총장은 “윤재옥 원내대표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중앙선대위 운영을 책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장 사무종창은 “이번 총선에서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는 수도권 승리가 절실하다”며 “서울은 나경원 후보, 경기는 안철수 후보, 인천은 원희룡 후보가
'매일밤 난교' 발언 논란 장예찬 사과 “10년 전 치기어린 마음에‥“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과거 '난교' 글에 대해 사과하고 출마선언했다.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조심하겠다고 말하며 성숙한 모습으로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하태경, 이번 총선 경선서 탈락하자…한동훈에게 곧장 '이것' 요구해 파장 예상하태경 의원이 4·10 총선 서울 중·성동 경선에서 탈락했다. 하 의원은 경선 원데이터 공개를 요구하며 경선 결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경선의 투명성을 강조하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원데이터 공개를 요청했다. 하 의원은 최종 입장을 미루며 결과
與, ‘5·18 북한 개입설’ 도태우 발언 문제없다 공감대【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8일 대구 중구남구 공천이 확정된 도태우 후보의 ‘5·18 북한 개입설’ 발언에 대해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도 후보는 변호사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사 재판 변호인을 맡은 바 있다. 또 경선을 통해 공천이 확정됐던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박일호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고, 박상웅 전 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자문위원을 추천하는 것으로 비대위에 재의결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부산 연제에서 김희정 전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어 패배한 이주환 의원이 재경선을 요청
與 ‘김건희 특검 부결’ 이후 현역 대거 물갈이에 당사자들 거센 반발【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공천이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공천관리위원회가 ‘김건희 특검법’ 폐기 이후 현역 의원 물갈이를 대거 단행하자 공천 탈락 의원들이 탈당하거나 이의를 신청하는 등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영남 3선인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은 6일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예고했다. 이 의원은 이날 공관위가 자신의 지역구를 ‘국민추천제’ 대상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잠깐 당을 떠나 승리해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민 추천제라고 하는 게 사실 깜깜이, 밀실 (추천) 아니냐. 무조건 꽂으면 다 찍어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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