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설'에 한 총리 "윤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계속 대화하고 있다"임기 반환점을 돈 윤석열 대통령이 개각과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와 직·간접적으로 의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12월 예산안이 끝난 이후, 쇄신 의지 차원의 개각을 염두에 두고 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총리 교체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개각과 관련해 윤 대통령에게 의견을 전달한 바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 각 부처들이 하고 있는 일과, 거기 계신(장관) 분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계속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
한총리, 트럼프 '파리협약 재탈퇴' 우려에…“韓 탄소중립 노선 변화 없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약속인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재탈퇴하더라도 한국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노선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트럼프 1기 때도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 약속인 파리기후변화협정을 재탈퇴하더라도 한국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노선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트럼프 1기 때도
尹 “내년 총지출 규모 677조원...‘민생 지원’ 최우선”【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통해 “맞춤형 약자 복지 확충, 경제 활력 확산, 미래 준비를 위한 경제 체질 개선, 안전한 사회와 글로벌 중추 외교 등 4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독으로 진행됐으며, 총리 대독 시정연설은 11년 만에 이뤄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가 국회 본회의에서 대독한 시정연설을 통해 “정부는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 아래 2025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면서 내년도 총지출 규모를 677조 원으로, 올해보다 3
한총리 “일제시대 선조 국적은 한국” 재확인···고용장관 국감장 퇴장에는 '유감'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일제 강점기 선조들의 국적과 관련해 “당연히 한국 국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일제시대 선조 국적은 일본”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다 국정감사장에서 퇴장 당한 건에 대해서는 “행정부로 봐서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일제 강점기 선조들의 국적과 관련해 “당연히 한국 국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일제시대 선조 국적은 일본”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다 국정감사장에서 퇴장 당한 건에 대해서는 “행정부로 봐서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
임종석 '두 국가론'에 한덕수 총리도 작심발언한덕수 국무총리가 문재인정권의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이 '두 국가론 수용'을 주장한 데 대해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임 전 실장을 겨냥해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지적한 데 이어 나온 발언이다.한덕수 총리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총리실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헌법에 어떻게 통일해야 한다고 돼있는데 무슨 권리로 따로 살자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우선 헌법 위반"이라며 "헌법 3조를 보면 '대한민국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고 돼 있는데 어떻게 두 …
“어디 죽어 나가냐!” ‘응급실 뺑뺑이로 국민들 죽어나간다’는 송곳 지적에 한덕수 총리는 가짜뉴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응급실 뺑뺑이’ 탓에 국민이 죽어나간다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가짜뉴스”라고 반발했다.한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나흘째 대정부질문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금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하자 “잇따른다는 표현은 과장”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야당 의석에선 “국민이 죽어 나가고 있지 않나”라는 고성이 나왔다.이에 한 총리는 “죽어 나가요? 어디 죽어 나갑니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것은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했고, 야당 의석에
'DJ정부 한솥밥' 한덕수·박지원, 설전부터 농담까지김대중(DJ) 정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설전을 벌였다. 박 의원은 "순하던 옛날의 한덕수로 돌아가라"고 했고, 한 총리는 "나 안 변했다"고 반박했다.박지원 의원은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한 총리는 당시 (김대중정부) 비서실장이던 내가 추천해서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왔다. 우리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모시면서 IMF(국제통화기금) 외환 위기도 극복했다"고 두 사람의 인연을 언급했다.한 총리와 박 의원은 김대중 정부 때 청와대서 각각 경제수석과 비서실장으로 일했다.…
'이재명발 계엄령' '의료개혁'…한덕수, 野 공세 조목조목 반박한덕수 국무총리가 '계엄령 준비설' '윤석열정부 의료개혁' 등 더불어민주당 공세에 조목조목 반박했다.한덕수 총리는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의료개혁 과정에서 전공의들의 장기간 파업으로 의료 공백이 생기며 국민 불안이 높아진 것에 대해 "결국 중증 환자와 난치병 환자를 떠나버린 전공의가 제일 먼저 잘못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정일영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어떤 일을 해도 국가를 위해 중요한 공익적 요소를 가진 분야는 급한 부분을 남겨놓고 떠나게 돼있지 않느냐. 항공사 등도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의원이 "(…
한덕수 총리, 베트남 당서기장 조문…럼 주석 "양국 특별한 관계"한덕수 국무총리가 하노이 국립 장례식장에서 거행된 고(故) 응우옌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당서기장 국장에 우리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25일 총리실은 "한 총리가 조문 이후 또 럼(To Lam) 국가주석 및 팜 밍 찡(Pham Minh Chinh) 총리와 각각 면담하고, 쫑 베트남 당서기장 서거에 애도를 표하며 유족과 베트남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럼 주석과 찡 총리는 한국이 베트남의 국가적 슬픔에 함께 해준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했다.럼 주석은 "한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조전과 한 총…
한 총리 "한국 원전은 세계 최고 수준…중동도 관심 많아"한덕수 국무총리가 "원전과 재생에너지는 한국이 강하다"고 밝혔다.한덕수 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이) 어제 저녁에 발표된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최선을 다해 계약이 성사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원전 기술에 관해)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얻은 크레디트(신용)는 굉장히 경쟁력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앞으로 더 좋은 원전 수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한 총리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
[충남소식] 제9차 규제자유특구, 충남 그린암모니아로 최종 선정충남TP가 주도하는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실증사업’이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되어 탄소중립 산업을 육성할 기반이 마련됐다.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남이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이 사업은 충남TP가 총괄 주관하며, 실증R&D는 ㈜에프씨아이에서 주관한다. 또한 다양한 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한다.이번 규제자유특구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발전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암모니아는 수소의 장거리 수송을 위한 캐리어로 활용되며, 그린암모니아의 활용은 탄소 배출을 없애고 탄소중립을
이재명, ‘총선 압승’에 “국민의 위대한 승리...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한 제22대 총선 결과에 대해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중앙선대위회의 겸 해단식에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에 과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국민께서 행사하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소중한 뜻을 민주당이 전력을 다해 받들겠다”며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국민의 더 나
이재명 “의사 증원 밀어붙이려 해선 안 돼...의사들 당장 현장 복귀해야”【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의료 대란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를 향해 “급할 때만 공공 의료에 기대고 무작정 의사 증원만 밀어붙이려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의료 대란을 빨리 종식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을 향해선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이 대표는 “응급실을 찾아 헤매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전공의들이 당장 현장에 복귀해야
“바나나 넣지 말아라” 잼버리 대원들 도시락 메뉴까지 챙긴 국무총리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30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폐영식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2030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폐영식이 열렸다. 이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아이브, 뉴진스, 잇지 등 유명 아이돌 그룹·가수들이 출동하는 K팝 콘서트가 개최된다. 상암월드컵경기장에는 전국 8개 시,도에 흩어졌던 대원 약 4만 명이 운집한다. 정부는 한 공간에 많은 […]
"화장실 청소, 완벽하게 해라..." 새만금 잼버리 방문해 직접 화장실 청소한 한 총리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야영장 환경 개선을 위해 물품과 인력 지원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 내에 지원된 생수가 놓여 있다 / 이하 연합뉴스 6일 잼버리 조직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현재 냉동 생수는 1일 10만 병으로 사실상 무제한 제공되고 있다. 정부 대응 전에는 1인당 생수 1병씩이 제공됐다. 아울러 팔토시, 쿨링마스크, 선크림, 양산 등이 추가 […]
"日오염수 공수하면 마시겠나"...한덕수 "네, 그러시죠"[ the300]여야가 대정부질문 첫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오염수 문제와 관련, 일본 정부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재인정부 당시 부처 간 합동조사 때에도 후쿠시마 오염
"일 잘하는 공무원들"...'OOOO'하고선 훈장 받았다"지난 1년 동안 우리 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윤석열정부 국정과제의 완수를 위해 할 일이 많이 남았습니다. 정부업무평가가 부족한 점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주기 바랍니다."지난 24
한덕수 총리 "후쿠시마 시찰단, 의문점 확인할 것…전문가 믿어야"한덕수 국무총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이 별도의 오염수 시료를 채취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선을 그었다.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과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 검증의 전문성에 신뢰를 보였다.한 총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후쿠
'지진경보' 상향...한덕수 총리 "국민 동요 않도록 상황관리 철저"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동해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위기경보 단계가 상향되자 "전체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라"며 "위험징후 감지 시 위험지역 국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예·경보 시설의 작동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대비하
스웨덴에서 저출산해법 모색 한덕수 "유보통합은 경제키우는 투자"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현지시간) "유보통합을 적극 추진하면 결국 그 철학이 중장기적으로 우리 사회의 파이를 키우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 중 하나인 유보통합은 '유아교육'(유치원)과 '보육'(어린이집)을 합치는 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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