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역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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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재개발 대어' 한남 4·5구역… 수주전 불 붙었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공사비 급등 등으로 서울 재개발 사업지들이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강변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 4·5구역에선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들 구역의 시공사 선정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수주에 관심을 갖는 건설사가 늘고 있다. 이에 올해 들어 전무했던 재개발 첫 '수주전'이 펼쳐질 것이란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달 30일 개최한 현장 설명회에 총 10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참가 업체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우미건설 △한양이다. 조합은 다음 달 16일까지 건설사들로부터 시공사 선정 입찰 신청을 받는다. 건설사가 정비사업에 입찰하기 위해선 현장 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업계는 경쟁 입찰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 조합이 개최한 간담회에 5개 건설사가 참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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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재개발 대어 잡자”… 한남4·5구역 ‘불꽃 수주전’ 예고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부동산시장 침체와 공사비 급등 등으로 서울 재개발 사업지들이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강변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 4·5구역에선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들 구역의 시공사 선정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수주에 관심을 갖는 건설사가 늘고 있다. 이에 올해 들어 전무했던 재개발 첫 '수주전'이 펼쳐질 것이란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 조합이 지난달 30일 개최한 현장 설명회에 총 10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참가 업체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우미건설 △한양이다. 조합은 다음 달 16일까지 건설사들로부터 시공사 선정 입찰 신청을 받는다. 건설사가 정비사업에 입찰하기 위해선 현장 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업계는 경쟁 입찰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 조합이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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