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부티크 사업 강화…글로벌 온라인 명품 거래 허브로 발돋움발란이 부티크 사업을 강화한다. 이로써 발란은 기존 선두 영역인 오픈 마켓과 직매입인 부티크 영역을 양대축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발란은 최근 기존 부티크 사업을 지속가능하고 고효율의 사업구조로 재편, 글로벌 서비스인 ‘발란 닷컴’과 연계해 글로벌 온라인 명품 발란이 부티크 사업을 강화한다. 이로써 발란은 기존 선두 영역인 오픈 마켓과 직매입인 부티크 영역을 양대축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발란은 최근 기존 부티크 사업을 지속가능하고 고효율의 사업구조로 재편, 글로벌 서비스인 ‘발란 닷컴’과 연계해 글로벌 온라인 명품
잡코리아 클릭,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근로자' 위한 협약잡코리아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 체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근로자 일자리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인재 채용 전용 서비스 ‘클릭(KLiK)’을 선보인 잡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외국인 잡코리아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 체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 하이어다이버시티와 ‘외국인 근로자 일자리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인재 채용 전용 서비스 ‘클릭(KLiK)’을 선보인 잡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외국인
공정위, 대리점거래 서면 실태조사 착수…여행업종도 대상공정거래위원회가 5만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대리점거래 서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공급업자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거래 현황, 불공정거래 행위 경험, 거래 관행의 개선 체감도, 표준대리점계약서 사용현황 등을 파악하는 조사다.올해는 식음료·통신·가전 등 20개 업종의 560개 공급업자 및 5만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고려해 실시하지 않았던 여행 업종도 대상에 포함됐다.공정위는 여행업종 조사 결과를 표준대리점 계약서 작성에 참고할 예정이다.또 전속대리점과 비…
군, 대북요원 정보 유출에 "수사 진행 중"국군정보사령부 소속 대북요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국방부는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관련 수사기관에서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부대들의 성격이 있어서 구체적 내용에 대해 지금 설명드리거나 확인드릴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전 대변인은 시스템 미비점에 대한 감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런 내용들을 다 포함해 필요한 사실 확인, 또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군 방첩기관인 국군방첩사령부는 정보사 소속 군무원 A씨 개인…
인천환경공단, 이용객 대상 캠페인 운영…“혹서기 안전사고 예방”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최근 송도스포츠파크 이용객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행사에서는 주민편익시설 송도스포츠파크 이용객을 대상으로 중·장년층의 심혈관계질환 예방 체조와 청소년 및 어린이에게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 등 대상별 맞춤명 프로그램이 제공됐다.이와 함께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을 비롯, 송도 자원순환센터의 부대시설인 주민편익시설 이용을 통해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발란, 부티크 사업 강화…국내 직구 채널 대비 최대 30% 이상 저렴발란은 부티크 사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발란은 기존 선두 영역인 오픈 마켓과 직매입인 부티크 영역을 양대축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발란은 최근 기존 부티크 사업을 지속가능하고 고효율의 사업구조로 재편, 글로벌 서비스인 ‘발란 닷컴’과 연계헀다.이에 따라 발란은 더 다양한 명품을 부티크로부터 직접 공급 받아 기존 국내 직구 채널 대비 최대 30% 이상 저렴하게 제공한다. 시즌 신상품도 국내에 입고되는 시기 대비 한두 달 이상 빠르게 선보일 수 있다.발란의 글로벌 공급망으로 유럽 현지 상품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어디든…
KB라이프, 변액보험 펀드 3개월 수익률 생보업계 1위 달성KB라이프생명은 올해 6월 말 기준 변액보험 펀드 최근 3개월 수익률이 8.18%를 기록하며 국내 생명보험사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납부한 보험료 중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투자해 투자 실적에 따라 발생한 손익을 배분하는 보험이다. 실적을 배당하는 상품인 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반대로 높은 수익률도 기대 가능하다.KB라이프는 최근 수익률 성과가 우수한 주식형 펀드 6종과 채권형 펀드 4종을 선정하고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펀드 운용을 통한 펀드 수익률 성장을 견인했다…
신라젠, 500억 투입 항암신약 상업화 속도…“아바스틴 넘겠다”신라젠이 대규모 자본조달을 통해 항암신약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 고형암에 이어 혈액암까지 적응증을 확대, 글로벌 블록버스터 항암제 ‘아바스틴’을 넘어서겠다는 포부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최근 유상증자 납입 완료로 확보한 1031억원 규모 자본 중 절반 이 신라젠이 대규모 자본조달을 통해 항암신약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 고형암에 이어 혈액암까지 적응증을 확대, 글로벌 블록버스터 항암제 ‘아바스틴’을 넘어서겠다는 포부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최근 유상증자 납입 완료로 확보한 1031억원 규모 자본 중 절반 이
'금메달 5개 목표' 한국 선수단, 파리 올림픽 종합 순위 1위 등극[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한국 선수단이 29일 오전 1시(한국시각) 파리 올림픽 종합 순위 1위에 등극했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9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세트 승점 5-4로 승리하며 10연패에 달성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호주(금메달 3개·은메달 2개)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목표는 금메달 5개였다. 그러나 사격 공기권총 10m에서 오예진과 김예지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고, 펜싱의 간판 오상욱이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벌써 3개의 금메달을 쟁취했다. 사격 공기소총 혼성전에서는 박하준과 금지현이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고, 수영에선 황금세대의 일원인 김우민이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얻어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파리서 은빛 총성’ 박하준·금지현 공기소총 10m 혼성 첫 메달사격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서 첫 메달 획득의 총성을 울렸다.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으로 구성된 혼성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 금메달 결정전서 중국의 성리하오-황위팅을 상대로 세트 점수 12-16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공기소총 혼성 종목은 한 발씩 사격한 뒤 남녀 선수의 점수를 합산해 점수가 높은 쪽이 승점 2를 가져가는 승점제 경기다. 패하면 승점 0, 동률이면 승점 1씩 나눠 갖고 승점 16에 먼저 도달한 팀이 승…
조태열, 러 외무장관 첫 회동…'북러 군사협력' 엄중 입장 직접 전달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정부의 엄중한 입장을 직접 전달했다. 조 장관이 라브로프 장관과 대화한 것은 올해 초 취임 이후 처음이다.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라브로프 장관과 약식 회동했다.두 사람은 이날 연달아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사이에 만나 한반도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계속해서 대화하기로 했다고 …
사격 박하준-금지현, 예선 2위로 금메달 결정전 진출…銀 확보[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한국의 첫 메달은 사격에서 나왔다. 박하준-금지현 조는 프랑스 샤토루 CNTS 사격장에서 열린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 예선전에서 631.4점 기록, 예선 2위로 금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사격 10m 공기소총 혼성 종목 예선은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가 각각 30분 동안 30발을 쏴서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4개 팀을 가린다. 4개 팀 중 1위와 2위는 금메달 결정전으로 직행하고, 3위와 4위는 동메달 결정전을 벌인다. 1위는 632.2점을 기록한 중국이 차지했다. 한국과 중국의 금메달 결정전은 잠시 후인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한국은 금메달 결정전 결과와 상관 없이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최대한-반효진 조는 총점 623.7점으로 22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日, '韓노동자' 추모 시설 현장 설치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일본은 사도광산에 조선인의 가혹한 노동환경을 보여주는 전시물을 설치·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27일 일본 니가타(新潟)현 사도섬에 위치한 사도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일본은 '전체 역사를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를 수용하고 현장에 조선인 노동자 등과 관련한 전시물을 이미 설치했다며 사도광산의 모든 노동자, 특히 한국인 노동자를 진심으로 추모한다고 밝혔다.일본이 사도광산 내 설치한 추모 전시시설 등에는 강제동원을 인정하는…
왼손잡이 아이에게 우타 스윙을 가르쳐도 될까? [리지의 이지 골프]A씨는 왼손잡이 자녀와 함께 골프를 즐기고자 한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좌타용 클럽이 매우 제한적이고, 좌타 골프 레슨을 받는 것도 불편한 점이 많다. 그래서 A씨는 자녀에게 우타 스윙을 가르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다. 이러한 고민은 어린아이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성인 골퍼들도 고민하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왼손잡이들은 우타 스윙을 배워도 될까?왼손잡이가 우타 스윙을 배우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사실, 왼손잡이 프로들이 우타 스윙으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필 미켈슨은 오른손잡이로 태어났지만, …
‘트위스터스’ 팀 한국 만난다…정이삭 감독→데이지 에드가-존스, 8월 7일 내한 확정[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트위스터스’의 정이삭 감독과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가 오는 8월 7~8일 양일간 내한을 확정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트위스터스’ 팀은 양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언론과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정이삭 감독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의 참석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이후 재방문을 결정했고, ‘가재가 노래하는 곳’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데이지 에드가-존스와 프로듀서 애슐리 J. 샌드버그는 생애 첫 내한을 결정해 관심을 모은다. ‘트위스터스’ 팀의 자세한 내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 정이삭 감독과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는 오는 8월 7일 개최되는 팬 시사회의 무대인사를 확정해 관객들과의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내한을 기념한 CGV 특별관에서의 최초 시사회에 더해 두 차례의 무대인사까지 준비되어 있다. 한편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오는 8월 14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 “韓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 기할 것”알리익스프레스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국내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개보위는 지난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알리익스프레스에 19억7800만원의 과징금과 780만원의 과태료와 함께 시정명령 알리익스프레스는 25일 입장문을 내고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국내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개보위는 지난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알리익스프레스에 19억7800만원의 과징금과 780만원의 과태료와 함께 시정명령
글로벌 3000만이 즐기는 ‘탕후루의 달인’, 일본 앱스토어 인기 2위 달성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후야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탕후루의 달인’이 일본 앱스토어에서 인기 무료 게임 2위, 시뮬레이션 장르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탕후루의 달인’은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간식인 탕후루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2023년 9월 한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탕후루의 달인’은 플레이어가 다양한 과일로 자신만의 탕후루를 만들고, 탕후루 먹방 ASMR 크리에이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간편하고 쉬운 조작, 짧은 플레이 시간, 세로형 화면 비율이라는 요소가 틱톡 같은 숏폼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최적화된 콘텐츠인 점과 알파세대의 최신 트렌드를 발빠르게 꾸준히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시장의 알파세대를 사로잡았다.최근 진행한 업데이트 편의점 먹방 기능은 귀여운 그래픽과 현실적인 모션으로 사용자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두바이 초콜릿 또한 게임..
英 슈퍼컴퓨터, 한국 金 5개+종합 18위로 예측[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영국의 슈퍼컴퓨터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이 종합 18위를 거둘 것으로 봤다. 영국 매체 인사이드 더 게임은 24일(한국시각) 슈퍼컴퓨터의 힘을 빌려 파리 올림픽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영국의 온라인 스포츠 배팅 플랫폼 OLBG는 1896년 이후 모든 하계 올림픽의 역사적 데이터와 상위 30개국의 예상 성적을 결합, 이를 슈퍼컴퓨터를 통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OLBG는 "데이터에는 획득한 모든 메달과 국가, 스포츠, 이벤트 및 성별 같은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면서 "이 모델은 국가들이 다양한 스포츠 및 이벤트를 수행하는 방식의 패턴을 인식하도록 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예측에 따르면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로 종합순위 18위를 거둘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 2020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16위를 기록했다. 이번 파리 올림픽 목표는 금메달 5개와 종합순위 15위다. 한편 슈퍼컴퓨터가 예상한 1위는 미국이다. 미국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35개로 총 121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 뒤를 중국(금 32개, 은 23개, 동 22개, 총 77개)과 영국(금 26개, 은 16개, 동 20개, 총 62개)이 뒤따랐다. 숙적 일본은 금메달 21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3개, 총 47개로 5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개최국 프랑스는 금메달 1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7개, 총 51개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탁구 신유빈·임종훈, 준결승 가면 '세계최강' 중국과 격돌 유력…첫 상대는 독일[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노리는 임종훈-신유빈 조가 중국을 피하지 못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4 기자회견장에서 파리 올림픽 탁구 대진 추첨이 열렸다. 대진 추첨은 국제탁구연맹(ITTF) 랭킹을 바탕으로 이루어졌고, 한국은 아쉬운 대진표를 받게 됐다. 메달 획득 전략 종목인 혼합 복식은 중국을 피할 가능성이 있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세계랭킹 2위를 오래도록 유지했고, 1위 중국의 왕추진-쑨잉샤 조를 결승까지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림픽 직전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방콕 대회에서 8강에서 탈락,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히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히나 조에 랭킹 2위를 넘겨줬다. 임종훈-신유빈 조가 2위를 수성했다면 중국을 피하는 유리한 대진표를 받을 수 있었지만, 3위로 밀리며 결국 준결승에서 중국과 맞붙을 공산이 커졌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6강에서 독일의 치우 당-니나 미텔함 조(10위)와 첫 경기를 치른다. 8강을 넘어 준결승에 오르면 중국과 결승을 두고 격돌해야 한다. 남자 단체전은 8강에서 중국과 만난다. 한국은 16강에서 크로아티아(와 첫 경기를 치르고, 중국과 인도의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여자 단체전은 사정이 좀 낫다. 한국은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르고 홍콩과 스웨덴 경기 승자와 8강에서 격돌한다. 그리고 준결승에서 중국과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한-캐나다 경제안보대화 국장급 회의… 핵심 기술 분야 협력 방안 논의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한국과 캐나다가 지난해 출범한 '한-캐나다 2+2 고위급 경제안보대화'의 후속조 치로 국장급 회의를 개최하고 공급망 및 핵심·신흥 기술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24일 한국 측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 캐나다 측 조야 도넬리 캐나다 외교부 동북아국장 및 제임스 번스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외국인투자심사국장이 참석한 화상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양측은 회의에서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과 각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외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불안정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진단하고양국이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관련 업무협약(MOU) 이행계획이 올해 4월 마련된 점을 평가하고,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한국이 의장을 맡고 있는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을 중심으로 협력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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