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금, 금리인하 지연·지정학 리스크에도 韓 주식시장 반년째 순유입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지연 우려 등 여러 리스크 요인에도 지난달 한국 주식시장에서 6개월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19억 2000만 달러 순유입됐다. 순유입은 지난달 한국 주식 시장에 들어온 외국인 투자자금이 빠져나간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으로, 지난해 11월(26억 4000만 달러) 이후 6개월 연속 유입세가 이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 지연 우려,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에도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 지속 등으로 6개월 연속 순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자금은 3월 33억 9000만 달러 순유출됐지만, 지난달 순유입세(21만 2000만 달러)로 돌아섰다. 3월 초순 대규모 만기도래 이후 장기채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면서 순유입으로 전환됐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다. 주식..
[AI요약] 달러 강세, 환율 1360원 넘을까? f. 김준송 前 리먼브라더스은행 한국대표1. 환율의 결정과 기준 통화 환율은 두 나라의 관계에 따라 결정되며, 기준 통화를 설정하여 비교한다. 대부분의 외환 거래는 달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달러를 기준으로 한 나라의 통화를 사용한다. 일부 국가는 자국의 통화를 기준으로 하기도 하며, 유동성이 높은 통화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2. 한국은행의 달러 수급과 한계 한국은행은 달러를 팔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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