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유럽] K-배터리는 ‘파티’의 주인이 아니었다…ESS 분투에도 갈 길 멀어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인터배터리 유럽 2024’가 21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배터리 업계가 글로벌 ESS 시장에서 과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음에도 아직 중국을 따라잡지 못한 모습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로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2회째 개최됐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 내 개최되는 전시회 중 하나다.외신에 따르면 더 스마터 E 전시회 관람객은 11만5000명으로 …
中에 관세 폭탄 던진 美… “한국 전기차·배터리·반도체 중장기 공급망 위기 대응해야”미국이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철강·알루미늄·태양광 전지 등 전방위 관세 인상을 결정했다. 25~100%에 달하는 인상폭은 중국과의 무역 전쟁을 불사하려는 미국 정부 의지로 읽힌다. 당장 국내 산업에 미칠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미·중 무역 갈등 확산에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철강·알루미늄·태양광 전지 등 전방위 관세 인상을 결정했다. 25~100%에 달하는 인상폭은 중국과의 무역 전쟁을 불사하려는 미국 정부 의지로 읽힌다. 당장 국내 산업에 미칠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미·중 무역 갈등 확산에
中CATL “10분 충전-400km 주행” 발표에… 韓배터리 업계 촉각중국 1위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이 ‘10분 충전에 400km 주행’ 성능을 내는 LFP(리튬·철·인산) 배터리 개발을 공언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시장 전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CATL과 경쟁해야 하는 한국
LG화학, 한양대와 배터리 소재 연구 산학협력… 매년 장학생 10명 선정LG화학이 배터리 소재 우수 인재 육성과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해 한양대학교와 협력한다. LG화학은 지난 11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한양대 신본관에서 한양대와 배터리 소재 산학협력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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