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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잡는 파리'… 에어컨 없는 올림픽 '찜통 버스'에 불만 속출 ‘저탄소’를 앞세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에어컨을 켜지 않고 창문까지 열지 못하게 하는 셔틀버스로 인해 선수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기온은 섭씨 30도 이하로 한국 국가대표팀이 걱정했던 무더위는 없었다. 친환경 올림픽을 표 ‘저탄소’를 앞세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에어컨을 켜지 않고 창문까지 열지 못하게 하는 셔틀버스로 인해 선수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기온은 섭씨 30도 이하로 한국 국가대표팀이 걱정했던 무더위는 없었다. 친환경 올림픽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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