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티켓 거머쥔 양희영, 8년 전 4위 한 풀까개인 첫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양희영이 세계 랭킹도 20계단이나 끌어올려 올림픽 무대에 나선다.양희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사마미시에 위치한 사할리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MG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우승 후 관심은 세계 랭킹으로 쏠렸다. 그도 그럴 것이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었기 때문.올림픽 골프는 총 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가별 2명씩 참가가 가능하다. 여기에 세계 랭킹 15위 이내 선수가 복수 발생할 경우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
'OK 골프 장학생', 국내외 무대서 두각…OK금융그룹 후원 결실 맺었다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스포츠 후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기 'OK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OK배정장학재단에 합류한 이효송 선수는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K-골프'의 위상을 높였다. 이효송 선수는 또 다른 8기 장학생인 오수민 선수와 함께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국내 무대에서도 'OK 골프 장학생'들의 활약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이예원(5기) 선수는 지난 3월 '2024 블루케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어 지난 12일 막을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
박인비ㆍ김연경ㆍ노시환 등 ‘갑진년’ 기대되는 용띠 스포츠 스타들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4년 청룡의 기운을 안은 '용띠' 스포츠 스타들이 비상을 꿈꾸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골프 여제 박인비(36)와 배구 스타 김연경(36·흥국생명)부터 야구 노시환(24·한화 이글스)과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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