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 상생·발전 위해 '산·학·관' 뭉쳤다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역 상생·발전 의제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산·학·관 협력 협의회를 열었다. 아산시에 따르면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7차 정례회는 박경귀 시장이 주재로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등 대학을 비롯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발전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반도체, 모빌리티 등 아산시 주력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면서 각 대학과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협의회를 통해 산·학·관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의제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의 원활한 연결과 기술적 교류가 가능하도록 각 대학이 양질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데 시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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