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퍼런스센터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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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135분간 열탕 냉탕 오가며 시시각각 변하는 민희진 표정: 마지막 장면까지 보고 나니 내 속이 다 후련하다 135분간 이어진 분노, 토로, 눈물의 기자회견. 그 끝은 미소였다.지난 25일 열린 어도어 민희진(44) 대표의 기자회견은 파격적이고 감성적이었다. 대개 '기자회견'이란 표현에서 연상되는 예의 바른 공적 언어, 극도로 제한된 감정 표현은 시작과 끝 사이 그 어디에도 없었다. 민 대표는 모기업 하이브의 행각을 지적하며 눈물, 욕설, 외침을 쏟아냈다. 시작부터 격정적인 건 아니었다. 처음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 입장했을 때 그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어두운 표정과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문을 뗐다. 계속되는 사진 촬영과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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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의 관계..." '뉴진스 엄마' 민희진의 눈물 버튼: 어도어 대표는 고양이 같은 성격 해린에게서 걸려온 영상 통화를 받고 엉엉 울었다 "뉴진스랑 저는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관계 상상 이상이에요." '뉴진스의 엄마'로 불리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눈물 버튼은 뉴진스였다. 민 대표는 25일 오후 3시에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로 너무 위로를 받는 사이"라고 말했다. "얼마나 애들이 착하고 예쁘냐면..." 민 대표는 '내 새끼' 뉴진스 자랑에 나섰는데. 민 대표는 "저한테 사랑한다고 맨날 (문자) 보낸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어제 하늬가 대퓨님! 걔 맨날 저한테 일부러 대퓨님! 이렇게 보낸다"며 애칭을 말하고 웃으며 "대퓨님 너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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