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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Archives - 뉴스벨

#한국전력 (69 Posts)

  • 장마 지나니 역대급 폭염…발전사, 전력수급 대책 마련 나서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올여름 역대 최장 수준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최대전력수요 또한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발전사들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1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7시 기준 최대전력수요는 8만4794㎿(메가와트)로 전년 동기 대비 2.5%증가했다. 지난달 25일의 최대전력수요는 9만254㎿로 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력수요가 급등한 것이다. 제주 지역의 경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냉방수요가 급증하면서 지난달 24일 최대전력수요는 1113.8㎿로 동계·하계 통틀어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력거래소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하계 휴가로 인한 조업률 감소로 전력수요는 8만1000~8만4000㎿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예상했다. 그러나 휴가기 끝난 후 폭염이 이어질 경우 올여름 최대전력수요는 2022년 1..
  • 지난해 발전5사 경영평가 결과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이 지난해 윤리 경영과 재무예산 관리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위기가 정부의 요금 인상 억제로 인해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인권존중 등에 대한 노력을 보는 윤리경영이 낙제점을 받으면서 기강이 해이해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한국수력원자력·지역난방공사·가스공사·석유공사 및 발전 5사는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안전·윤리 및 재무경영(비계량 부문)에서 낙제점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안전 및 재난관리 지표에서 한전은 'E0'를, 한수원·남부발전·중부발전은 모두 'D+'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4개 기관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탓으로 풀이된다. 통상 'D'부터는 낙제점으로 본다. 윤리경영에서도 저조한 점수를 받으면서 공기업이 사회적 책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발전은 'D+'를, 한전·서부발전·한난·석유공사는 일제히 'D0'를 받았고 가스공사는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 한전 전력판매 1년째 흑자지만… 국제유가·금리 등 변수 한국전력이 1년간 전력판매단가가 전력구입단가를 웃돌면서 1년 동안 안정적 수익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국제유가·금리 등 거시경제 변수들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한전의 현 상황이 지속될지는 확실치 않다고 평가한다. 더욱이 송전망 부족으로 한전이 생산된 전기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것 또한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14일 전력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5월 한전의 전력판매·구입단가 차이는 ㎾h(킬로와트시)당 22.8원이다. 누적기준으로도 ㎾h당 27.2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역마진 구조가 해소되면서 1년 동안 흑자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셈이다.이는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띤 덕분이다. 국제유가는 2022년 말부터 하락한 후 배럴당 80달러 선에서 머물고 있는 반면, 전기요금은 44%가량 오른 후 유가 하락에도 유지 중이다. 실제 5월 전력구입단가는 ㎾h당 127.9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h당 4.7원 내렸다. 반면 5월 전력판매단가는 ㎾h당 150.7원..
  • 산업부, '녹색프리미엄' 입찰 시행 안내…RE100 기술기준 동향 공유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자발적 재생에너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는 국내외 RE100(재생에너지 100%) 참여 기업, 한국전력·한국에너지공단, 관련 비정부기구(NGO)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2024년도 제2차 녹색프리미엄 입찰 시행 사전 안내를 통해 기업 거래편의를 위해 개최됐다.또 최근 국내외 기업들의 RE100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직접전력구매(PPA)․자가설치 등 주요 국내 재생에너지 구매제도에 대한 정책방향을 설명했다.우선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
  • 내일부터 연 매출 6천만원 이하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연 매출 6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까지 전기요금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20만원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지원대상을 늘리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3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6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확대했고 올해 상반기 1,2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확대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기존방식과 같이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등)는 월 1만2000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해 준다...
  • 산업부, 안정적 계통운영 위해 지자체와 전력망 적기 건설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북도, 한국전력, 전력거래소와 함께 '동해안 지역 전력계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동해안 지역 계통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전력망 적기건설 방안, 발전제약 완화대책 등을 논의했다.산업부는 최근 증가하는 지역별 계통현안에 대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함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전력계통 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광주·전남에 이어 2번째 협의회이다.동해안 지역의 경우 해당 지역의 발전력을 타 지역으로 수송할 송전선로…
  • 한전, '2024 KEPCO 청년 청렴 Auditor' 발대식 개최…8개팀 20명 선발 한국전력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청렴한전' 구현을 위해 'KEPCO 청(년)청(렴) Auditor('청청 Auditor')'를 선발하고 3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발대식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청청 Auditor'는 전국의 대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8개팀 20명의 Auditor들은 한전의 부패취약분야를 발굴하고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우수한 청렴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전영상 한국…
  • 전력거래소, 전력수급 안정운영 유관기관합동 비상훈련 시행 전력거래소는 3일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에서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시행했다.훈련은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6월 24일~9월 6일)이 시작됨에 따라 열렸다. 전력거래소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폭염으로 인한 수요급증과 동해안 지역 산불에 의한 발전기 탈락 등을 상정하여 전력수급 단계별 대응절차를 훈련했다. ▲핫라인 등 비상연락망 ▲SMS·FAX를 통한 상황전파 등을 점검했다.또한 추가 예비자원 확보 조치로 ▲신뢰…
  • 삼성스토어, 신혼부부 절반은 AI 가전 선택 삼성스토어는 신혼부부 중 절반 이상이 AI 가전을 사용하며, AI 가전이 신혼가전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최근 AI 가전 이용 고객 조사에 따르면, 신혼부부의 51%가 이미 AI 가전을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AI 가전은 뛰어난 성능과 에너지 절약 등 편의 기능을 갖춰, 맞벌이로 바쁜 신혼부부에게 일상 속 여유를 선사해 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삼성스토어는 편리함과 효율성으로 행복한 신혼 라이프를 완성시켜줄 AI 신혼 가전을 제안한다. 가전 구매를 앞둔 신혼부부는 삼성스토어에서 ▲TV ▲세탁건조기 ▲로봇청
  • 한전, 삼성전자와 전력설비 운영기술 협력 양해각서 체결 예방진단 기술·고장예방 사례 교류 안정적 설비운영 시너지 창출 한국전력은 삼성전자와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전력설비 운영분야 기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한전과 삼성전자는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 상태평가와 진단기술 ▲고장 예방사례 ▲예방진단 신기술 적용 및 운영 경험 등을 긴밀히 공유하고 안정적 전력 인프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사 간 협업으로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장의 성장으로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전력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일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논의된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연계하여 시행되는 중요사업이다. 앞으로 한전은 AI 기반 예방진단 통합시스템을 통한 전력설비 상태판정 및 운영 노하우를 삼성전자와 적극 공유한다. 대한민국 K-반도체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여러 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협업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향후 협약사항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기술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추가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산업과 반도체산업에서 세계적 수준을 갖춘 한국전력과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반도체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국가경쟁력을 책임질 첨단산업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우수 민관 협력모델을 계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진드기 정치' '얼치기 3류' 독해지는 홍준표의 입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한전, 글로벌 최고 권위 美 인재개발협회(ATD) 주관‘2024 BEST HRD Award’수상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지난 20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세계적 권위의 인적자원개발 단체인 ‘미국 인재개발협회(ATD)’ HRD 컨퍼런스에서 최고 수준인 '2024년 BEST HRD Award'를 수상했다. 'BEST HRD Award'는 2003년부터 응모기업의 국가와 명칭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기업의 인재양성 및 인사혁신 성과 등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수여하는 상이다.한전은 이번 ATD 심사평가에서 ▲인재개발 전략체계, ▲인재육성 혁신 사례, ▲교육의 양적·질적 성과 등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 남배 득점 1위 박철우 은퇴 “최선 다했기에 미련 없습니다” 한국 남자배구의 전설 박철우(38)이 은퇴를 선언했다. 19시즌 동안 564경기에 출전하며 V리그 최다 득점 1위의 기록을 남겼던 그는 이제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을 한다. 은퇴 후 목표는 '성공한 배구 지도자'로 도약하는 것이다.
  • 김동철 한전 사장 “2027년말까지 누적적자 해소 시급..당국에 전기요금 현실화 간곡히 호소”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16일 “2027년 말까지 누적 적자를 해소해야 하고 적절한 배당까지 생각하면 상당 폭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한전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전기요금 조정폭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16일 “2027년 말까지 누적 적자를 해소해야 하고 적절한 배당까지 생각하면 상당 폭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한전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전기요금 조정폭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 한전사장 “재무위기 봉착…최소한의 전기료 인상 필요” 전기요금이 구입전력 미반영…역마진 구조 장기화 지난해 말 발행한도 초과위험…부도위기 직면까지 한전 “자구노력으로 적자 해소 한계…요금 올려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16일 “최후의 수단으로 최소한의 전기요금 정상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세종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전사 역량 결집, 재정건전화·혁신계획 이행 등 자구노력을 추진하겠지만 이 같은 노력만으로는 누적 적자를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국전력은 3분기 연속 영업흑자에도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흑자 규모 감소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환율 최고치 경신 등 재무위기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전은 자구노력으로 최대한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차입 경영이 지속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최소한의 전기요금 조정은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에 따르면 누적 적자는 42조3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부채는 202조4502억원이다. 1년 이자 비용은 4조4000억원이다. 현재 우리나라 주택용 전기요금은 지난해 기준 호주의 절반, 영국보다 7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kWh당 한국 149.8원, 호주는 311.8원, 일본 318.3원, 이탈리아 335.4원, 영국은 504.3원이다. 주요국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장기간 역마진 구조가 발생하면서 적자가 발생했다. 2021년 구입전력비가 대폭 증가했지만 전기요금이 구입전력비와 송전·배전·판매비용 등 영업비용과 이자비용을 반영하지 못했다. 특히 2022년은 판매단가가 구입전력단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심각한 역마진도 발생했다. 발생한 적자는 사채발행으로 막았다. 다만 지난해 말 발행한도 초과위험으로 부도위기에 직면하자 창사 이후 최초 자회사 중간배당까지 시행했다. 한전은 자구노력만으로는 지금의 재무상황 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자산매각, 사업조정 등으로 2022~2023년 매출액의 5%에 달하는 7조9000억원 재정건정화를 달성했고 같은 기간 제도개선으로 구입전력비 7조1000억원을 절감했지만 재무위기는 여전한 상황이다. 차입을 통한 경영도 지속 불가능한 데다 흑자 규모도 감소세다. 여기에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상승, 환율 최고치 경신 등도 한전 재무위기 해소의 발목을 잡고 있다. 김 사장은 “인상요인 최소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지속하겠다”면서도 “2027년까지 누적 영업적자 43조원을 회수하고 사채발행배수 2배 이내 준수를 위해서는 최후의 수단으로 최소한의 요금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요금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재원 조달이 더욱 막막해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한전과 전력 산업을 지탱하고 있는 기업들의 동반 부실도 우려된다. 이는 국가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 한전, 7배 빠른 전력통신망 구축…서비스 고도화·신사업 진출 발판 한국전력이 3년여에 걸친 전력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전력 서비스 품질 개선과 함께 통신망을 활용한 신사업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선다. 한국전력은 최근 초고속 전력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전은 발전소부터 각 전력 수요처까지의 송배전 관련 한국전력이 3년여에 걸친 전력 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전력 서비스 품질 개선과 함께 통신망을 활용한 신사업 진출 기반 마련에 나선다. 한국전력은 최근 초고속 전력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전은 발전소부터 각 전력 수요처까지의 송배전 관련
  •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3조원… 3분기 연속 흑자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한국전력이 3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앞서 요금을 인상한 효과와 함께 영업비용 감소 등으로 매출이 8% 가까이 늘었다. 10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299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아울러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9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23조2927억원으로 7.9% 뛰었다.지난해 3분기 흑자 전환한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나가게 된 셈이다. 한전은 지난 2021년 2분기부터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분
  • 한전, 1분기 1조3000억원 영업이익…요금조정·연료비·전력구입비 감소 등 영향 매출액 7.9%↑ 23조3000억원 영업비용 20.8%↓ 22조원 자구노력 철저히 이행…누적적자 해소 노력 한국전력이 1분기 영어이익 1조29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조4769억원 증가한 수치다. 한전은 1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23조2927억원, 영업비용은 21조9934억원으로 영업이익 1조299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7조4769억원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1조6987억원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5조7782억원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업용 전기 판매량 감소 등으로 판매량은 1.1% 감소했지만 2023년에 세 차례 요금인상으로 판매단가가 9.8% 상승해 1조 9059억원 늘었다. 자회사 연료비는 2조9229억원 줄었고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도 2조9680억원 감소했다. 한편 자회사 발전량은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발전량 감소 등으로 감소했지만민간발전사 전력구입량은 증가했다.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의 연료비와 전력시장을 통한 전력 구입비가 감소했다. 기타 영업비용은 전력설비 증가로 수선유지비 등이 1399억원 증가했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해 세 차례 요금 인상과 연료 가격 안정화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발생했지만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는 감소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과 중동 분쟁의 확산 등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의 상승과 高환율 등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전력구입비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전은 국민께 약속드린 자구노력을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누적적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 한국전력, 저출산 태스크포스 발족 한국전력이 가족친화정책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29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한전형 가족친화정책 혁신 TF’를 출범시켜 이달부터 올 6월까지 약 3개월간 TF를 운영할 예정이다. TF는 7월 미혼 직원의 결혼 비용 지원과 직장 내 어린이집 등 일과 육아 병행을 위한 내부 제도 마련을 추진한다. 더불어 인사·급여·복리후생 등의 부문에서 다자녀 가구를 우대하는 방안도 고려한다. 젊은 직원들이 결혼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소득 감소 등에 대한 우려로 출산을 기피한다는 판단 때문이다.TF는 대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명
  • 한전, '부하차단 제도' 도입…"반도체 공장 피해 최소화"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한국전력이 주파수 하락 등 전력계통 고장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도입한다. 반도체 공장 등 고품질 전기를 사용하는 곳에서 신속하게 전력을 차단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안이다. 한전은 사전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부하 자동 차단 방식인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부하차단 제도에 가입한 고객은 발전기 정지 등 전력설비 고장으로 전력계통 주파수가 59.55Hz 이하로 하락할 경우 전기공급이 최소 10분 중단된다. 전력계통주파수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면 발전기 등 전력 설비의 추가 고장 위험이 있는데 이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한전은 154kV 이하 전기공급선로를 이용하는 대용량 고객 중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GW의 부하량을 확보해 365일 24시간으로 해당 제도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가입 고객은 실적과 무관하게 계약기간 종료 1개월 전 운영보상금(kW당 1320..
  • 한국GM 창원공장, 6일 만에 정전 복구…내일부터 정상 가동 정전으로 공장 가동을 멈췄던 한국GM 창원공장이 전기 공급을 재개해 31일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간다. 30일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한국GM 창원공장에 따르면 29일 오후 10시쯤 한국GM 창원공장에 전력공급이 재개됐다. 한국GM 창원공장은 휴일인 지난 24일 오전 6시쯤 내부 전기 공급 설비가 고장나면서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인해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근무일인 25일부터 자동차 생산도 중단됐다. 고장난 설비가 30년 이상 노후돼 자재 수급 난항으로 복구까지 10일 이상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한전에서 기술과 장비를 지원하면서 예상보다 조기에 복구됐다. 한국GM 창원공장은 일요일인 31일 주말 특근을 시작으로 자동차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GM 창원공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하루 평균 1000여대 생산한다. 이번 정전 사태로 하루 2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창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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