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 "늦어도 2030년 ESS 기술 개발 완료돼야"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재생에너지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남는 전력을 저장해 필요할 때 쓸 수 있게 하는 '에너지 저장 기술'이 늦어도 2030년에 개발되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재생에너지 잉여전력 최소화를 위한 최적의 에너지 스토리지 믹스 도출' 최종보고서를 내고 이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전력연구원은 최종보고서에서 중주기 및 장주기 에너지 저장기술의 개발을 2030년에 완료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전력연구원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 유연성 부족으로 재생에너지 잉여전력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구체적으로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15% 가량이 잉여전력이 될 전망이다. 잉여전력은 2030년 4TWh(테라와트시)에서 2050년 298TWh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호남 등 재생에너지 밀집 지역은 송전용량 부족으로 내년부터 잉여전력이 발생할 전망이다. 전력연구원은 호남-수도권 융통선로 송전용량 제약 영향으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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