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수소연료전지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정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전라북도, 완주군과 2028년까지 약 250억원을 들여 수소차 연료전지 자원순환 시험인증 특화센터를 조성한다.KTR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전라북도, 완주군과 신청한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KTR은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2028년 12월까지 5년에 걸쳐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수소차 연료전지 전주기 관리가 가능한 시험인증 기반시설을 구축한다.부지면적 1만8978㎡규모에 4개…
한국형 레벨4+ 자율주행차 내년 나온다국내 기술로 구현하는 한국형 ‘레벨4 플러스(+)’ 자율주행차가 나온다. 정부 주도 아래 자율주행 기업·기관 등 여러 곳에 흩어진 국산 자율주행 부품과 시스템을 결집하는 세계 최초의 레벨4+ 자율주행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시연을 목표로 한국 국내 기술로 구현하는 한국형 ‘레벨4 플러스(+)’ 자율주행차가 나온다. 정부 주도 아래 자율주행 기업·기관 등 여러 곳에 흩어진 국산 자율주행 부품과 시스템을 결집하는 세계 최초의 레벨4+ 자율주행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시연을 목표로 한국
로봇산업진흥원, 로봇 SI 협력 간담회·공급-수요사 매칭 상담회 개최한국로봇산업진흥원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로봇 SI 협력 간담회 및 공급–수요사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로봇 SI(System Integration)는로봇 시스템 설계·기획·개발·유지보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행사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시행중인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 로봇 제조사와 SI 기업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 로봇 SI기업 간 기술 정보 공유 ▲ 로봇 공급-수요사 현장 매칭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행사에는 로봇기업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와 로봇 자동화 공급-수…
코엑스서 ‘2024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개막2024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이 오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분야의 국내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코엑스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모빌리티산업의 미래로라는 주제 아래,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업의 우수 기술 전시와 함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산업 발전 현황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업 총 30여 개사가 참가해 총 8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인지(카메라, 라이더, 레이더, GPS 등), 판단(자율주행용 인공지능 등), 제어(전자식 구동 장치 등), 네트워크(통신 모듈 및 인프라 등) 4개 분야의 기술 개발 현황을 한 자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참가 기업인 글로벌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레벨4 무인 모빌리티 및 스마트시티 구현
'첨단 기술 한눈에'…'제1회 자율주행·모빌리티 산업전' 17일 개막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자율주행·모빌리티 산업전(AME)’을 개최한다. 행사는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모빌리티 산업 미래로’(Driving the future)를 주제로 전시회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자율주행·모빌리티 산업전(AME)’을 개최한다. 행사는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모빌리티 산업 미래로’(Driving the future)를 주제로 전시회
국내 최초 자율주행 전시회 '2024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 개막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한데 모은 산업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16일 코엑스에 따르면 제1회 '2024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이 오는 17일(수) 개막해 19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인 산업전은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분야의 국내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코엑스(사장 이동기)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회장 조성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모빌리티산업의 미래로'라는 주제 아래,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업의 우수 기술 전시와 함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동시에 글로벌 산업 발전 현황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업 총 30여 개사가 참가해 총 8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인지(카메라, 라이더, 레이더, GPS 등) △판단(자율주행용AI 등) △제어(전자식..
한자연 “글로벌 완성차 對中 협력 변화…합작사→기술·노하우 활용”글로벌 완성차와 중국 완성차간 협력 유형이 ‘합작회사 설립’에서 ‘중국 기업 기술·노하우 활용’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은 2일 발간한 ‘글로벌 완성차사의 대중(對中) 협력 변화’ 보고서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 글로벌 완성차와 중국 완성차간 협력 유형이 ‘합작회사 설립’에서 ‘중국 기업 기술·노하우 활용’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은 2일 발간한 ‘글로벌 완성차사의 대중(對中) 협력 변화’ 보고서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과
車 생산혁신 이끄는 ‘등대공장’, 中은 10곳 韓은 0곳자동차 분야의 ‘등대공장’이 한국에는 한 곳도 없는 반면 중국에는 10곳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대공장은 바닷길을 알려주는 등대처럼 제조업을 혁신으로 이끄는 공장을 일컫는 말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2018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28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등대공장을 통해 본 자동차 제조공정 혁신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WEF가 선정한 자동차 분야 등대공장은 총 17곳이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0곳으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와 튀르키예가 각 2곳, 인도와 브라질, 독일이 각 1곳이었다. 한국의 경우 자동차 분야에서 선정된 등대공장은 없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우 2015년부터 ‘중국 제조 2025’라는 계획을 세워 전 제조업 분야에서 혁신을 강조했다”며 “일정 규모 이상의 제조 공장은 70% 이상 디지털화 및 네트워크화를 실현하도록 한 것이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윤자영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자동차 선진국들은 첨단 제조설비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
강남훈 KAIA 회장 "자동차 생태계 급변, 정부·민간·학계 협력 절실"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 회장이 자율주행,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등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 속에서 정부·민간·학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9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21회 자동차의 날 기념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는 전동화와 함께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되고 있다"며 "테슬라나 비야디 등 기업들이 전기차 산업을 주도하고 있고, AI 등 경쟁력을 확보한 중국이 부상하며 자동차 산업 패권이 이동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프트웨어 인력을 보강하고 IT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지만 인력 확보를 위한 정부와 학계의 지원과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강 회장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전기차 캐즘과 관련해선 "배터리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고, 내연차와 경쟁할 수..
한국 자동차 산업 다 죽었다, 중국 영향력 확대에 ‘초비상’ 위기 고조한국 자동차 산업, 중국 영향력 확대에 대한 우려 증가 한국 자동차 산업이 중국 영향력 확대로 인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승용차 수입 비중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2021년 1.2%에서 2
베스트셀러로 본 주요 완성차 시장 트렌드최근 글로벌 완성차 시장은 팬더믹을 계기로 소비자 선호 차종의 변화 추세가 선명해지고 전기차는 가격 접근성 향상에 힘입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자동차 공간 활용성에 대한 인식 변화와···
2022년 글로벌 전기차 802만 대 판매, 완성차의 9.9% 차지2022년 글로벌 전기차(BEV) 판매량은 반도체 공급 병목 현상과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802만 대를 기록하며 완성차 전체 판매량의 9.9%를 차지했다.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은 `···
“뭐 이딴 걸 만들어요..” 산으로 간다는 요즘 신차들, 괜히 욕먹는 게 아닌 이유요즘은 가속 페달과 변속 셀렉터 등 차량 움직임 전반을 담당하는 핵심 요소도 전자화되는 추세다. 가까운 미래에는 스티어링 휠과 브레이크마저 이러한 변화를 거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급진적 변화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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