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강화 나선 인삼공사… 글로벌 톱 티어 도약 '시동'한국인삼공사가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을 위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통한 시장 공략,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 구축, 해외 소비자 유치 등을 실시한다. 한국인삼공사는 건기식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르면 이달에 홍삼정明(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후 판매 상황에 따라 해외 출시도 가능하다.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보고도 마쳤다. 올해 홍삼 제품의 식품보고는 이번이 네 번째다. 이미 △에브리타임 샷 코어 △홍삼정소프트타브렛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프레쉬 등 총 3종의 제품을 보고했다. 이번 식품보고의 의미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모회사인 KT&G가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뉴 비전' 아래 △전자담배(NGP) △건기식 △해외궐련 등 3대 핵심사업의 사업구조 혁신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이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건기식을 담당하는 인삼공사는 관련 제품 출시를 서둘러야만 한다. 다른 하나는 글로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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