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의대 6년간 매년 평가… "의학교육 질 저하 방지"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입학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30개 의대는 향후 6년간 매년 평가를 받는다. 30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의학교육의 질적 수준 유지를 담보하기 위해 입학 정원 증원이 결정된 대학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6년간 주요변화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평가 대상은 정기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한 의대 중 2025학년도 입학정원이 기존 정원보다 10% 이상 늘어난 30개 의대의 기본의학교육과정이다.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주요변화평가 계획 설명회'에서 "의대 정원이 기존의 2∼3배 이상 늘어났을 때 과연 증원 전과 동일한 수준의 의학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국민이 우려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주요변화평가가 의대에 불필요한 부담을 지우는 것이 아닌 각 의대의 준비 상황이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평가 대상 대학은 8월 31일까지 주요변화평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오는 11월까지..
교육부, 의평원에 경고…“중립적 입장에서 업무 수행해야”교육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에게 “교육의 질 저하에 대해 근거없이 예단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일 의대 교육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의평원은 정부가 지정한 의학교육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중 교육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에게 “교육의 질 저하에 대해 근거없이 예단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4일 의대 교육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의평원은 정부가 지정한 의학교육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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