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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Archives - Page 2 of 12 - 뉴스벨

#한국은행 (235 Posts)

  • 소비심리 두 달째 '긍정적'…계속되는 집값 상승 전망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 인식을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조만간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금리 인하에 대한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향후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소비자들의 인식이 갈수록 강해지는 모습이다.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6으로 전월 대비 2.7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5월(98.4) 5개월 만에 비관적으로 전환한 이후 두 달 연속…
  • '역사적 저점' 원엔환율, 880원대로 올라서…전문가 "반등 모멘텀 부족해" 아시아투데이 김희주 기자 = 100엔당 850원대까지 떨어졌던 원엔환율이 이달 들어 880원대까지 회복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추가 반등 모멘텀이 약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엔화 저가 매수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분할 매수하거나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2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원엔화 환율은 지난달 28일 857.08원으로 역대 최저점을 기록한 뒤, 이날 885원까지 반등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유력 대선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강달러와 엔화·위안화 약세는 미국에 매우 불리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엔화가치 하락이 멈췄다는 평가가 많다. 엔화가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감이 솔솔 나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전망이 엇갈린다. 삼성선물 리서치센터는 원엔환율 강세 전환의 시나리오로 △강력한 글로벌 위기의 발생 △일본의 부활 △트럼프2.0과 신플라자 합의 △정부의 강력한 외환시장 개입 △한국의 쇠퇴..
  • 2분기 외환거래액 2.3% 감소…환율 변동성 축소 영향 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지난 2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 규모가 전 분기 보다 2.3% 감소했다. 환율 변동성이 축소되면서 현물환과 파생상품 거래량이 모두 줄어든 영향이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2분기 하루 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 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77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직전 분기(694억달러)보다 2.3% 줄어든 수치다. 한은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이 비교적 높지 않은 가운데 현물환을 중심으로 외환거래가 감소했다"면서 "전 분기 대비 감소에는 계절적 요인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상품별로는 하루 평균 현물환 거래(246억2000만달러)가 지난 1분기보다 5.7%(15억달러) 감소했고, 외환 파생상품 거래(431억7000만달러)가 0.3%(1억1000만달러) 줄어들었다. 외국환은행 가운데 국내은행의 외환 거래액은 301억3000만달러로 3.0% 줄었고, 외국은행 지점의 외환 거..
  • 2분기 일평균 외환거래액 16억 달러 감소 올해 2분기 일평균 외환거래액이 전분기보다 16억 달러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변동성이 비교적 낮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연말 북클로징(마감·결산) 이후 거래액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도 사라진 영향으로 분석된다.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일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677억8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6억1000만 달러 줄었다.환율 변동성이 높지 않은 수준을 보인 가운데 현물환을 중심으로 감소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지난 2분기 일평균 환율 변…
  • 캐피탈사 부실채권 '신용 대란' 육박…2금융권 위기감 최고조 국내 캐피탈사들이 떠안고 있는 부실채권이 한 해 동안에만 1조원 넘게 불어나면서 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백만명의 신용불량자를 낳으며 우리 경제에 상처를 남겼던 이른바 신용 대란 이후 20여년 만에 최대다.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는 고금리 터널 속에서 연체가 계속 쌓이는 와중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악재까지 겹치면서, 제2금융권을 둘러싼 우려는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할부금융사와 리스사, 신기술금융사 등 캐피탈사에서 발생한 고정이하여신은 총 4조8493억원으로 전년 동기…
  • 김병환 후보자 "새출발기금 요건 완화 등 소상공인 지원 방안 강구"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이자 상환부담이 급증과 관련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채무재조정 제도인 새출발기금을 2022년도에 출범했고 앞으로도 요건을 완화해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 참석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에 대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강 의원실에 따르면 코로나 19 소상공인 '만기연장 및 원금 · 이자 상환유예 대상 대출'의 차주는 28만6100명, 잔액은 57조9200억원으로 집계됐다.…
  • 지금이 금리 인하 딱인데! …트럼프 몽니에 머리 아픈 파월 f. LS증권 우혜영 연구원 채권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전체적인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최근 금리 하락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으며,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리 하락 시 수혜를 받을 섹터와 부정적 영향을 받을 섹터가 다르기 때문에, 섹터별 접근이 필요합니다. 연내 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미국 연준은 9월, 한국은 10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 보험사 대출 연체 10여년 만에 1조 넘었다 국내 보험사 대출에서 불거진 연체가 한 해 동안에만 4000억원 넘게 불어나면서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업계 대출에서의 연체가 조 단위를 기록한 건 10여년 만의 일이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격히 몸집을 불린 중소기업 대출에서 부실이 꿈틀대면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돼 온 금융지원이 종료되면서 위기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실행한 대출에서 상환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연체액은 올해 1분기…
  • 6월 거주자 외화예금 16억 달러↑…6개월 만에 증가 전환 우리나라 거주자 외화예금이 지난달에만 16억 달러 이상 늘어나면서 6개월 만에 증가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등이 이달 지급할 수입 결제 대금을 미리 예치해뒀고, 해외 주식에 대한 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자 예탁금도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달 말 기준 905억7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16억1000만 달러 늘었다. 지난 1월(-57억8000만 달러) 이후 5개월 연속 이어지던 감소세가 멈추고 증가 전환한 것이다.거주자 외화예…
  • DGB금융, 분기 순익 반토막 난다…부동산 PF '직격탄' DGB금융지주의 올해 2분기 실적이 크게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기준이 강화되면서 대규모 충당금을 추가 적립해야 할 처지에 놓이면서다. DGB금융이 저금리 시기 계열 증권사를 중심으로 고수익 부동산금융에 주력한 게 고금리와 경기 침체 상황 속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다.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DGB금융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6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0%(889억원)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지방금융지주인 BNK금융이 2207억원으로 JB금융은…
  • 외환보유고 부족한데...트럼프보다 심각한 국힘의 ‘금리 몽니’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트럼프발 금리 인하 조절론’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가 암살 미수 사건으로 오히려 이득을 보면서, 기준금리 조절 시점에 미칠 수 있는 그의 실질적 힘이 커지고 있어서다. 한국 역시 비슷하게 금리 카드를 꺼내드는 여권과 정부 일각 움직임이 대두돼 관심이 모아진다.정책의 세부적인 부분인 속도 부분에서는 서로 주장이 다르지만(인하를 늦춰야 한다는 트럼프의 주장 대 금리를 빨리 내려야 한다는 한국 여권의 주장), 정치적 목적이 깔린 제스처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갖는다.다만 18일
  • 정부, 홍콩 선사·북한 선박 독자 제재키로… 北 석탄 불법환적 혐의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정부가 홍콩 선박회사 1곳과 북한 선박 1척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에 올리기로 했다. 불법 해상환적으로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한 혐의 등이다. 정부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한 홍콩 소재 선박회사 HK이린(HK Yilin) 사(社)와 북한 선적 선박 덕성(TOKSONG)호를 오는 19일자로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18일 외교부 당국자가 밝혔다. HK이린 사는 무국적 선박인 더이(DEYI)호를 소유한 회사인데, 정부는 지난 3월 말부터 더이 호의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 활동 연루 혐의를 합동 조사해 해당 선박이 지난 3월 북한 남포 인근 해상에서 북한 선적 선박인 덕성호로부터 북한산 석탄을 환적받아 운송한 것으로 결론내렸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5호 11항은 북한 선박과의 해상환적을 금지하고 있으며, 2371호 8항은 북한산 석탄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더이호에..
  • 새마을금고중앙회, 8월부터 한국은행과 RP매매 공식 참여 아시아투데이 권병건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8월부터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환매조건부증권매매(RP매매)부문에 참여한다. 1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한국은행의 '2024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결과'에 따라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부문 대상기관에 신규 선정됐다. 한국은행은 지난 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결을 통해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새마을금고중앙회를 포함한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 자산운용사 등을 확대 적용했다. '2024년 정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공고를 통해 대상기관 발표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8월부터 한국은행과의 RP매매에 공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실제 자금 결제가 이루어지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결제시스템(e-SAFE) 모의테스트 참여(4월 완료) 해 내부 자산운용시스템 화면 개발(5월 완료) 등 한국은행과의 RP매매 대상기관 참여 후 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왔다...
  • 작년 국민순자산 증가폭 역대 최저…전년比 2.1%↑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지난해 모든 경제 주체들이 보유한 국민순자산, 이른바 국부(國富)가 역대 최저인 2.1% 증가하는데 그쳤다. 가구당 순자산(금융자산+비금융자산) 증가 폭도 2%에 못미쳤다. 부동산 경기 악화로 토지자산이 급감하고 주식 등 순금융자산의 증가세도 크게 줄어든 탓이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뿐 아니라 금융·비금융법인, 일반정부의 순자산을 모두 더한 '국민순자산'은 지난해 말 2경3039조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472조원(2.1%) 늘었지만 증가 폭은 2022년(3.1%·688조원)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 이는 2009년 관련 통계 편제 이후 역대 최저 증가 폭이다. 국민순자산 증가율이 낮아지면서 작년 말 기준 명목 국내총생산(GDP·2401조원) 대비 배율(9.6배)도 2022년(9.7배)보다 낮아졌다. 국민순자산이 증가세가 둔화된 건 토지자산의 감소와 함께 비금융자산이 증..
  • 집값, 당분간은 떨어질 기미가 안 보입니다 f. 분전아카데미 김건우 대표 부동산 시장의 최근 동향에 대해 김건우 대표는 금리 하락과 공급 부족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합니다. 2022년 말과 2023년 초의 고금리로 인한 집값 폭락이 해소되면서, 금리가 5%대 중반에서 3%대 중반으로 떨어지며 회복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2024년 공급이 매우 적어 전세가 상승과 무주택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집값 상승을 촉발했다고 분석합니다. 규제
  • 지방은행도 신용 900점 필요…고금리에 높아지는 '대출 문턱' 국내 은행들이 신용대출 빗장을 걸어 잠그고 나선 가운데 일부 지방은행에서도 개인 신용대출 고객의 평균 신용점수가 900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장기화로 가계의 빚 상환 여력이 악화하면서 수년째 '신용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한 개인들은 상대적으로 비싼 값을 치러야 하는 2금융권 문을 두드려야 하지만, 이마저도 대출 문턱이 높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BNK경남·광주·전북 등 4개 지방은행이 지난 5월 새로 취급한 가계 일반대출 평균 신용점수는 861점으로 전…
  • '트럼프 피격' 고환율·고금리에 다시 불 지핀다 미국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총격 피습을 받은 후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가 더욱 강래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연일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전에 기준금리 인하를 해서는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이면서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로소 안정세를 찾던 원·달러 환율과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는 분석이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인터뷰에서 연준의 대선 전 금리 인…
  • ADB, 올해 韓성장률 2.2%→2.5% 상향…물가 전망은 유지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로 상향 조정했다. 물가 상승률 전망치은 2.5%로 기존 전망을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ADB가 17일 이런 내용의 '2024년 7월 아시아경제전망'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ADB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에 대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를 고려해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2%에서 2.5%로 0.3%포인트(p) 올렸다. ADB의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과 한국은행의 전망치와 같다. 2.6%를 전망한 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개발연구원(KDI)보다는 낮다.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은 기존과 동일한 2.3%로 전망했다.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올해 2.5%, 내년 2.0%로 모두 지난 4월 전망 수준을 유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견조한 내수, 전자제품 등 수출 호조로 올해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4월 전망치 보다 0.1%p 상향 조정한 것이다. 내..
  • 5만원권 지폐 ‘어디갔나’...환수율 절반 이하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5만원권 지폐가 자취를 감취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7일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화폐 수급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만원권 발행액은 약 12조원, 환수액은 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통된 5만원권이 절반 넘게 은행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이다.발행액 대비 환수액의 비율인 환수율은 올해 상반기 49.1%로, 지난해 상반기 77.8%에 비해 28.7% 하락했다. 지난 2009년 6월 5만원권이 발행이 시작된 이후 상반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환수율을 기록한 지난해와 비교
  • “C커머스 공략에도 충성도 굳건” 이커머스, 선불충전금 쌓인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발 이커머스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빠르게 공략 중인 가운데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입지는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충성고객 지표 중 하나로 활용되는 선불충전금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쿠팡, SSG닷컴, G마켓, 컬리, 11번가)가 공시한 2분기 기준 선불충전금 규모는 총 2012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3.8% 가량 늘어난 수치다.선불충전금은 소비자가 해당 플랫폼에서 쓸 금액을 미리 지급해놓고 사용하는 것으로, 플랫폼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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