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얼리티 쇼, 글로벌 히트 뒤에 숨은 넷플릭스의 '한국어' 더빙 전략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가 전 세계 구독자 유지를 위해 비영어권 최대 콘텐츠 제작 언어인 한국어의 더빙·번역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로 구성된 강사진은 한국 콘텐츠의 뿌리와 진품성을 유지하면서 전 세계 구독자를 위해 미국·유럽 등지에서 수백 명의 성우와 스태프에게 '대박' '아이씨' 등 실제 한국어의 뉘앙스와 이해하기 쉬운 번역을 완벽하게 조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 WSJ "넷플릭스, 전 세계서 한국어 더빙·번역 품질 향상 교육...전 세계 비영어권 콘텐츠 중 한국 비중 최대" 넷플릭스는 수출하기 어려운 장르인 각본 없는 리얼리티 TV와 비영어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특히 데이트 프로그램·육체 경기·게임쇼 등 한국 시장의 인기 프로그램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공개된 지 4달 만에 한국어 더빙 내놓은 넷플릭스 ‘원피스’ 실사 드라마넷플릭스 '원피스' 한국어 더빙판 드디어 공개!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12월 22일, 글로벌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 한국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바로 '원피스' 실사 드라마의 한국어 더빙판을 드디어 공개한 것! 일본의 인기 만화가인
"인어공주 더빙, 왜 흑인이 안 하냐"...서양 언론, 다니엘 캐스팅에 뿔[TV리포트=이수연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지난 24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을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멤버 다니엘이 하게 됐는데, 해당 캐스팅에 대한 반응은 처음부터 엇갈렸다. 다니엘의
뉴진스 다니엘, 일각 혹평에도 '인어공주' 더빙 확정[TV리포트=신은주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영화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 버전에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됐다. 12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다니엘이 주인공 '에리얼' 역을 맡아 더빙 연기와 OST 가창을 소화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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