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출범, 주요사업·성과 3년 백서' 발간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한국섬진흥원 출범, 3년 백서'가 발간됐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9일 기관 설립 전부터 출범, 이후 3년 기록을 집대성한 '한국섬진흥원 출범, 3년 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발간하는 이 백서는 국내 섬의 현황, 정의와 그간 한국섬진흥원이 추진한 사업, 연구를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특히 한국섬진흥원 출범 배경, 연도별 주요소식 등을 다룸으로써 신생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백서는 총 5개의 장, 323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됐다. 제1장(섬 정책 컨트롤타워 설립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서는 △국내 섬의 정의, 특성, 현황 △정부 정책 △정치권, 토론회 등 논의 △국회의원 법안 발의 △섬 발전 촉진법 개정 등 한국섬진흥원 출범 배경과 설립 법안 제정 경과를 요약했다. 제2장(한섬원 성공 출범 준비)에는 △한국섬진흥원 설립지역 공모 △초대 원장 초빙 공모 △설립준비위원회 △공식 출범 △사진으로 보는 출범식 현장 △출범사 △주요 뉴..
한국섬진흥원, 스마트로 만들어 가는 똑똑한 섬 함께 만든다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을 위해 각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은다. 한국섬진흥원은 18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스마트 아일랜드 이니셔티브 포럼'을 발족하고 기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발족은 섬 지역의 문제를 똑똑하게 해결하는, 이른바 '스마트 아일랜드'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다. 스마트 아일랜드 발전 전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공공의 장이 마련됐다. '스마트로 만들어 가는 똑똑한 섬, 지속가능한 섬'을 주제로 열린 포럼 발족기념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학계 전문가, 중앙부처 및 지자체, 국회, 유관기관 관계자, 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개회식과 포럼 발족 선언을 시작으로 △오동호 원장의 '미래를 잇는 섬, 세계로 나가는 섬' 주제의 기조강연 △스마트 아일랜드 관련 전문가들의 발제 △라운드 테이블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아일랜드 전문가들은 △공간의 스마트화가 가지는 가치(조성수 한밭대 교..
전 세계에 우리나라 섬·한국문화 알리는 'K-섬'프로젝트 추진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 세계인에 아름다운 우리의 섬을 알리는 'K-섬'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한국섬진흥원은 15일 목포 청사 3층 KIDI홀에서 (사)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단체와의 협약은 지난해 5월 (사)독도사랑운동본부에 이은 두 번째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름다운 우리나라 섬을 전 세계인에 홍보하고, 문화와 역사 등을 알릴 계획이다. 섬은 한국 역사·문화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역사적으로 해외와 교류하고 교역하는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섬 전문 연구기관 한국섬진흥원과 우리나라 문화외교 전문기관 (사)한문화진흥협회 양 기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2022년 군산에서 열린 '제3회 섬의 날' 행사에 13개국 주한대사를 초청, '한국 섬 홍보대사'로 위촉, 우리나라 섬을 전 세계에 알렸다. 양 기관은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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