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보수 올랐지만 ‘이직 생각’ 31.6%…“열악한 처우 여전”【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사회복지종사자의 월 평균 보수액이 지난 3년간 5.5% 증가했다는 실태조사가 발표된 가운데, 여전히 열악한 기본급 수준과 임금체계에 이직 의사를 보이는 사회복지종사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사회복지종사자 보수수준 및 근로여건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월 평균 보수액은 약 315만원으로, 지난 3년간 5.5% 인상됐다.이번 실태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시설정보시스템의 행정데이터 6만7054건
“돈 많아도 걱정” .. 늙어 돈 많으면 마냥 좋을 줄 았았는데, ‘대체 왜’65세에서 74세 사이의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노인이 겪는 사회적 불안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신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인구가 경험하는 사회적 불안감이 ... Read more
환자 55% "5분 미만 진료 받아"… 평균 18분 대기·8분 진료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지난해 외래진료 환자가 평균적으로 진료를 보기 위해 대기한 시간은 18분, 실제 진료 시간은 약 8분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실시한 '2023 의료서비스 경험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7000가구의 1만49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외래서비스를 받은 응답자의 55.0%는 의사의 진료 시간이 '1~5분'이었다고 응답했다. 4~5분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37.4%로 가장 많았고, 1~3분이라는 응답은 17.6%였다. 이어 6~10분이었다는 응답자는 28.3%, 11~30분은 16.0%, 31분 이상은 0.6%로 전체 응답자의 평균 외래진료 시간은 8.0분으로 조사됐다. 반면 환자가 외래진료를 받기 위해 접수한 뒤 기다린 평균 대기 시간은 17.9분이었다. 평균적으로 외래 환자가 약 18분을 기다려 8분 진료 받은 셈이다. 10~20분 미만이었다고 응답한 외래환자가 37.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부모님께 안부 전화 얼마나 하세요?" 물어보니…부모와 따로 살고 있는 자녀들은 일주일 평균 2.2회꼴로 부모와 통화하는 것으로 조사됐다.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3~7월 패널 가구원 31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한국복지패널 조사·분석 보고서'에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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